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해녀의집 - 8시부터 / 조개죽 / 064-782-9230 / 성산읍 시흥리 12-64
오조해녀의집 - 6시부터 /전복죽 / 064-784-0893 / 성산읍 오조리 3
바다의집 - 8시부터 / 성게국, 고등어조림 / 064-784-8882 / 성산읍 오조리 366-1
현대식당 - 8시부터 / 정식 / 064-782-3143 / 성산읍 성산리 360-2
갯마을식당 - 6시부터 / 소라죽, 해물뚝배기 / 064-784-5755 / 성산읍 성산리 142
[2코스] 광치기·온평 올레 (구 7코스)
코스 경로(총 17.2Km, 5~6시간)광치기 해변(시점) - 저수지(439m) - 방조제입구 - 식산봉 - 성터입구(4.1Km) - 성산하수종말처리장 (6.82Km) - 고성윗마을 - 대수산봉 입구 (11.9Km) - 대수산봉 옛 분화구 - 대수산봉 정상(12.7Km) - 대수산봉 아래 공동묘지 (13.4Km) ~ 신양리부녀회 공동밭 ~ 혼인지 (16.4Km) ~ 황루알(17Km) ~ 온평포구 (17.2Km)
->물빛 고운 바닷길부터 잔잔한 저수지를 낀 들길, 호젓한 산길까지 색다른 매력의 길들이 이어진다. 대수산봉 정상에 서면 시흥부터 광치기 해변까지 아름다운 제주 동부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제주 ‘삼성 신화’에 나오는 고, 양, 부 삼신인이 벽랑국에서 찾아온 세 공주를 맞이한 온평리 바닷가와 혼인식을 치렀다는 혼인지도 지난다.
광치기해산물촌 - 8시부터 / 성게칼국수, 전복죽 / 011-9660-3884 / 성산읍 고성리 224-1
일오반식당 - 8시30분부터 / 정식 / 064-782-5250 / 성산읍 고성리 1194-1
동서네해장국 - 6시30분부터 / 해장국 / 064-783-3773 / 성산읍 고성리 1132-30
[3코스] 온평·표선 올레 (구 9코스)
코스 경로(총 22Km, 6~7시간) 온평 포구-온평도댓불(옛날등대)-중산간올레-난산리-통오름(9km)-독자봉-삼달리-김영갑갤러리(14km)-신풍리-신풍,신천 바다목장올레(17km)-신천리 마을올레-하천리 배고픈다리(20km)-표선1,2백사장-당케포구(22km)
->양옆에 늘어선 오래된 제주돌담과 제주에 자생하는 울창한 수목이 운치를 더한다. 나지막하지만 전망이 툭 트인 ‘통오름’과 ‘독자봉’ 또한 제주의 오름이 지닌 고유의 멋을 느끼게 해준다. 도중에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 들러 사진에 담긴 제주의 하늘과 바다, 오름, 바람을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이 올레의 매력. 중산간 길을 지나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바다목장 길이 열린다. 물빛 바다와 풀빛 초장이 푸르게 어우러진 낯선 풍경이 감탄을 자아내는, 제주에서만 접할 수 있는 바당올레길이다
광치기해산물촌 - 8시부터 / 성게칼국수, 전복죽 / 011-9660-3884 / 성산읍 고성리 224-1
일오반식당 - 8시30분부터 / 정식 / 064-782-5250 / 성산읍 고성리 1194-1
동서네해장국 - 6시30분부터 / 해장국 / 064-783-3773 / 성산읍 고성리 1132-30
[4코스] 표선·남원 올레 (구 10 코스)
코스 경로(총 23Km, 6~7시간) 표선 당케포구 잔디광장-방애동산-해비치 호텔&리조트 앞-갯늪-거우개-흰동산-가마리개(5.5km)-가마리해녀올레-멀개-가는개-샤인빌 바다산책로(9km)-토산새동네-망오름(11km)-거슨새미-영천사(노단새미)-송천 삼석교(14km)-태흥 2리 해안도로-햇살좋은 쉼터(21.5km)-남원해안길-남원포구(23km)
->가마리 해녀올레는 ‘세계 최초의 전문직 여성’으로 불리는 제주 해녀들의 삶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이며, 이곳을 거쳐 ‘가는개’로 가는 숲길은 제주올레에 의해 35년 만에 복원되었다.
