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수업후기
Writer:2기
저의 아버지는 결핵으로 오랜 투병을 하셨습니다. 엄마 집안에서는 내일 죽을수도 있는 사람과 결혼을 한다고 문중회의까지 하며 반대했지만 엄마의 고집으로 폐결핵을 앓고있는 아버지와 결혼했고 4남매를 낳으셨습니다
. 그래서 우리형제는 결핵균에 감염되어 늘 약을 먹고 살았습니다.
초등학생, 중학생때는 수학여행도 못가고 운동회때도 스탠드에 앉아만 있었습니다. 벌을 받을때도 예외였을만큼 유약했기에 '나는 원래 약하다'. '할수없다'는 그 오래되고 질긴 관념이 나를 옥죄고 있었습니다.
죽은 유전자의 불을 다 켠다고 생각하며 어센션을 하는데 한번도 켜지지 않았고 꺼진지 오래된 유전자들이 가득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어릴때 사고도 많이 당해 그때마다 충격으로 유전자가 더 많이 꺼져서 점점 몸이 경직되고 염증이 생긴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세포들에게 깨어나고 살아나라고 했더니 그렇게 하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답하는것 같았습니다. 영상으로 본 초록색 유전자가 염색체안에서 유전자를 켜고다니는 것을 상상하고 뼈사이에 초록색 빛이 뿌려지는 것이 상상되었습니다.
하품이 엄청나오고 온몸이 흔들렸습니다. 이제 유전자가 다켜져서 근육도 생기고 뼈도 단단해지고 살도쪄서 마음껏 활동하는 모습이 상상되었습니다.
단체 어센션후 에미꼬선교사님께 개인 기도를 받으면 진짜 완전히 달라질것 같고 오늘로 약한 육체에 끌려다니는 삶의 종지부을 찍고 싶은 생각에 기도부탁을 드리는 선택을 취했습니다.
선교사님은 나의 머리를 들여다 보시더니 진짜 오래고 질긴 '못한다' , '안된다', '약하다'는 생각이 보이신다며 불가위로 다 잘라주셨습니다. 다행히도 미라클수업을 통해 관념이 많이 깨어져서 툭툭 잘 잘린다고 하셨고 빈공간에 예수님의 유전자를 이식시켜주셨습니다.
이식될때 뒷 머리가 찌릿찌릿거렸습니다. 머리부터 목, 허리, 위장,소장, 대장등 모두 기도해주시고 완전 건강해질것을 선포해주셨습니다. 몸이 개운하고 기뻤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입맛이 좋아서 너무 많이 먹었더니 과식을 해버렸습니다. 그동안 정말 먹는 양이 작았는데 좀더 먹었더니 소화를 못시키고 설사가 줄줄 나왔습니다. 이건뭐지?
했지만 전에처럼 걱정이나 두려움이 엄습하지 않았습니다. 자주 체하는 편이고 생리증후군이 심해 생리하기 1주일 전부터 소화를 못히키고 설사를 했습니다.
겨우 1키로 찌워놓으면 설사로 살이 쏙빠지는 것이 매달 있었고 그때마다 힘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속이 안좋아 계속 거의 먹지 않았는데 힘이 쭉빠지지 않고 다른 일들을 해낼수 있는 에너지가 있었습니다. 나쁜 독소는 다빠지고 새로운 체질로 바뀌는 중이라고 생각하고 믿었습니다.
예수님의 유전자를 이식받았으니 이전것은 지나가고 새롭게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의식적으로 별거아니다라고 세뇌하고 노력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그렇게 되어졌습니다. 아픈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고 몸 상태 체크하거나 하지않고 크게 매이지 않아졌습니다.
그리고 한명에게라도 치유해주고 오라는 선교사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권사님댁에 찾아가 위로해주고 기도해주었습니다.
걱정근심으로 많이 위축되고 눌려서 유전자가 다 꺼진 상태였습니다. 기도해드렷더니 큰 심호흡을 하시면서 좀 살것같다고 하셨습니다.
나에게 있는 치유의 기름부음을 흘려보내고 오니 저도 더 힘이 나는것 같았고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다시는 예전의 약한 상태로 돌아가지 않을 것에 대한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남편이 회사에서 승진을 했습니다. 지난주에 딸이 꾼 꿈이 생각나면서 재정과 건강은 해결되었다는 확신과 하나가 풀리니 같이 다 풀려졌다는 감동입니다!
시작됐네! 우리주님의 능력이/ 나의 삶을 다스리고 새롭게하네/ 자유하네 죄와사망으로부터/ 나의 삶은 변화고 난 충만하네/
은혜로다 주의은혜/ 한량없는 주의은혜/ 은혜로다 주의은혜/ 변함없는 신실하신 주의은혜~~~ 찬양이 나옵니다.
이제 담대히 주님과 시작할수 있습니다. ~~ 이제 저는 건강합니다. 튼튼합니다.!!!! 재정도 넉넉합니다! 더이상 부족함이 없습니다! 개인기도 받으니 즉각응답되었습니다. 쉽고 재미있고 빠르게~~선교사님 사랑합니다.^^
첫댓글 우아~하나님의 일하심이 놀랍습니다. "쉽고 재미있고 빠르게" 박사님과 선교사님을 통해 abm 에 흐르는 축복이 자매님께 더 더 풀어지기를 축하하며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간사님께도 흘러갈찌어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선교사님~ ^^
예수님의 유전자로 날마다 생기있게 회복하실 자매님이 기대됩니다 넘넘~~~기뻐요
쭉쭉~~~~전진하시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와 자매님 지금 이글보았는데 정말 축하드려요!!
작년10월 환상으로 햇살 가득비추는 카페에서 멋지고 건강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던 자매님 모습을 저의 영이 제게 보여줬네요^^역시 영의세계는 과거,현재,미래가 없고 우리의 영은 모든걸 알고있군요!!
자매님 받으신 연단 처음 들었을때부터 지금까지 저는 감히 가늠조차 할수없습니다.
제가 쓰러지고 싶었을때 응원으로 일으켜주시고 박수쳐주신 자매님... 지금 감동이와 가슴이 매입니다.
제가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저도 자매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