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간 방송에서의 라희님이
불러주신 곡들은 그야말로 황홀~!!!
내심 몰래 벼루고있던 곡이 뜬금포로 나오기까지~
거기다가 장국영의 to you까지...
이것이야 말로 금상첨화라는 말이
따로 없을 정도로 좋았네요^^
그리하여 이번에 불러주신 anne murray의
just another woman in love를 기념(?)하여
앤 머레이편을 준비했습니다^^
세계 3대 여성싱어로 일컬어지는
H · O · A
(H는 Helen Reddy, O는 Olivia Newton John,
A는 Anne Murray)중 앤 머레이는 캐나다 출신의
가수로 미국에서 눈에 띄게 큰 활약을 보인
대표적 여성 싱어이죠
마치 솜사탕같이 부드러운 목소리에
어머니와 같은 포근함
easy listening을 노래하는 그녀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가수이기도 합니다
1945년 6월 20일에 캐나다의 노바스코티아에서
태어난 앤 머레이는 어린시절 자연을 벗삼아
유난히도 음악을 사랑하던 다섯 오빠들 사이에서
노래를 익히며 성장하였고
그녀는 이때부터 자신이 직접 치는 피아노 소리에
맞춰 클래식부터 가스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음악을 소화시키는 재능을 키웠습니다
당시 Linda Ronstadt(컨트리계 3대 대모)등의
여러 가수들과 함께 70년대에 가장
가능성 있는 신인으로 손꼽히게 된
앤 머레이였습니다
✅
여기서 잠깐~ 알고가는 음악 상식 time🤗
3대 여가수
(헬렌 레디/올리비아 뉴튼 존/앤 머레이)
3대 컨트리계 대모
(에밀루 해리스/린다 론스태드/돌리 파튼)
3대 디바
(휘트니 휴스턴/머라이어 캐리/셀린 디온)
✅
그녀의 활동은 FM방송에서 가장 인기있는
애청곡들이 되었고
그렇게 왕성한 활동이 지속되어
결국 <A Love Song>으로
제17회 그래미 최우수 컨트리 여성 가수상을
받아 절정에 달하였습니다
그러나 1976년에 자식들을 돌보기 위하여
가정으로 돌아가겠다는 발표를 하고 은퇴하였지요...
그 후 1년 6개월동안 착실한 주부로서 생활을 하다
결국 음악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다시 엄마와 가수로서의 생활을
병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돌아온 앤 머레이는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사랑하는 곡인
<You Needed Me > 로 78년도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팝 여성가수상을 받았지요~
또한 81년 <Could I Have This Dance>로
제23회 그래미상의 최우수 여성 컨트리상을
받아 세 번째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연예인으로서의 화려함보다는 어느 곳에서나
즐겨 들을 수 있는 소박함과 친근감이 묻어나는
그녀의 목소리는 데뷔 당시보다도 훨씬 노련미를
보여주고 있지요~
이건 아마도~갈수록 익어가는거겠죠?^^
마치 우리 라희님같이요!!!ㅎㅎ
이렇게 이번 소개해 드리는 곡은
1️⃣ 첫번째 곡
최근 라희님이 부르셔서
우리 가족분들에게도 핫 한 곡
'just another woman in love'
들어만 보아도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그런 곡이죠ㅎㅎ
2️⃣ 두번째 곡
앤 머레이의 가수 인생에서 처음
그래미 최우수상을 받은 'a love song'
3️⃣ 세번째 곡
3대 디바중 한 명인 휘트니가
리메이크하여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곡ㅎㅎ
'nobody loves me like you do'
흑인 목소리의 소울감이있는
dave loggins의
듀엣이 아주 간드러지는 곡입니다^^
4️⃣ 네번째 곡
'just a closer walk with thee / take my hand lord jesus'
상당히 긴 제목의 곡이죠?
곡의 제목 때문인지ㅎㅎ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섬기시는 라희님을 생각나게
하는 곡입니다^^
거기다가 멜로디도 경쾌하고 가볍게 신이나는 곡👍
원곡은 1959년에 발표 된
patsy cline의 곡인데 원곡에서는 그 당시를
풍미했던 멜로디가 아주 잘 느껴지는 곡입니다ㅎㅎ
5️⃣ 다섯번째 곡
개인적으로 원곡자보다 라희님 버전을 아주 좋아하는 곡!!!
