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지 4주정도 되었습니다.
의정부 신여성병원을 몇번 갔었는데.. 병원도 그냥 그렇고, 의사도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병원을 바꿀지 의사를 바꿀지 고민이에요.
임신했는데 축하한다는 말은 커녕 다음주에 올때 아기집이 커져있지 않으면 큰일이라고 엄포를 하지 않나..(임신을 했다는 소린지 안했다는 소린지 몰라서 당황했었어요), 임신했으니,, 어떤걸 주의하라는등.. 그런말도 하나도 없고....
대뜸 주사 맞고 가라고해서.. 무슨 주사를 맞냐고 물어보니 그제야 착상주사라며 왜 맞는지.. 지난주에도 맞으라고해서 얼떨결에 맞았는데 이번주에 왜 또 맞는지 설명도 없고..--;;
하여간.. 무뚝뚝한 차원을 넘어서...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노원역에 모네여성병원으로 갈까 하는데 너무 멀까요?
노산이라 이것저것 검사비도 많이 들것 같은데 모네병원이 진료비가 비싼편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첫댓글 착상주사도 맞나요?? 전 그런거 안맞았는데..
주위에서도 맞았다는 소린 못들었는데.. 왜 맞는지 말 안해주고... 2번 맞았네요.. 이번에 또가면...또 맞을듯....
착상주사 맞으면 아프다던데..고생하시네여
착상주가 맞으면 수정된 난자가 자궁에 착상이 잘되는걸루 알구있어요 저두 맞았는데 조금 아프더라구요 근데 저는 한번밖에 안맞았는데 왜 두번 맞는지는 잘...(저번주에 맞은건 너무 일찍 맞아서그런가?)
산부인과든 의사든 바꾸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아기보러 즐겁게 가야하는데 갈때마다 불친절하면 엄마한테도, 아기한테도 좋지 않을것 같아요~ 초음파 보기 시작하면 궁금한것도 많아지는데 가깝고 친절한 곳으로 바꾸세요~ 돈벌려고 불필요한 진료 하는곳도 더러 있거든요~
제가 다닌병원도 의사쌤이 묵뚝뚝하긴 했지만 불친절하지는 않았어요 대신 꼼꼼한느낌이 들곤했었죠 엄마맘이 편해야 배속에서 아기도 편하게 튼튼하게 잘 자랄수 있을꺼라 생각되네요 병원은 바꾸시는편이 좋을듯 싶네요
열달동안 계속 봐야할텐데...차라리 병원바꾸시는게 좋을꺼 같애요 -0-
답변 감사합니다. 다른병원으로 예약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