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4일차 ]부산지하철노동조합 파업투쟁 총력 결의대회. 새벽부터 많은 비가 퍼부었다.11시 시청 집회가 정상적으로 진행하느냐는 전화가 빗발쳤다.하지만 우리는 비가온다고 우리의 파업투쟁계획을 멈출수 없기에 계획대로진행하기로 했다.아침 9시 넘어가며 비가 잦아들기 시작했다.동지들이 많이 모일까 우려와는 달리 11시경으로 해서 속속동지들이 모였다.비가 몇방울씩 떨어지는 가운데 준비한 2000개의 우의를 지부별로 배부했으나 모자랐다2000명이 넘게 시청광장을 메운것이다. 민주노총 총연맹 위원장 임성규 위원장은 어제 오후5시 부산의 시국대회참석후 밤에 서울 회의에 참석하고부산지하철노동조합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아침에 다시 부산에 내려왔다 중앙위 위원들 부산지하철 김 태진 위원장 조직부장(사회자) 오 문제우의를 입지 않고 진행하여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었지만 선동하는 구호소리는 정말 우렁찼다 조합원 동지들집회가 끝날 무렵 많은 비가 오기는 했지만 2천이 넘는 조합원들의 투쟁의지는 높기만 했다
출처: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386과 시민들의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닉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