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공허하다 공허해
유독 여운이 긴 것 같네요 이번 공연🫧
크러쉬가 늘 공연이 끝나면 공허하다고
공연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거는 쉬밤이들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어요!
물론 공연을 오랜시간 준비하고 무대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가수에 비해 팬들이 느끼는 공허함은
정말 작을지 몰라도, 공연을 본 팬들도 공연이 끝나고
나면 똑같이 공허함을 느끼며 행복했던 그 순간을
추억하며, 또 다시 그 순간이 오기만을 기다리니까요!
절대 혼자 공허한게 아니니까 너무 공허해하지 말아요(?) 혼자가 아니라 쉬밤이들이 항상 함께하니까!
이것이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애니웨이! 우리는 또 좋은 날에 다시 만나면 되니까요!
날 좋은 날에 다시 만나요! 여름도 좋고.. 가을도 좋고..
그리고 봄, 겨울은 필수인거 같고~
크러쉬의 태평양같은 음악을 들으며 하루 하루 열심히 보내고 있을테니까 효뿌도 얼른 공허함을 떨쳐내고 건강히 잘 지내다가 만나요!
우리는 아주 단단한 끈인 음악으로 연결되어 있으니까
끊어질 일이 없다는거!
언제 어디서든 크러쉬가 쉬밤이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달려갈게요🌰
앞으로 2024년 5월을 떠올리면 어제, 그리고 오늘이 떠오를 정도로 정말 행복한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유
May I be your fan forever..?💙
#평생크러쉬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