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불가사의..
♥️오랫동안 살던 동네를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된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초등학생 딸 안나가 있었습니다.
안나를 새 학교에 데려다
준 첫날,
아이가 학교에서 벌인 행동에 부모님은 할 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학교 수업을 마친 뒤 가족은 다같이 식당에 갔고, 안나는 그날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습니다.
사회 시간에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대한 시험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안나를 뺀 나머지 아이들은 이미 배운 내용이었기에 모두가 바쁘게 답을 써내려 가기 시작했지만
배우지 않았던 안나는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다가와 말했습니다.
“안나, 걱정하지말고 아는 걸 쓰면 된단다.”
시험이 끝나자 선생님은 정답을 공개했습니다.
학생 대부분이 정답을 맞힌 듯했습니다.
정답은
페루의 잉카 유적지 마추피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멕시코 치첸이트사 마야 유적지,
중국 만리장성,
인도 타지마할,
요르단 고대도시 페트라,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으로
이것은 2007년에 발표된 새로운 세계7대불가사의입니다.
안나의 엄마는 배운 적이 없는 안나가 어떻게 썼을 지 걱정이 되어 물었습니다.
“넌 어떻게 썼니?”
“선생님이 그냥 아는 것을 쓰라고 하셔서 전 이렇게 썼어요.
세계 7대 불가사의는..
볼 수 있는 것
들을 수 있는 것
말할 수 있는 것
느낄 수 있는 것
웃을 수 있는 것
생각할 수 있는 것
사랑할 수 있는 것 이라구요.”
안나가 들려준 이야기에 안나의 부모님은 눈물을 글썽이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모님 자신들 조차도 그동안 얼마나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이 소중한지 잊고 살았는지…
정말 하나님이 아무 대가 없이 주신 모든 것들이 진정한 불가사의임을 깨달았습니다.
안나와 가족들은 즉시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중국 속담에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 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다니는 것이다”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 글을 읽고, 새 날을
아침에 기도로 시작하며,
식사를 하고, 웃으며 이야기 하고, 현장인 일터로 가거나
하고 싶은 일들을 하는 것…
아름다운 자연을 매일 바라보고 호흡하고 누리는 것,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미술작품들을 감상하고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고 기도하는 것..
모든 것들이 다 불가사의이고 기적입니다.
기적은 이렇게 멀리 있지 않은데,
우리는 일상의 감사함과 행복을 모른 채
너무 먼 곳을 향하여 아둥바둥 살고 있습니다.
기적은 나 가까이에 있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감사에서 시작합니다.
감사는 기적을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오늘의 감사가 내일의 기적을 만듭니다
좋은글
첫댓글 범사에 감사합니다 ~♡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오늘이 기적 이지요
기적같은 오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