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람 저런사람 사는 세상이니까 아~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시면서 부담없이 읽어보세여^..^
게시판 : 나의십년게획 글쓴이 : 락주락수
제목 : 네번째 이야기.. 자동차
바둑을 둘때 싸움을 잘 하는 사람이 있고 포석을 잘 두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수는? 둘다 잘합니다.
싸움 잘하는 사람은 저축을 잘하는 사람이구 포석을 잘두는 사람은 투자를 잘 하는 사람인거 같네요.
제 생각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학교에서 워낙 교육을 잘받아서 뭐든 시작하기 전에 계획표 그리는걸 좋아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흠.. 1억을 모은다 치면 올해는 얼마씩 저축해서 1년이면 1200만원이고 우와 부자다^^ 2년째는 얼마 3년째는 얼마 이래서 보통 3~5년에 1억을 만들 계획을 가장 쉽게 만들고 혼자서 뿌듯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행동이 본인에게 가장 나쁜점은 스스로 자기 최면을 걸어서 만족한다는 겁니다. 흠.. 5년뒤에 1억이 생기니 10년뒤에 10억도 멀지 않겠군..
돈 모으시고 싶으시면 이런시간에 신문한줄 더 보시구요. 뉴스한번 더보세요^^ 만일 난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 한 5년동안 봤는데도 항상 쏘련어방송처럼 들린다 하시믄.. 그 분은 투자하시는데 소질이 없는겁니다. 그렇다고 낙오자냐? 아닙니다. 저축에 소질있으실수도 있고 남들이 모르는 다른방향으로 센스가 있을 수도 있죠.
제가 자동차라고 제목써놓고 주저리주저리 쓴건 자동차를 구입하는 신혼부부및 처녀총각분들 가장 많이 쓰시는게 위에 적어놓은 자기 최면입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할부 기가 막힙니다. 10만원만 줘도 자동차 내주죠. 무이자 할부 가능하죠 일시불로 돈내면 왕창 깍아주죠. 또 차있으면 여유있는 주말생활 가능하실 것 같죠. 자동차선전에 꽉꽉막힌 서울시내 러시아워는 안나오죠.. 항상 뻥뚤린길에 여유있는 모습에... **카드 열심히 일한당신 떠나라죠...
차사시면 꼭 이런거 아니더라도 그동안 지출한 택시비 교통비 줄이실 것 같죠... 아직 이정도는 아니시라구요? 그럼 스스로 비교를 하죠 하루에 교통비 지하철+버스가 왕복 얼마니까 1리터당 기름 얼마로 차를 가서 주차하니 아침에 여유있어서 좋고 자신에게 투자하니 더 좋고... 이런단계보다 더 높은단계시라면 흠..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고 즐거운 여행추억을 만들려면 투자는 필요하다..( 궁시렁. 어쩌구.. 아무튼.. 제가 머리가 나빠서 다 쓰지는 못하겠지만 이런식입니다.)
그럼 자동차를 구입하시면 한달에 얼마나 마이너스가 되는지 볼까요? 아방티(?)를 예로 들면 1천5백씨씨 급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차에 들어가는 한달의 유지비는 60~70만원사이입니다. 일단 출퇴근만을 하신다고 하셨을때 기름값, 주차료는 기본이구요. 5천km마다 엔진오일 에어크리너 갈아주셔야 하고 2만에 미션오일 라이닝 봐주셔야 하고 차량에 대한 보험료 들어가구요.
어디가면 주차료내야죠. 거기에 이건 감가삼각이 심각해서 새차사셔서 임시번호판일때 바로파신다면 2백5십정도 까지신다고 생각하심 쉽습니다. 3년된차요? 엄청나죠. 이것보다 중요한건 차를 가지고 돌아다니시면 못해도 음료수는 하나 사먹어야죠.