토산리 망오름과 거슨새미는 중산간의 특별한 풍광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데, 거슨새미 가는 길은 제주올레가 새로이 낸 길이다.
탐라횟집 - 8시부터 / 해물뚝배기 / 064-787-2384 / 표선면 표선리 873
동서가든 - 8시부터 / 김치·된장찌개 / 064-787-4411 / 표선면 표선리 880-2
천혜가든 - 7시부터 / 해장국 / 064-787-0639 / 표선면 표선리 841-1
비치별미식당 - 8시30분부터 / 우거지탕 / 064-787-7783 / 표선면 표선리 858-3
돈돼지흑돼지 - 8시30분부터 / 성게미역국 / 064-787-0008 / 표선면 표선리 840
검은여 - 8시30분부터 / 갈치국 / 064-787-1104 / 표선면 표선리 40-5
장수해장국흑돼지 - 7시부터 / 선지·뼈 해장국 / 064-787-5667 / 표선면 표선리 40-6
바다향기 - 7시부터 / 사골해장국 / 064-787-6333 / 표선면 표선리 40-28
표선골목집 - 7시부터 / 성게미역 / 064-787-7874 / 표선면 표선리 40-29
해수욕장가든 - 8시30분부터 / 김치찌개 / 064-787-4460 / 표선면 표선리 40-71
당케시민갈비 - 6시30분부터 / 해물뚝배기 / 064-787-1917 / 표선면 표선리 40-34
어촌관리 공동체음식점 - 8시부터/전복죽,오분자기죽,소라물회,보말국,성게국 / 064-764-1255 / 남원읍 태흥리 375-3번지
[5코스] 남원·쇠소깍 올레 (구 8코스)
코스 경로(총 15Km, 5~6시간) 남원포구-큰엉 경승지 산책로(3km)-신그물(4.7km)-동백나무 군락지(6.5km)-위미항 조배머들코지(8km)-넙빌레-공천포 검은모래사장(11km)-망장포구-예촌망(13km)-효돈천-쇠소깍(15km
->오감을 활짝 열고 걷는 바당올레와 마을올레다. 키가 훌쩍 큰 동백나무로 울타리를 두른 마을 풍경이 멋스럽다. 남원읍과 해병대 93대대의 도움을 받아 사라지고 묻히고 끊어진 바당올레길 세 곳을 복원했다. 덕분에 난대 식물이 울창한 숲을 지나서 바다로 나가는 특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괸당네1호점어시장 - 8시부터 / 해물뚝배기,전복죽,찌개류 / 064-764-1821 / 남원읍 남원리 112-4번지
경인식당 - 8시부터 / 해물뚝배기, 갈치국,고등어조림 / 064-764-2325 / 남원읍 남원리 110-1번지
별맛해장국 - 7시부터 / 해장국 / 064-764-4784 / 남원읍 남원리 176-4번지
떴다분식 - 7시부터 / 동태찌개,아나고매운탕,김치·된장찌개 / 064-764-3881 / 남원읍 남원리 99-7번지
금호해오름 - 7시부터 / 전복죽,전복성게미역국,올갱이아욱국,해장국 / 064-766-8000 / 남원읍 남원리 2384-1번지 금호리조트
남원한라가든 - 7시부터 / 갈비탕,만둣국,김치·된장찌개 / 064-764-3907 / 남원읍 남원리 50번지
큰엉식당 - 8시부터 / 김치찌개, 해물뚝배기, 갈치조림 / 064-764-7789 / 남원읍 남원리 2374-1번지
남원시민갈비 - 6시30분부터 / 정식 / 064-764-9494 / 남원읍 남원리 203-16번지
남원포구식당 - 8시부터 / 해물뚝배기,전복죽,성게국,갈치·옥돔구이 / 064-764-2663 / 남원읍 남원리 111-2번지
징검다리식당 - 6시부터 / 정식, 순대백반, 내장탕 / 064-764-0508 / 남원읍 남원리 179-1번지
태양관 - 8시부터 / 김치찌개, 갈비탕, 육개장 / 064-764-0343 / 남원읍 위미리 1844-2번지
이모네 손칼국수 - 7시부터 / 성게·해물·쇠고기칼국수,김밥 / 064-764-5936 / 남원읍 남원리 105-7번지
