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anks to...
후기를 작성하기 앞서 경서님과 공연정보 등을 제공 해주신 공연 관계자분들, 같은 공간에서 응원 하신 경서랑 분들,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경서랑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요번에도 취소표를 구하여 대전에서 응원 여정을 떠나게 되었어요..
공연 정보를 확인 한 후 경기문화예술 측에서 주관하는 행사임을 알게되고 저는 가급적 행사가 열리는 시간 전에 가려고 했어요
서울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고양꽃전시관 야외광장으로 이동 했어요..
미리 확인 한 홍보부스에 가니 아무도 계시지 않아 전시관 1,2,3 관으로 들어갔답니다.
전시관엔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해 놓았고 스탭분들이 한참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야외광장을 가보니 야외무대 맞은편 홍보부스에 담당자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해당 행사를 홍보해 드리려고 사전에 확인 한 정보와 홍보부스에 있는 정보 등을 바탕으로 SNS에 홍보를 도와 드렸어요..
스탭분이 진짜 대전에서 오셨냐고 묻길래...기차표를 보여 드렸더니 감사하다고 하시더라고요...
한참 홍보 할 내용들과 체험 부스 별 스탭분들과 소통을 하며 본격적인 홍보를 해드렸어요..
이러한 행동도 공연 현장에서 하는 활동 리스트 중에 한 부분이기도 하거든요...
무엇을 바라고 하는 행동이 아닌 제 마음에서 나오는 행동이기 때문에 어떠한 사례도 받지 않아요...
경서랑 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잡고 저는 이곳저곳을 다니며 홍보 게시물과 영상들을 촬영 했어요..
인근 빙수 가게로 경서랑 분들과 이동 했고 그 곳 역시 홍보를 해드렸답니다.
경서님의 리허설은 오후 2시 40분경에 5분가량 진행 되었답니다.
경서님은 무대 우측에서 오후 6시 15분경 입장하셨어요... ( つ◍’-’◍)╮—̳͟͞͞♡
1. 밤하늘의 별을 (2020) 🪕🪕💿️💿️
보석 같은 목소리로 흐트러진 내 마음을 잡아봅니다
제겐 얼마나 큰 위로였는지..
삶의 위로 라고 할까요...
때로는 넘어질때도 있지만 괜찮은척 다시 일어 날수 있는건... 어디서 부터 오는 영향력일까요...
가끔은 쉬어 가는 것도 필요 하다고 생각해요...
아름다운 것들에 주목하고 마음을 가라 앉히는 목소리를 듣는 것도 중요 하죠...
1-1 브릿지 멘트 🎤
만나서 반갑다며 일산 호수공원앞에서 함께 해서 좋다고 말씀 하시는 경서님
춥진 않으시는지 물어 보시는 경서님
2. 나의 X에게 🪕🪕💿️💿️
2-1 브릿지 멘트 🎤
MC와 인터뷰
축구는 골때녀에서 정식으로 시작 해보았고 중고등학생때 1~2주씩 학교 대표로 해봤다고 말씀 하시는 경서님
발목 부상은 회복 했다고 하시는 경서님
경서에게 후라이란
청소년에게 위로해주고 싶은 곡을 선택 했다는 경서님
청소년들의 무거운 꿈이 살짝 후라이 처럼 녹았으면 하는 바램 이라고 말씀 하시는 경서님
3. 커버곡 : 후라이의 꿈 🪕🪕💿️💿️
어떻게 음색이 이렇게 청아하면서도 아름다울수가 있는건지..
오늘 처음 들어본 이 노래 반해....❤ 목소리 ....❤❤❤
좋은 노래 고맙습니다~
앞서 소개 해주신 말씀 처럼 위로해 주시는 듯 따뜻한 목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3-1 브릿지 멘트 🎤
위로가 되셨는지 물어 보시는 경서님
특별하게 듀엣 무대 준비 하셨다고 하시는 경서님
더 넓은 세상과 아름다운 세상이 더 많이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전해 드리고 싶다고 하시는 경서님
4. A Whole New World (알라딘 OST) 🪕🪕💿️💿️
퇴장 하시는 경서님
손으로는 촬영을 하고 있지만...
때로는 지친 마음을 가지고 살아 가지만...
이 순간이 지나고 다음 날이 되면 괜찮아 질거라 믿어요...
SNS와 후기에 작성 하는 글 처럼 경서님의 음악을 들으면 많은 마음의 위로를 받고 또한 많은 걸 깨달아요...
마음이 힘든날엔..
경서님의 목소리로 이 노래를 듣고 위로 되었네요...
항상 좋은노래 감사해요.....
경서님은 경서님의 목소리가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지 아실까....
경서님 오늘도 수고 하셨어요...
경서랑 분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멋지고 사랑스러운 순간들이었고 너무나도 감사했어요
보여주시는 모든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힘든 마음을 위로해 주시는 따스한 목소리와 모습들...
늘 그렇듯 시간이 지나고 다시 다음날을 기약하며 떠나는 여정..
수서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안...
한결 괜찮아진 마음을 부여잡고 공연 영상을 보며 창가에 기대여 지나쳐 가는 풍경을 바라봅니다....
다음 공연 응원 하는 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래보아요....
보이지는 않지만 항상 경서님을 응원 하는 마음이 전해 졌으면 해요..
그리움은 마치 봄비 처럼 마음에 내리고 그리움의 빗방울은 어느새 마음의 깊은 곳에 새겨지며,,,
누군가를 그리워 하는 순간은 마치 하늘에 별이 떠오르는 듯한 감동으로 찾아오며...
시간이 흐를수록 그리움은 더 크고 풍성해져, 마치 무한한 음악이 흐르듯이 내 마음을 가득 채워 나가곘죠...
다음 여정이 어디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 언젠가 다시 닿을수 있는 특별한 마음이 제게 있어서 일까요...
다시 떠나는 여정이 누군가를 만나기 위함이며 감동의 순간으로 변해 간다는 걸...
항상 내 마음은 누군가에게 열려 있고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대전으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어 봅니다.
어디든 가자...
Anywhere...
첫댓글 같이 공연 보아서 좋았습니다 생수 감사드립니다 👍👍
무인도 아니
밤하늘의 디바 😊
덕분에 공연 즐겁게 잘 봤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후기는👍👍👍
항상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읽을때 마다 저도 얼른 공연 보러 가고싶어지네요😢
상범님 후기는 진짜 너무 한편의 책 한 페이지 같은 느낌이네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