그래도 애기가 있는데 차량이 필요하다. 막상 써보면 편하다.. 맞습니다. 이렇게 돈들어가고 편한거 까지 없으믄 그거에 돈지불한게 미친거죠. 그 편한 댓가가 알게모르게 막심하다라는 겁니다. 아방티(?)를 풀옵션으로 뽑으시믄 세금포함 1천5백만원정도 됩니다. 거기에 한달에 고정적으로 60만원씩 덜나가니까 이거 적금붇는다는거 빼고도 1천5백만원
은행에다가 정말 아무거나 이름붙은 정기예금에 넣어놓으셔도 연이자 4%대입니다. 그럼 세전이자 한달에 5만원인데 이돈이면 택시타고 못다닐까요? 거기에 60만원짜리 적금부으니 년간 720만원(원금기준, 이자제외)씩은 법니다. 또 거기에사먹는돈 없죠. 부가적으로 돈 안나가죠. 보이지 않는 이율은 더 큽니다.
다르게 비교해드릴까요? 위에 말한 아방티를 산 a씨와 사지 않은 b씨의 3년뒤를 계산해보면
a씨는 1천5백만원의 초기구입비에 매달 60만원씩 3년했으니까 3년뒤 차량의 감가삼각비율을 60%으로 보고 사고는 한번도 발생하지 않아서 범퍼나 휀다 본네트등 돈들어가는거 아무것도 안갈고 에어콘도 깨끗하게 써서 개스도 안넣고 했을때 9백만원입니다.(시세 알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정도 받으시려면 최상위급입니다.) 거기에 매달 60만원씩*36개월이면
21,600,000원이겠네요(이자빼구요) 그럼 차량에서 6백빠진거랑 2천일백6십만원이랑 합치면 대략 2천7백6십만원정도 되죠?
b씨는 이 금액을 고스란히 저축했다고 가정하면 대략 a씨보다 2천7백만원 더벌었겠죠. 여기 운영하시는 운영자분글중에 승용차 타시면 3천만원손해인가? 라는 글있던데.. 어쩜 제 생각이랑 딱 맞는지 정말 놀랐습니다. ^^
이거 보시고 디젤차(일명 코랑또(?)종류) 는 유지비도 싸고 세금도 싸다고 하시는분 계신다면.. ^^ 저도 에쿠스를 예로들면 위에 적은 금액은 애쿠스 기름값대기도 벅찹니다... ;;
위의 계산법 제가 했느냐? 아닙니다. **자동차에서 아방티(?)구입하는 고객의 경제적통계표에서 일부 발최한겁니다.
신문에도 나오던데요. 이차 구입하시는 고객의 수입은 한달에 세후 450~500만원 사이입니다. 저축할꺼 다하시고 여기에 해당하시는분은 뭐 타세요.
얼마전에 **자동차 임금이 얼만데 파업하냐 마냐 했죠? 연봉 6천을 받으면서 어쩌냐 저쩌냐 말이 많았는데.. 솔찍히 회사가 이윤많이 내서 직원들 봉급좀 더 주겠다는데 그게 불만사항일까요? 그건 아니죠. 어떻게 낸 이윤인데 그걸 그렇게 쓰느냐가 불만인거겠죠. 그럼 이윤어떻게 나냐? 지금 국내 자동차시장 거진 독과점이죠. 수입차들 수입차규제에 묶여서 세금 이빠이 두둘겨 맞죠. 이거 국내자동차산업이 아직 밖에 나가서 상대가 안되니까 충분한 체력을 기른후 한판붙어 보자는 정부와 재계의 합작품아닌가요. 그래서 이렇게 이윤낸걸 위와같이 쓰니까 욕먹는거죠.
그럼 그 이윤을 끊임없이 도와주는 가장 주된 고객은 제가 제일먼저 쓴 이유로 국산차애용과 가족사랑의 결실로 차량을 구입하는 우리가 되겠죠. 뭐뭐차 데모하실때 욕하실꺼 하나 없습니다. 거기차 구입하셨다면 말이죠. 남들 수입차 타고다니실때 욕하실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다 그만한 이유 있어서 타겠죠. 솔찍히 저도 돈 있으면 bmw타고 싶네요.