바로 'i can't stop loving you'
레이찰스의 원곡을 앤 머레이도 불렀지만 훨씬 더 좋지요^^
제 개인적으로 이 곡은 팬이라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라희님-앤 머레이 순으로 좋네요
역시나 많은 곡을 소개하기엔 너무나 루즈해지기에 5곡을 꼽아 보았는데요~앤 머레이의 오리지날 3곡과
리메이크 2곡으로 배합(?)이ㅋㅋㅋ
잘 맞도록 해보았네요🤣🤣🤣
라희님께서 숨은 명곡들을 잘 캐내셔서 많이많이 불러주시길 소망하며~이번 주 단양 행사를 아주 멋지고 찰지게 즐기시길 염원해보아요~🙆♂️
첫댓글 주말에 올릴 거라서 마음 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허를 찔렸네요
앤 머레이 노래 5곡 다 좋아서 부가설명은
그렇지만 첫번째 곡은 들을스록 라희님한테
맞는 곡 다섯번째도 자주 들은 곡
제가 가수님들 평론 하기는 그렇지만
허스키함을 바탕으로 보고 노래 전체를 들으면 엔 머레이는 약간 남성적인 허스키
라희님은 여성스러우며 소리가 진동되어
공명이 울리는 목소리 라희님 대표적인
남자 가수분 팝송도 같이 들어 봤는데
6070년대 이긴 하지만 라희님이 더 원곡을
살리는 느낌 팝송은 제가 다 못했지만 가끔
원곡 가수와라희님 노래를 비교 할때가 있는데 나쁜 버릇인지 모르지만😁 제 느낌에는
가요에도 장르가 있듯이 팝송도 장르가 있을건데 곡 마다 표현하시는게 남달라서 아마
그래서 해외 팬들이 더 난리인듯 하네요
첫번째 곡도 댓글에 신청곡 한건데 오래동안
부르신거마냥 거의 2주만에 독주해서 영상
올리시니 가요보다 팝송이 더 어려울건데
라희님은 팝송을 더 잘 불르시니 타고나심
이번 곡은 머라칼깨 없네요
추천 팝송을 떠나서 가끔 들어도 좋은
별 🌟🌟🌟🌟🌟
저녁에 글 올릴려다 한 낮에 더울때
힘내시라고 아침에 올려요
대구 열혈 남아 사나이 화이팅
뭐시 이마이나 장문을...👍👍👍
라희님에게 just another은 진짜 완전 제격...4번째 곡도 아주 잘 어울리시고ㅎㅎ 팝송은 진짜 타고나신 듯 하네요
별이 다섯개~~🖐ㅋㅋㅋㅋㅋ
쉬는시간 타이밍에 아주 감사하게🫶
@유성현 이마이나 장문을....
더 길게 쓸건데 글 적을 타임이 적어서
이 정도만 쓴건데 저녁시간이였으면
600자 적고 한 페이지 더 적을판😁
더운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쁜남자
꽃박사에게 시원한 답례ㅎㅎ
런던이라네요~
@유성현 😁😁😁👍
오래간만에 왔는가봅니다^^
노래 5곡~잘들었습니다🎶🎵
★3대 여가수
(헬렌 레디/올리비아 뉴튼 존/앤 머레이)
3대 컨트리계 대모
(에밀루 해리스/린다 론스태드/돌리 파튼)
3대 디바
(휘트니 휴스턴/머라이어 캐리/셀린 디온)
3대팝해설자. 유성현님.그리고 나는몰라요.ㅋ
★멋진해설과함께 노래~잘들었습니다🎶🎵👍
우오~~~너무 오랜만이십니다
목이 빠져라 기다렸는데🤣🤣
3대 해설자는 뭔가요 촤하~ㅋㅋㅋ
그래도👍👍
좋은 주말 되십시오
오후에ᆢ
물리치료 받으러 가서
아주 편안하고 즐겁게
우리 언니같은 푸근한
노래들을 감상 했었죠
오랜만에 올리셔서
더더욱 반가웠쥬 ㅎㅎ
노래들을 참ᆢ
맛깔나게 잘부르는ᆢ
그러니 3대가수라
칭하는 거지만ᆢㅎㅎ
덕분에 아프던 손꾸락이
절반은 싸악~
나아부렀네요ㅋㅋ
우리 브로 화이팅 ^^🙆♀️👍
푸핫~제 덕이라뇨
아이고 감사하무니다🤗🙆♂️
카페 앱이...이게 앱을 켜놓고 들어야
하는 단점이 있지요ㅎㅎ
플레이시 수동작업ㅋㅋㅋ
그래도 물리치료하시면서 편안히 누우푸근하이 들으셨다니 아주 만조크👍
오늘도 수고하셨어요~포근한 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