하나로 한밭식당 - 7시30분부터 / 정식 / 064-764-8240 / 남원읍 남원리 1251-1번지
위미e-조은식당 - 8시부터 / 정식, 김치찌개, 매운탕 / 064-764-5599 / 남원읍 위미리 1590-5번지
지귀도섬마을 - 7시부터/오분자기죽,매운탕,고등어.갈치조림/064-764-7177/남원읍 위미리 2937-2번지
황금분식 - 8시30분부터 / 한치물회, 멸치국수, 냉국수 / 064-764-7896 / 남원읍 위미리 2825번지
위미해오름식당 - 7시부터 / 정식,한치물회,아나고탕,우럭매운탕/064-764-7011/남원읍 위미리 1878번지
[6코스] 쇠소깍·외돌개 올레 (구 2코스)
코스 경로(총 14.4Km, 4시간30분~5시간) 쇠소깍 - 소금막(756m) - 제지기오름(2.34Km) - 보목항구 -구두미포구(3.95Km) - 서귀포 보목하수처리장(5.06Km) - 서귀포KAL호텔 (6.82Km) - 파라다이스호텔(7.92Km) - 소정방폭포/소라의 성(8.17Km) - 서귀포초등학교 (10.2Km) - 이중섭 화백 거주지 (10.6Km) - 천지연폭포 생태공원(11Km) - 남성리 마을회관 앞 공원(12.2Km) - 남성리 삼거리(13.6Km) - 찻집 솔빛바
->해안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금막과 삶과 문화가 숨쉬는 서귀포 시내, 난대림과 천연기념물 5종이 서식하는 천지연폭포 위 산책로를 걸으며 서귀포의 문화와 생태를 접할 수 있다. 누구나 힘 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다 (14.4Km)
금호식당 - 7시부터 / 정식, 해물뚝배기 / 064-732-7573 / 서귀동 788-5
모이세해장국 - 5시30분부터 / 해장국, 된장뚝배기 / 064-762-3124 / 서귀동 668
제주할망뚝배기 - 7시30분부터 / 해물뚝배기, 갈치국 / 064-733-9934 / 서귀동 699-4
부두회수산 - 8시부터 / 매운탕, 갈치조림 / 064-763-0018 / 서귀동 668-3
방파제횟집 - 8시30분부터 / 해물뚝배기, 갈치조림 / 064-763-3578 / 서귀동 664-2
추자도맛집 - 6시부터 / 매운탕, 갈치조림 / 064-733-8104 / 서귀동 660-13
할매정식 - 7시30분부터 / 정식, 갈치국 / 064-733-7014 / 서귀동 121
황태촌 - 7시부터 / 황태국, 갈치조림 / 064-762-9979 / 서귀동 700-1
멧돌뚝배기 - 7시30분부터 / 해물뚝배기, 고등어조림 / 064-762-3368 / 서귀동 70
새만부정 - 8시부터 / 복지리, 복매운탕 / 064-733-7750 / 서귀동 72
삼무뚝배기 - 8시부터 / 뚝배기, 갈칫국 / 064-733-2360 / 서귀동 31-12
서귀포항원조 은갈치전문점 - 8시30분부터 / 해물뚝배기, 갈치조림 / 064-762-6056 / 서귀동 756-4
부두식당 - 6시부터 /정식, 뚝배기 / 064-732-9241 / 서귀동 782-1
남양장식당 - 7시부터 / 정식 / 064-733-4888 / 서귀동 786-3
항운식당 - 7시부터 / 정식 / 064-733-6821 / 서귀동 758-4
평화각 - 6시부터 / 김치·된장찌개 / 064-762-9376 / 서귀동 779
엄마손맛식당 - 6시30분부터 / 정식, 김치찌개 / 064-763-6766 / 서귀동 443-1
탐진해장국 - 8시부터 / 해장국 / 064-733-5201 / 서귀동 417
국수바다 - 24시간 영업 / 고기국수 / 064-733-9259 / 서귀동 416-2
소문난 돼지국밥 - 24시간 영업 / 돼지국밥 / 064-732-3475 / 서귀동 496
모이세 해장국 - 24시간 영업 / 해장국 / 064-762-5011 / 서귀동 422
