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흐리고 지난 주말 함평 나비축제 지리산 온천 등을 다녀오셔서 몸이 힘든 것 같다고 하십니다. 방문하니 일어나지도 못하시고 누워 계셨습니다. 어르신께 누워 계시는 것 보다는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여 보자고 하였습니다. 또 우리의 역할은 어르신들께서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같이 하기 즉 지원해 주는 역할이기에 어르신께 오늘은 간단히 어르신 방 주변 정리와 쓰레기 줍기를 하자고 하였습니다. 사진에서처럼 어르신은 침대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주워 비닐봉지에 담으셨습니다. 또 송화가루가도 닦아 보았습니다 이렇게 움직이고 나니 마당에 나가보시겠댜고 하십니다. 역시 움직이고 나니 활력이 생기시네요. 중점의 스스로 돌보기는 좋은 힘을 가졌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