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첫 도입 반주 부분부터 아주 멋진
한 곡을 소개해 드립니다
David kramer라는 남아공 가수의
"skipskop"라는 곡인데요~
지난번 소개 글과 같이 남아공 의 가수라는 게
겹치기는 하나 노래가 좋아 소개해 드릴 뿐
의도한건 아니네요ㅎㅎ
노래의 첫 스타트 부분부터 색소폰 소리가
아주 매력적인 노래입니다
뭔가 아련한 과거를 회상시키게 하는 그런
멜로디이지 않나요?^^
또한 데이비드 크라머의 보이스가 아주
옛 향기에 젖어들게 하는 그런 느낌의 노래인듯합니다
전체적인 노래 가사가 남아공어가 섞여있어
뭔가 영어 같으면서도 살짝 다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가사 _ 해석 >
짐을 싸요 짐을 싸요
Pak op, pak op
당신의 물건을 머리에 얹고 떠날 준비를 하세요
Sit jou goedjies op jou kop
내일 우리는 떠날거에요
More gaan ons weg,
여기서 멀리
Ver van hier weg
스킵스코프여 스킵스코프여
Skipskop, skipskop,
언제 이 악몽이 멈추나요
Wanneer hou die dinge op
고난이 앞에 놓여 있어요
Swaarkry le net voor
우리는 푸른 산을 넘어가야 해요
Die blou berge oor
오버버그의 인물로써
Overberg se mens
나는 태어났어요
Isse ek gebore,
내 아버지와 그의 아버지도 마찬가지죠
Op die plek skipskop
Nes my pa en sy pa ook.
여기 모래 언덕을 통해 우리의 여행이 실행됩니다
Hier deurie duine, loop onse spore
여기 해변에서
Hier op die beach
여기 바닷가에서 나는 세례를 받았습니다
Hier langs die see is ek gedoop
하지만 내가 뭘 더 할수 있나요
Maar wat ken ek anders
푸른 댐의 파도처럼
As die bloudam se branders
여기 부는 구름과 바람
Die wolke en die winde wat hier waai
그러나 배를 팔고
Maar verkoop jou bootjie,
짐을싸요
Pak op jou goedjies
그리고 스킵스코프와의 이별
En se maar so long skipskop,
스킵스코프의 작별 인사
Skipskop se goodbye
왼손, 오른손을 흔들며
Linkerhand, o die regterhand
이곳은 누구의 것인가요? 아~그리울 곳
Wat se kant le die plek, misverstand
선생님, 다시 한 번 알고 싶어요
'Seblief meneer, ag se tog weer
이것이 내일 우리가 가야 할 길인가요
Is dit die pad wat ons moet more vat
추억의 조각은 여기에 있고 앞으로의 조각도 저기에 있어요
'N stukkie le hier en 'n stukkie le daar
내 삶의 조각들은 뒤섞여 놓여지겠죠
Stukkies van my lewe hulle le deurmekaar
인형을 든 숏티(아이)를 어서 태우세요
Tel op tel op vir shorty en vir pop
가서 원숭이를 쫓아내고 그 아이를 주시하십시오
Gaan haal vir apie en hou daai kindjie dop
하지만 내가 뭘 더 할수 있나요
Maar wat ken ek anders
푸른연못의 파도처럼
As die blou dam se branders
여기 부는 구름과 바람
Die wolke en die winde wat hier waai
짐을 싸세요 짐을 싸세요
Pak op jou goedjies, pak op jou goedjies,
너무 긴 스킵스코프와의 작별
Se maar so long skipskop
스킵스코프의 작별 인사
Skipskop se goodbye
너무 긴 스킵스코프와의 작별
Se maar so long skipskop
스킵스코프의 작별 인사
Skipskop se goodbye
워낙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곡이라
이 가수 또한 자세하게 알려진 게 잘 없어서
소개가 좀 아쉽네요...ㅎㅎ
더군다나 가사 해석도 아무리 해석을 찾아보아도
남아공어 전문 통역사가 직접 해주지 않는 한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본래에 나와있는 해석에서는 말도 안되는 문장
이었으나...
제가 조금 더 알아보고 쥐어짜내서 게시하였습니다
노래 제목과 가사에서 나오는 "skipskop"은
남아공 overberg라는 해안 도시의 자치지구에
있는 마을입니다^^
첫댓글 보이스는 상당히 좋네요
남아프리카공화국 이면 영어권일텐데
노래 억양을 들으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같은 느낌이 드네요
묘한 느낌을 주는데여
역시 팝 전도사 처음 들어 보는데
괜찮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프리칸스어~!세상에는 어려운 언어가 참 많은 듯...ㅠㅠ
스페인어 비스므리하죠?ㅎㅎ
이피디님 목소리로 들으면 좋을듯한데...ㅋㅋ
하루꼬 새끼시절이구만!!🤗
@유성현 하루꼬 애기때 ㅎㅎㅎ
어쩐지 영어는 아닌데
가사는 영어 문자 발음은 스페인어 독일어 합해 논듯한 ㅎㅎㅎ
가수 보이스가 좋네요
이피디님 한테 이번 곡은 강매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굿 밤😁
@유성현 이피디님 이노래하려면
머리카락 다 빠질듯요 ㅎㅎ
goodbye 이 단어만 귀에쏘옥~~
@지헌 ㅎㅎㅎ
지헌님 농담에 저녁 먹은게
다 소화 되네요
머리카락 다 빠지면 안 되는데
@지헌
다 빠지면...