[7코스] 외돌개·월평 올레 (구 3코스)
코스 경로(총 15.1Km, 4~5시간) 외돌개(778.2m) - 호근동 하수종말처리장(3.1Km) - 수봉로(3.81) - 법환포구(4.79) - 월드컵 사거리(6.85Km) - 서건도 바다 산책길(7.74Km) - 풍림올레교 -구 수봉교(8.68Km) - 제주풍림리조트(8.88Km) - 강정사거리(12.1Km) - 강정포구(13.2Km) - 안강정(14.2Km) - 월평포구(15.1Km,종점)
->억새와 들꽃이 만발한 길이어서 아기자기한 감동이 깃든 코스다. 올레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날 수 있다. 수봉로는 세 번째 코스 개척 시기인 2007년 12월, 올레지기인 ‘김수봉’ 님이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길이다. 2009년 2월에는 그동안 너무 험해 갈 수 없었던 '두머니물~서건도' 해안 구간을 제주올레에서 일일이 손으로 돌을 고르는 작업 끝에 새로운 바닷길로 만들어 이어, '일강정 바당올레'로 명명했다. 2009년 3월에는 각종 자연현상에 유실되었던 수봉교 자리에 '풍림올레교'가 세워졌다.
네거리식당 - 7시부터 / 갈치국 / 064-762-5513 / 서귀동 310-40
대광장식당 - 8시부터 / 순두부찌개 / 064-762-9233 / 서귀동 297-1
본전해장국 - 8시부터 / 뼈다귀해장국 / 064-732-8991 / 서귀동 300-11
삼보식당 - 8시부터 / 뚝배기 / 064-762-3620 / 서귀동 319-8
서조해장국 - 8시부터 / 해장국 / 064-733-0786 / 서귀동 300-3
수궁해장국 - 8시부터 / 해장국 / 064-762-7948 / 서귀동 322-12 진주식당 - 7시30분부터 / 전복,뚝배기 / 064-762-5188 / 서귀동 314-7
천지동식당 - 8시부터 / 순두부,해장국 / 064-733-0179 / 서귀동 326-14
하정식당 - 7시부터 / 갈치국 / 064-762-1001 / 서귀동 320-10
용이식당 - 8시30분부터 / 두루치기 / 064-732-7892 / 서귀동 298-8
기운네감자탕 - 24시간 영업 / 뼈해장국 / 064-733-4025 / 서귀동 294-12
해성식당 - 8시부터 / 오분작뚝배기, 된장찌개 / 064-739-8339 / 강정동 2628-11
한양식당 - 7시부터 / 김치찌개, 해물순대국,사골해장국 / 064-739-9001 / 강정동 2677 풍림리조트내
강정포구횟집 - 8시부터 / 오분작뚝배기, 전복죽/ 064-739-0049 / 강정동 4686-2
황궁식당 - 8시부터 / 뚝배기, 김치찌개 / 064-739-7128 / 법환동 1254
동환식당 - 8시30분부터 / 김치찌개, 고메기국 / 064-739-8644 / 법환동 223
[7-1코스] 월드컵경기장·외돌개 올레
코스경로(총 15.6km, 4~5시간)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하영 농수산(1㎞)→월산동 입구(2.54㎞)→엉또폭포 입구(4.03㎞)→고근산 입구(6.26㎞)→고근산 뒷면(8.09㎞)→서호마을 입구(9.81㎞)→하논 입구(13㎞)→삼매봉 입구(14.9㎞)→외돌개(15.6㎞)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시작하여 중산간을 거쳐 외돌개로 내려온다. 위로는 한라산을, 아래로는 제주의 남쪽 바다와 서귀포 전역을 조망할 수 있다. 기암절벽과 천연 난대림에 둘러싸인 중산간의 비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제주에서는 보기 드물게 논농사를 짓는 지역을 지나는데, 논둑길을 따라 걷는 재미도 쏠쏠하다.