혹자는 집구입하시기가 부담스러우니 아니면 불가능해보이니 차를 사신다는 분도 계시고 삶의 여유스러움을 찾기위해서 사신다는 분들도 보이고 여러가지 분들이 계시지만 그분들의 생각도 일리가 있고 맞는 생각이니 그분들은 그렇게 사시면 되는거구 저는 저의 생각되로 살면 모두다 해피한 세상 아닌가요?
돈을 모으시기 바란다면 혹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남들 얼마벌었네 하는거 다 쓰잘데기 없는 소립니다. 남들 100억보다 자기가 가진 100만원이 더 값어치 있습니다. 특히 돈모으실때 수익율이 15%네 뭐가 20%네 제 생각엔 은행금리*1.5배 넘어 가시는건 그 분야의 전문가 아니시면 건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쉽게 돈버는 방법있으면 저도 다 때려치고 그거합니다. 이런거에 가장 유명한 대표선수가 피라미드랑 다단계가 있고 다음선수가 투자회사입니다.
또한 갑자기 큰돈 버신것 역시 부러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건 그사람 운입니다. 운때가 맞았다고 생각하심 쉽습니다. 솔찍히 소때치는 정주영이 그렇게 때돈벌줄 그 동네사람들이 알았을까요?
아무나 로또 사서 다 대박날꺼면 로또라는거 뉴스거리도 안됩니다. 돈은 자신이 땀흘렸을때 자기 돈되는 것이고 또 그 투자처를 찾을때는 맨위에서 썼듯이 바둑판의 포석처럼 전후사정 계산하고 하는 겁니다. 남들이 사라그래서 샀다던지 아니면 뭐 선전처럼 나한테 5천만 투자하라는 둥에 일단 해놓고 나중에 손해를 후회하신다면 1차적인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만일 그사람들이 본인보러 '니 한강물에 빠져 둑으라?'하면 빠지셨겠습니까?
저축의 반대는 소비입니다. 부동산이야기 하려다가 자동차때문에 또 주저리주저리 쓰는데요... 잘 쓰시는 것도 잘 모으시는것만큼 중요합니다. 제글 읽으시고 심한 거부감이 생기시는 분은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넘은 저러다 둑으려니 하고 무시하시고 앞으로 제가 쓰는 글 위와같은 논조에서 크게 벗어남이 없으니 아이디 보시고 다 똑같은 글일꺼다 라고 생각해주심 좋겠습니다.
그럼 또 원하시는 분들 계시면 부동산에 대한 생각 이어서 써보겠습니다...
제목 : 3번째 이야기가 되겠군요.. 부동산에 관한거네요.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는 참 깁니다. ^^ 앞으로 한참을 나누어 쓰겠군요. 그냥 도움이 되신다는 분들때문에 쓰는 이야기니 도움안되시면 그냥 흘려주시면 고맙겠네요.
전 요즘 조선일보만 봅니다. 조선일보 애독자냐? 아닙니다. 만일 대선때 한나라당이 당선됐다면 한겨레만 봤을껍니다. 이유는 뒤에서 쓰겠습니다. 신문은 하나정도 구독하시는게 좋습니다. 요즘 정보들은 대부분 인터넷에 잘 나와있지만 정독을 할때나 아니면 이동할때 아직까지는 신문이 가진 장점이 많습니다.
아.. 일단 신문을 특정신문만 보는 이유는 제 생각에 신문을 좌파 우파로 나눈다면(이게 기준이 안맞을 수도 있지만 그냥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권이 좌파쪽에 가까우면 우파신문을 우파쪽에 가까우면 좌파신문을 본다는게 생각입니다. 영삼이 아저씨 대통령할때는 한겨례봤습니다...
이렇게 보는 이유는 주체에 대해서 비판적인 글들이 약점에 대하여 자세하게 기술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안좋은 면은 크게 부각시키고 좋은 점은 당연하게 씁니다. 근데 이 안좋은 점을 잘 알고 계셔야만 크게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아무도 책임 안지는 장미빛전망은 누구나 쓸 수 있지만 독설은 다릅니다. 꼬투리를 안잡히려면 일말의 근거가 있겠금 비판을 해야하고 그 근거가 바로 자신의 생각을 결정짓는 갈림길이 되곤합니다. (이궁 제가 써도 뭔말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그런생각입니다.)
