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4월21일 (수)
지리산둘레길1부에 이어 2부 떠납니다. 09:00 남부터미널 출발 13:10 하동도착 택시 환승 사당마을 도착 13:30분 오늘걷기 시작합니다. 사랑체게스트하우스에 18:00도착 예정 예약하고 조금 늦은감이 있어 서둘러 진행합니다. 우계저수지 우측돌아 괴목마을 지나 신촌마을 버스종점 지나 지루하게 콘크리트 포장 임도 신촌재 넘어 갑니다. 산골 먹점마을(해발350m) 지나 먹점재 지나 미동마을 가는길 산불 피해지역 지나면서 가슴이 답답합니다. 문암정 지나 대축마을 내림길 숙소 사장님 전화받습니다. 대축마을 입구 도착무렵18:10) 숙소 사장님 마중으로 둘레길에서 2km 사랑체게스트하우스 까지 차량 이동 악양들이 조망되는 전망 좋은 야외식탁에서 악양 토속막걸리에 취합니다.
오늘총거리 : 13.4km 24,054보.
(2일차) 4월22일 (목)
07:30분 사랑채게스트하우스 출발 오늘 걷기 시작점 대축마을 입구에서 다리건너 악양천 뚝길따라 걷기 시작합니다. 입석마을 지나 콘크리트 포장 임도길 힘들게 올라 보문사 지나 산길로 접어들어 형재봉 능선 만나는 윗재 까지 지그재그 힘들게 올라 원부촌마을까지 너덜 산길 내려와 형재봉 활공장 가는 최근 포장된 임도길 힘들게 오릅니다. 임도삼거리에서 비포장쪽 좌틀 하니 4년전 2박3일 호수산악회 산행중 탠트 친곳(형재봉활공장에 치려다가 요기 숙영 못 한다는 방송에 서둘러 내려온곳) 옛추억이 새롭습니다. 추억에 장소에서 좌틀 가파른 산길 따라 하늘호수 거처 중촌마을 지나 정금 차밭길 오르 내리면서 대비, 백혜마을 지나 쌍계사 벗꽃 터널길변 오늘에 숙소 멀구슬펜숀 도착, 국립공원퇴직한 동감내기 사장님과 술 한잔합니다. 산이야기 길어지다보니 사장님혼자만 자신다는 담근주 아낌 없이 내 줌니다.
오늘총거리: 21.9km 41.359보.
(3일차) 4월23일 (금)
아침식사후 영숙씨(펜숀여사장님) 개인차방에서 내려주는 차 3잔 거듭 마시고 07:30분 숙소 나옵니다. 가탄교 건너 법하마을 지나 작은재 산길 힘들게 올라 파아골계곡 횡단하는 추곡마을 지나는 주교동 까지 가파른 임도 올라 산길로 접어들어 황장산 능선따라 목아재 도착 잠시 쉬고, 16구간끝 송정마을 지나 가파른 올라 송정계곡 편백나무숲 지나 엄청 커 보이는 구례노인요양원 지나 콘크리트 임도길 걸어 솔까끔 전원마을 지나 문수저수지에서 좌틀 내죽, 하죽마을 지나 17구간끝 오미마을 도착 인증하고, 구례택시 콜 기사가 권하는 삼겹살데이 에서 지리산 흙돼지에 소맥한잔하고 숙소로 이동합니다.(숙소3일예약).
오늘총거리 : 21km 43,634보.
(4일차) 4월24일 (토)
07:10분 숙소나와 서시교 건너 19구간 중간지점에서 역방향으로 걷기 시작합니다. 서시천이 섬진강과 합수되는 전망좋은곳 지나 섬진강 뚝방길, 태크길 따라 어제끝 지점 오미부락 향하여 갑니다. 수달보호지역 지나, 용호정 내려와 강변 택크길 따라오다 운조루 방향으로 좌틀 구례들길 따라가다 못자리 하느라 바쁘신 주민들 만나, 우리를 서울촌놈으로 보고 쌀나무 모종한다며 놀립니다. 수고하십니다 인사가름하고, 어제끝점 오미마을 도착 인증하고, 18구간 방광마을 향하여 오미저수지 위 나무계단 올라 산길로 접어들어 하사, 상사마을 지나 작은계곡 몇개를 넘어 화엄사 들어가는 지리산남부관리소앞 지나 준비한 점심먹고 당촌, 수한마을 지나 20구간(방광~산동) 참새미마을 올라 참새미골 지나 광활하다할 너른 감나무 단지 지나 잘 정비된 당동 예술인마을 지나 오늘 종점 난동마을 인증하고, 800m내려와 버스정류장, 18시 도착하는 버스기다려 구례읍 도착 오늘 걷기 끝냅니다.
오늘총거리 : 23.5km 45,854보.
(5일차) 4월25일 (일)
07:00분 숙소나와 어제 출발지점에서 순방향 19구간 걷기 시작합니다. 서시천공원, 구례공설운동장지나 벗나무터널 서시천뚝방길 따라 사우마을지나 서시2교쪽으로 우틀하여 광의면소재지 지나 지난 홍수로 무너진 사시천뚝방 지나 우틀 우리밀체험단지 지나 도로따라 진행하면서 온동저수지에서 붕어 잡는이 만나 한참 이야기하고 온동마을 지나 어제끝지점 난동마을도착 잠시휴식하고, 구릿재 밤향 완만한 임도길 구불구불 올라 18:18분 구릿재도착 임도산길 지루하게 내려오면 산길 접어들어 편백숲, 구례수목원입구 지나 탑동마을로 내려와 좌틀 산동면사무소앞에서 20구간끝내고 원촌버스정류장 내려와 14:20분버스로 구례도착 4일동안 무리한 진행으로 지친몸 휴식합니다.
오늘총거리 : 20.7km 38,265보.
(6일차) 4월26일 월)
06:10분 구례출발 첫버스로 산동면소재지 내려 어제이어 오늘걷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21구간 지리둘레 마지막 구간으로 산동~주천간 밤재를 넘는 15.9km난이도 상으로 표기된 구간이네요. 도로따라 30분 오른후 산길로 좌틀 한천마을, 계척마을 산수유시목지 지나 편백나무숲 지나 밤재 정상까지 숲길, 임도오름길에 2018년도 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지나며, 자연에 두려움이 드네요. 아직도 복구중인 현장을 지나며, 노고단에서 바래봉까지 이어지는 지리 서북능을 우로조망하면서 전남,북 도계 넘어 갈지자 임도길 지루하게 내려와 터널 지나온 17번국도 아래 지하통로 통과 지리유스호스텔 지나 내용궁마을 지나는 장산재 넘어 4월6일 시작했던 주천쎈타 도착
오늘총거리 : 15.9km 32,213보.
2부 9구간 116.4km끝냄니다.
총21구간 275km지리둘네길이여 안녕~~~
21구간끝 주천 도착 (12:51)
첫댓글 멋진두분 무사히 졸업함을 축하드립니다.
최고예요^♡^
연두연두 초록초록 싱그러움에 취해 아름다운 트레킹 마무리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