빠박이+썬그리 = 드래곤볼 무천도사🤣🤣🤣
@유성현 오잉 이피디님 사랑하는 분이 팀킬을
ㅎㅎㅎ
이피디님 귀 간지러울듯
묘하게 어을리네 근데
님의 애정과 사랑에 박수 보냅니다 👏👏👏 새콤 달콤한곡 잘듣고 갑니다 🙋
역시 마산멋쟁이 영생님🥰👍
알고는 있는데~~ 너무서정적~~
감성의도가 지나치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상당히 까다로운곡중하나~~
팝의실력이 상당하십니다~~~
그러나 다음에는 우리가 싑게 친숙하고 이해할수있는 곡으로 부탁드립니다💏💏💏
우오오~이 곡을 아신다는거에👍👍
시쩍님 말씀도 맞습니다ㅎㅎ
over가 되면 이해하기 어려운..🤣🤣
제가 그런 곡 들을 좀 많이 듣기는 하지요~그러나 다른 게시글에서도 보시면 아시다시피 가깝기도 하고 또 살짝 가까운 곡 들이지요~!ㅎㅎ
아직 많이 남았기에 쭉~입니다^_^
함께해용🎵🎶
아이구ᆢㅎㅎ
성현 전도사님ᆢ
뭐라 카는지는 몰라도
멜러디가 너무
애절해서 세번 듣고
글 올리네요ᆢ
올리신 내용을
봤더니 역시나 ᆢ
작별 ᆢ그러니까
짐을 싸서 떠나는
내용 이라서 그런지
눈물 날뻔 했어요ᆢ
그래도 성현님이
유쾌한 분이라서
저도 웃으며
마무으리 ㅎㅎ
해석 하시느라
애쓰셨네요 ᆢ
요즘 좀 우울
하신가봐요ᆢㅎ
힘 빡~내시이소 ^^🙆♀️👍
"아이고야 마 뭐라 씨부리쌌노~"
요로쿠롬~?🤣ㅋㅋㅋ
그래도 아낙처럼 따갈로그어보다는
조금 더 잘 들리지 않나요?
스펠링이 영어와 비슷한~~
눈물 흘리시면 웃겨 드려서 궁디에 털 나게
해 드려야 하는데😭😆🤗
요새 뭐랄까요...
최근 신경 쓸게 엄청나다 보니
뭔가 기력이 좀...🤬
그리고 "흠...좀 그렇네..."스러운 게^^;
푸핫~
@유성현 ㅋㅋㅋ 그건
봉선이가 하는 얘기고
저는 그정도는
아이라예ᆢㅎㅎ
노래가 고향의
푸른잔디 업그레이드
버젼 같아서 ᆢ
뜬금없는 고향
생각도 나구ᆢ
요상스러븐기 마 ㅋㅋ
좋다고예ᆢㅎㅎ😁
@나무그늘
오~역시 귀가 좋으셔~👍
그린그린그래스오브홈의
멜로디도 좀 느껴지죠잉~
아따 마~우리 늘보님 덕분에라도
우째 마 골칫거리에 연연치 않고
빠이팅 해야겠심더~🙆♂️🧚
@유성현 듣던중 반가븐 소리네예ᆢㅎㅎ
골칫거리 싹 치아삐고
빠샤 ~화이팅 ^^👍👍
오빠야
화이팅 이라예~~~^^♡
ㅋㅋㅋ 마마 황송하옵나이다~🙆♂️
유성현님
추억을 꺼내본것 같아요
음악팬들과 라일락가족들이 있기에 행복하담니다
댓글 늦었네요
세월속에 시간들을 이기지 못 하고 따라가다 보니..
^^
늘 든든하신 철이님~
누구나 다 그렇게 따라가고 있지 않겠습니까ㅎㅎ🕰⏱⏰
그래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우리 라일락이야말로~🙆♂️
70년대 초반 팝송에 미쳐서 미군 하야리아 부대 뒷골목으로 턴 테이블 카드릿찌 뺑뺑이
돌리든 시절 바로 밑 동생 지금은 저 하늘 별
부산 광복동 무아음악감상실에서 또는
남포동 깐돌이의 집에서 DJ 인끼 짱짱 👍
동주여상 경남고교 부산상고 부산고교
쎠니 영화의 실존 인물 ♡❤️🧡존 레논
비틀즈 멤버들 엘바즈프레슷리(오탁 크)
추억의 팝송 기억하게 해 주셔서 베리 땡큐
굳 해피 데이. 건강하이소. 행볷하입시더 .
인생 별 것 없시유~~즐기면서 하고 싶은 것
마음껏 누리 시고 맛있는 것 마음껏 드이숑.
부산상남자 목종와님~
종와~조와~쪼와~쪼아! 4단콤보ㅎㅎ
영화 써니라면 그~장발의 남자~
주인공의 첫사랑 그 분 인가요?ㅎㅎ
@유성현 그땐 머리 긴 장발 머리에 나팔 바지 👖
스모 바지 👖 참 그땐 그랬셨지요. 함중아
윤수일 박일준 설운도 부산의 쟁쟁한 보컬
국제호텔 나이트클럽 청사초롱 코리아씨티
크라운호텔 나이트클럽 와후 부산 서면
에뜨랑제 코스모스 나이트클럽 디스코클럽
좋은 👍 시절 추억의 삶에 무게를 이기지
못하네요.
기타🎸.섹소폰🎷소리와함께.남아공의 서정적인 맬로디가 돋보이는거같읍니다.
가사내용과함께 잘들었습니다🎶🎵👍👍👍
역시 김춘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