저희가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맨처음 전세살때 집주인이 터무니없이 전세를 월세로 전환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이 집주인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쬬....
처음 정확히 전세 7천8백에 들어갔습니다. 그게 2년살고 재계약하려니 9천에 20만원씩 월세가 되더군요. 그때 집값이 1억4천정도 갔습니다. 저녁때 집사람이랑 동네 다니면서 제가 퇴근이 늦는 바람에 불다꺼진 부동산들 매물들 읽어보는게 취미였습니다. 아는 선배형이 잠실에 30평대 아파트를 1억7천2백5십만원(깎고 깎아서 산게 이겁니다.)사서 그때 2억대 후반이었던것 같네요. 그때 계산을 해보니 답이 안나오더군요.
그러다보니 부동산 시세라는 것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더군요. 저희가 집을 산 싯점은 2001년 8월부터 집중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저희가 알아보았던 집들은 지하철이 가깝고 두번째로 가급적이면 새주택이어야 했습니다.
2호선라인을 돌아가며 알아보았는데 마땅한 매물이 없더군요. 따라서 2호선따라서 다시 환승역을 깃점으로 알아보기 시작했고... 결국 10월에 26평형을 1억7천3백에 전세 1억3천5백끼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집값이 많이 올랐다고 다들 말릴때였고 또 저희에게 집을 판 사람은 청약이 당첨되어 중도금을 치루려고 이 집을 내놓았답니다.
전세금에 저희가 모은돈 6천5백에 나머지 부모님한테 빌렸습니다. 차용증 쓰고 2천2백 빌렸죠. 4백남은건 배란다 트는데 사용했습니다. 베란다 미장치면서 아예 에어콘 라인도 밑으로 다 깔았습니다. 집팔때 같이 끼워주려구요. 이것때문에 지금 한 천만원정도 더 받는다고 하네요.
부동산 구입할때 느낀건 일단 1층이랑 꼭대기층은 피했습니다. 저희가 집구할때는 꼭대기층이 전망이 좋다나 뭐라나 해서 가격대가 더 올라가고 있었고 신문이나 방송에서는 미국식 view를 중시한다니 하면서 한강변의 멋진 조망이 지면을 가득 채웠을때입니다. 제가 아는 선배중에 신문지상에 웃는 투자자의 얼굴이 3번이상 나오거나 애업은 아줌마 사진이 나온다면 증권팔라는 말이 기억에 남더군요... 신문에 가득실렸다는 이야기는 이미 알만큼 다 안다는 이야기인데 그게 숨은 값어치가 남았을까요? 거기에 여름에 직사광선이라서 전기세 더들죠 난방비 더들죠...
일층은 가격대는 저렴하더군요. 한 천만원정도 더 쌌던거 같은데 일층은 일단 방범 허술하죠. 개인적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아파트 특성상 그런거 안되죠.. 여름에 창문 못열어놓죠.. 아파트는 바로옆정원이라 여름에 모기 우글거리죠. 애들 떠드는 소리 즉방이죠.. 그래서 피했습니다. 팔기는 더 힘듭니다. 이 말은 가격이 내려간다는 말입니다.
부동산이 오를까 과연? 이건 모든사람들의 난제입니다. 저희가 부동산에 희망을 걸었던건 참 아이러니 하게도 한국정치의 후진성입니다. 2002년 12월 대선이었습니다. 어짜피 신용불량자 100만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그때 부동산경기는 과열이었습니다. 제가 경제학자라면 부동산경기가 과열되면 예금금리를 인상해서 그 과열된 자금을 금융권에서 흡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선앞두고 예금금리 올리면 은행은 땅파서 장사합니까? 예금금리 올라가면 당연히 대출금리 올라갑니다. 그럼 가뜩이나 이자내기도 힘든데 신불자분들 가만히 있겠습니까? 정치권이 이정도 산수를 모를까요? 가뜩이나 표에 민감한 사람들인데... 결국 생각대로 한국은행 콜금리 동결하더군요. 대한민국은 정말 웃긴게 정치에 경제가 따라다닙니다. 참 말이 안되는 현상이죠....