토종삼계탕 - 8시부터(사전 주문 30분 전) / 삼계탕 / 064-739-8944 / 법환동 1652-2
명성식당 - 8시부터 /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 064-739-3210 / 법환동 749
부성식당 - 8시부터 / 순두부찌개, 김치찌개 / 064-739-0303 / 법환동 749
조은푸드뱅크 - 8시부터 / 김치찌개, 된장찌개 / 064-739-7397 / 법환동 749
장수해장국 - 7시부터 / 해장국 / 064-739-4161 / 법환동 736
굴세상 - 7시부터 / 굴해장국, 굴순두부 / 064-739-9898 / 법환동 740-4
푸주옥 - 24시간 영업 / 설렁탕 / 064-739-3788 / 법환동 748-1
[8코스] 월평·대평 올레 (구 4코스)
코스경로(총 17.6Km, 5시간~5시간 30분) 월평포구 - 굿당 산책로(500m) - 마늘밭(5.56Km) - 대포포구 (8.66Km) - 시에스 호텔(5.82Km) - 배릿내 오름 - 돌고래쑈장(10Km) -중문해수욕장-하얏트호텔 산책로-존모살 해안-해병대길(13.8Km)-색달 하수종말처리장-열리 해안길-논짓물(15.3Km)-동난드르-말 소낭밭 삼거리-하예 해안가-대평 포구(17.6Km)
->바다에 밀려 내려온 용암이 굳으면서 절경을 빚은 주상절리와 흐드러진 억새가 일품인 열리 해안길을 지난다. 해녀들만 다니던 거친 바윗길을 해병대의 도움을 받아 평평하게 고른 ‘해병대길’을 지나는 맛도 그만이다. 종점인 대평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움이 가득한 작은 마을. 안덕계곡 끝자락에 바다가 멀리 뻗어나간 넓은 들(드르)이라 하여 ‘난드르’라고 불리는 마을이다. 마을을 품고 있는 군산(신산오름)의 풍경 또한 아름답다.
해변식당 - 8시부터 / 정식, 성게국 / 064-738-8818 / 안덕면 대평리 843-10번지 대평포구 동쪽
[9코스] 대평·화순 올레 (구 5코스)
코스 경로(총 8.81Km, 3~4시간) 대평포구 - 박수덕 - 몰질(416m) - 정낭 - 기정 길 - 조슨다리 위 (1.38Km) - 볼레낭 길 - 봉수대 - 황개천입구 동산 (3 Km) ~ 화순선사유적지 (3.6Km) ~ 진모르 동산 (5.1Km) ~ 가세기 마을올레 (안덕계곡 6.9Km) ~ 화순 귤농장길(7.4Km) ~ 화순항 8.81Km
->작고 정겨운 대평포구에서 시작해 말이 다니던 '몰질'을 따라 걷노라면 기정 길을 지나 보리수나무가 우거진 볼레낭 길로 나오게 된다. 박수기정을 끼고 도는 이 길은 2009년 2월에 새롭게 개척한 아름다운 숲길이다. 제주의 원시 모습을 간직한 안덕계곡은 제주의 감춰진 속살을 제대로 보여주는 비경. 제주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꼽힌다
하르방식당 - 8시부터 / 정식 / 064-792-5656 / 안덕면 화순리 645-1번지 해경파출소옆
[10코스] 화순·하모 올레 (구 6코스)
코스 경로(총 14km, 4~5시간) 화순선주협회사무실 - 화순해수욕장 (360m) - 퇴적암 지대 - 사구언덕 - 산방산 옆 해안 (1.84Km) - 용머리 해안 - 산방연대 - 산방산 입구 (2.82Km) - 하멜상선전시관 - 설큼바당(4.02Km) - 사계포구 (4.64Km) - 사계해안체육공원 - 사계화석발견지 -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 (8.11Km) - 송악산입구 - 송악산 정상 - 송악산 소나무 숲 - 말 방목장 (10.5Km) - 알뜨르 비행장 해안도로 (11.5Km) ~ 하모 해수욕장 (14Km)
->국토 최남단의 산이자 분화구가 있는 송악산을 넘는 것이 특징이다. 송악산 분화구 정상에서 마라도와 가파도를 가까이 볼 수 있고, 산방산과 오름군, 영실계곡 뒤로 비단처럼 펼쳐진 한라산의 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제주올레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소개된 산방산 밑 소금막 항만대의 절경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순해수욕장은 파도가 너무 세지도 잔잔하지도 않아 맨몸으로 파도타기에 적합하고 용천수 야외수영장까지 있어 여름철 물놀이에 제격이다.
