베트남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와서 ~~

[RedRose]

베트남 호치민에 1박을 했는데 기억에 남는것은 선상 디너쇼와 베트남 당시 땅굴관광

정말 치밀하게  땅굴을 만들어서 미군이 유일하게 전쟁에서 진 이유를 알수있었고

베트남 시내는 오토바이가 너무 많아서 공해가 너무 심했고 아직은 우리의 우리의

7,80년대 수준의 생활수준이었다.

캄보디아 시엠립에서는 2박을 헀는데 첫날 공항에서 호텔가는 길이 캄캄했는데 가이드분이 하는말이

현재수준이 우리나라의 50년대 말정도고 전기발전소가 없어 이웃 태국에서 수입을 해온다고 했다.

그래서 전기요금 그외 생수, 전화요금이 비싸다고 하였다.

이 나라를 가기전엔 사회주의나라인줄 다들 알고있었으나 우리와 같은 민주주의라고 해서 놀랐다.

저녁은 캄보디아에 하나밖에 없는 평양 식당에서 식사와 공연이 곁들여졌는데, 같은 동포가 외진 나라에

가서 고생을 하는것이 좀 마음이 아팠다.

이튿날 오전에 앙코르와트에 갔는데, 사원을 둘러싼 해자(성의 보호목적으로 만든 호수)의 물이

1000년가까히 고여있어도 썩지 않았는데 이는 캄보디아에 적외선이 많이 들어와서 음식,물이 잘 상하지않는다고 합니다.

앙코르와트를 지은 왕이 "바닥을 제외한 모든곳에 조각을 하라" 라고 명령을 헀고 실제로 정말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섬세하게 조각이 되있었고, 벽에는 당시 사람들은 대부분이 문맹이었기 때문에 그림으로 왕의 업적이

세세히 조각되있어, 마치 역사책을 읽는 듯 했다.

그외 많은 사원들을 갔지만. 앙코르와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셋째날에는 수상가옥에 갔다. 수상가옥이 있는 호수는 톨레삽 호수인데, 건기와 우기에 따라 호수의 크기가 달라져

작을때는 서울의 4배에서 클때는 서울의 12배까지 커진다고 헀다.

배를 타고 구경에 나섰는데, 수상가옥중에는 빈부의 격차가 느껴졋고, 우리나라에서 수상학교, 교회, 운동장을 제공해준겄도

있었고, 경이로운것은 그곳에도 칼라TV가 설치된곳도 제법 많았다.

수상가옥 방문후 캄보디아현지인의 집에 방문을 했다

집은 야자나무로로 지었고, 바나나, 망고등과 닭을 키우며 살아가고 잇었다.

베트남보다는 캄보디아가 기억에 남고, 중고생 아이들이 꼭 한번쯤은 가보길 추천하고 싶다.

(캄보디아 갈때는 기부용으로 티셔츠 두벌정도를 들고가시고, 혹시 가시는분계시면 가이드 꼭 추천해드려요.)

베트남 땅굴 앞

베트남 고무나무 숲

앙코르와트 연못앞

앙코르와트 후문방향에서..

바이온 사원

수상가옥가는 배위에서..

시골 시장

캄보디아 민가의 농장

 (마지막사진은 캄보디아 공항에서..)

[광어골]

예전에 제가갔던 관광코스와 똑같아요~ㅎㅎ 꼼꼼하게 여행후기 적으신거보니 오래전 기억이 새롭구요..이세상이 빈부격차에서 멀어지는날이 언제나 오게될까요?.. 잘 읽었습니다 RedRose님' 마지막 사진은 정말 환상'이예요~~"

[김동찬]

아~여행다녀오셨군요...^^추억에 남는 연말이되셨겠네요~~^^....멋집니다~부부여행~~

[aura]

멋지네요 계획만 하고 만 여행...조만간 빨리 가야겠어요 ㅎㅎ 문화재 보존을 위해 폐쇄한다는말을 듣고 ㅎㅎ 맘이 급하네요 이렇게 좋은곳을...ㅎㅎ

[유끼]

사진 잘 봤습니다. 전 딸이랑 갔던 코스인데 정말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톤레샵호수의 다라이 타고 1달러 1달러 하고 외치던 꼬맹이가 생각 나군요 정말 기이하면서도 슬펐어요. 다시금 대한민국에서 태어남을 감사했습니다. 부부모습 넘 멋져요~~~

[봄꽃신]

물건너 댕겨온다고 한동안 못봤네요 무척 행복한 여행이였겠당~~ 울가족도 여행계획 있었는데 캄보다아쪽... 구미가 확 당기는데요 ㅎ

[드리미]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네요. 다른나라에 다녀오고 나면..우리나라가 얼마나 행복한 나라인지~더 절실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잘 봤습니다.

[분홍신]

아직 가보지 못했어요...아름다운곳이네요~부부와 함께 즐거운 여행 잘 다녀오셨네요~~

[아이리스]

조만간 가보려는곳이에요! 아주 멋진곳이라고....지인이 자꾸만 재촉을!! 봄이오면 꼭 가볼께요~~~^^

[Orange]

설명도 잘해 놓으시고 사진도 멋지게 잘 찍어서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