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This the Life We Really Want? (2017)
Roger Waters - The Last Refugee
[Intro]
"And it's also the end of broadcasting for Thursday, the end of broadcasting for 1970"
"Seven to severe hail, nine, decreasing six in Humber later. Rain then showers, moderate to poor becoming good."
"Southwesterly, six to gale eight. Occasionally, severe gale nine"
"At the third stroke, it will be 11:24 and 50 seconds"
"At the third stroke, it will be 11:25, precisely"
"This is the British Broadcasting Corporation"
"At the third stroke it will be 8:57, precisely"
"In north southwesterly, 4 or 5, otherwise variable rainfall, mainly northerly in the southeast"
"A happy new year to you all"
"At the third stroke, it will be 11:25, precisely"
"Goodnight, everyone"
[Verse 1]
Lie with me now
나와 함께 누워요
Under lemon tree skies
레몬나무 하늘 아래
Show me the shy, slow smile you keep hidden by warm brown eyes
따뜻한 갈색 눈동자에 감춰진 수줍고 느린 미소를 보여주세요
Catch the sweet hover of lips just barely apart
간신히 벌어진 달콤한 입술을 포착하고
And wonder at love's sweet ache
사랑의 달콤한 아픔과 내 심장의
And the wild beat of my heart
거친 박동에 놀라세요
Oh, rhapsody tearing me apart
오, 나를 찢어발기는 랩소디
[Verse 2]
And I dreamed I was saying goodbye to my child
그리고 나는 내 아이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She was taking a last look at the sea
그녀는 바다를 마지막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Wading through dreams, up to our knees in warm ocean swells
꿈속을 헤쳐나가며, 무릎까지 닿는
While bathing belles, soft beneath
따뜻한 바다 속에서 목욕하는 동안 부드러운 아래에서
Hard bitten shells punch their iPhones
딱딱한 조개껍질이 iPhone을 때립니다
Erasing the numbers of redundant lovers
넘칠 정도로 사랑한 사람의 수를 지우면서
And search the horizon
지평선을 탐색해 보세요
And you'll find my child
그러면 해안 아래에서 내 아이를
Down by the shore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Digging around for a chain or a bone
사슬이나 뼈를 찾기 위해 주변을 파헤치며
Searching the sand for a relic washed up by the sea
바다에 떠밀려온 유물을 찾기 위해 모래를 탐색합니다
The last refugee
마지막 난민
첫댓글 로저 워터스의 모습에서
리차드 기어를 보는 것 같습니다
나라의 우두머리가 국민들을 보호하지 못하면
다른 나라로 살기 위해 떠나는 난민이 되지요
어른...아이...불행한 난민들의 모습을
지금 우리들이 뉴스로 통해서 보고 있지요
노래를 듣고 있자니
그들의 모습이 떠나지 않아 마음이...ㅠㅠ
고맙습니다
아프게 들어봅니다
좋은 오후 보내세요
한사람의 지도자로 인해서 흥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하니..
국민들을 생각치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쫓아가니 나라를 잃고 떠다니는
불쌍한 사람들이 생기게 되네요..
Is This the Life We Really Want?
묵직한 질문에 맘이 먹먹해 지고
노래 가사에 맘이 먹먹해 지고...
이제
먹을만큼 먹어 버린 세월이라 치겠습니다
여전히 흘러가는 시간...
지구별 속 호모사피엔스여...(나를 포함해서)
우리, 이렇게 살면 안되는 거 아니니?
빈부 나누지말고 인종 나누지 말고
서로 나눠주며 살면 안되니? 사랑이던 재물이던 측은지심이던...우리가 진심 인간이면 말이지...하며
미약한 나! 각성합니다...
멋진곡에 한참 붙들려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정책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신봉해왔던 자본주의의 병폐가 점점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소국은 강대국의 자본적 식민지로 전락하고 개인적으로는 빈부의 격차는 계속 심화되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