신성식당 - 8시부터/정식,보말칼국수,문어물회/064-794-7596/안덕면 사계리 2070번지 사계포구 뒤(2010년 이전 예정)
어촌식당 - 8시부터 / 뚝배기, 전복죽 / 064-794-3091 / 안덕면 사계리 2147번지 사계포구 서쪽
산이물식당 - 8시부터 / 정식 / 064-794-8007 / 대정읍 상모리 130번지
[11코스] 하모·무릉 올레
코스 경로(총 20Km, 6~7시간) 하모해수욕장-섯알오름(2.2Km)-백조일손묘 갈림길(4.2Km)- 이교동 상모2리 마을입구(6.7Km)-모슬봉입구 (8.8Km)- 정난주성지(12.2Km)-신평마을입구(13.5Km)-곳자왈입구(14.9Km)-곳자왈 출구 (17.9Km)-인향동마을입구(19.2Km)-무릉2리 제주 자연생태문화체험골(20.0Km)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최대의 공군 병력을 집결시켰던 야욕의 현장인 알뜨르 비행장, 4·3사건 이후 최대의 양민 학살이 자행된 섯알오름, 정마리아 성지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증언한다. 11코스의 절정인 모슬봉은 이 지역 최대의 공동묘지가 있는 곳으로서, 제주올레는 이곳 정상부로 올라가는 ‘잊혀진 옛길’을 산불감시원의 조언을 얻어 복원했다. 모슬봉에서는 흔들리는 억새 사이로 드넓게 펼쳐진 제주 남서부 일대의 오름과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신평-무릉간 곶자왈 올레는 제주올레에 의해 처음 공개된 ‘비밀의 숲’으로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준다.
고사리 김보운 할망집 010-9661-8364, 064-794-8364 (곶자왈 입구에 있는 마을)
곶자왈 현순여 할망집 010-6660-3446, 064-792-3446 (곶자왈 출구, 11코스 종점 인근)
[12코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2리~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당산봉~용수리 절부암(18㎞)
무릉2리 제주자연생태문화체험골 → 평지교회 → 신도연못 → 녹낭봉 → (구)신도초교 → 고인돌 → 도원횟집 → 신도 앞 바다 → 수월봉 → 엉알길 → 자구내포구 → 당산봉 → 생이기정 바당길 → 용수포구(절부암) (17.6km)
->무릉 2리부터 용수포구 절부암까지 들과 바다, 오름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이다. 드넓은 들에서 보는 지평선은 아스라하고, 깊은 바다는 옥빛으로 일렁인다. 신도 앞바다에 거대한 도구리(돌이나 나무를 파서 소나 돼지의 먹이통으로 사용한 넓적한 그릇)들이 바닷물과 해초를 가득 머금은 채 연못처럼 놓인 모습이 신비롭다. 거센 바람이 몰아치는 날, 이 도구리에 파도가 덮치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라고. 7코스 ‘일강정 바당올레’를 만든 강정 돌챙이들이 서귀포시청의 도움을 받아 신도 앞바다 역시 걷기 좋은 멋진 길로 재탄생시켰다. 차귀도를 바라보며 수월봉과 엉알길을 지나 당산봉을 넘고 나면 '생이기정 바당길(새가 많은 절벽이라는 뜻으로 제주올레가 붙인 이름)'로 접어든다. 눈 밑에서 갈매기가 나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될 이 구간은 제주올레에 의해 개척되었다.
도원횟집 - 7시부터 / 정식 / 010-4945-4119 / 대정읍 신도리 24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