콜금리 동결되면 퇴직해서 이자생활하시는 분들과 적금 열심히 부으시는 분들이 어디가겠냐라는 생각, 위의 신불자생각(이건 대선때까지는 절대 못건드릴꺼라고 본겁니다. 저희는 집안이 이북에서 1.4후퇴때 월남해서 지방색이라는게 없지만 호남이 기반이 약하기 때문에 무리수를 못둘꺼라고 생각한것도 있습니다.)
그럴수 밖에서 시중에는 대선끼고 돈풀렸겠다 대출쉽겠다 금리는 떡인데 그 돈들 다 어디가겠습니까... 제가 돈을 물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한쪽을 막아놓으면 다른쪽으로 흐르기 마련입니다.
그거 보고 기회가 이때다 싶어서 동생이 둘입니다만 둘다 세대주로 빼버리고 각자의 이름으로 전세끼고 아파트 한채씩 구입했습니다. 아직 학생들이지만 부모님이 애들 전세값이라고 6천정도씩 앞으로 되어있던걸 종잣돈으로 구입하게 되었죠. 하나는 1억8천에 전세 1억3천끼고 사고 또 하나는 1억3천전세끼고 올수리했다는 집 2억에 샀구요. 지금은 2억짜리는 3억2천정도 가구 1억8천에 산건 2억9천정도 가더군요.어짜피 이건 나중에 동생들이 직장잡아서 아님 그전에 돈벌어서 전세금 갚아놓으면 지들집 되는거구 못갚으면 그거 팔아서 조그마한 집이라도 하나 사겠죠..
어짜피 제꺼 아니니까요^^
저희는 내년에 저희집을 팔고 30평형대로 이사가려고 합니다. 한 1억3천정도 더 하면 될꺼 같네요. 내년에 이사가려는 이유는 일부 집값이 빠질꺼라고 봅니다. 정부규제때문은 아니구요. 지금 내수경기가 너무 없는 상태에서 이렇게 계속 인플레 비슷하게 올라만 간다면 타격을 입었을때 20평형대가 가장 타격을 많이 입지 않을까 해서요.4억짜리 집이 3억되는거랑 3억짜리가 2억되는거랑은 같은 1억이 떨어져도 틀립니다. 같은 일억씩 빠져도 그 값어치라는 것이 멀리보면 차이가 크죠.
옛말에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써라라는 말.. 요즘판으로 조금 바꾸면 개처럼 모아서 정승처럼 써라 아닐까 합니다. 청승떨고 살아도 실력이 있으면서 청승떠는것 괜찮은 거라고 보구요. 먼저 신용카드로 가계부만들면 절약된다는거 만일 신용카드만 있어서 처량하다고 생각(이글 이해안가시면 제가 제일 먼저 쓴글 읽어보심됩니다.)하시면 신용카드 좋은 걸로 발급받아서 현금서비스 0원 한도 50만원으로 만드세요(저희 카드는 아멕스그린입니다. 맨날 4천원짜리 결제하느라 바쁘지만..ㅠㅠ)
청약은 당첨되면 좋지만 다 당첨되는건 아니니까요. 저희도 청약1순위지만 기회만 보고 있답니다. 주식은 실력10%에 운90%가 아닐까 하구요^^
다음엔 부동산 살때 곤란했던점에 대해서 이야기 할까 하구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그냥 듣기싫으신분.. 무시하세요.
제목 : 나름대로 생각-2 입니다.
이궁.. 별것도 아닌글 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먼저 확정금리로 모으는 건 썼구요. 구차하지만 잔돈 모으는 방법도 썼구... 그럼 다음엔 돈 굴리는거에 대해서 역시 개인적인 생각을 쓰니까요.. 태클은 당근 운동장입니다.
첫째로 일단 돈은 물입니다. 즉 고이면 썩습니다.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데는 확정금리가 최고이지만(먼저 이야기 했듯이 집에 커다란 독묻어놓으시고 넣으시면 가장 확실합니다. 은행가기 귀찮아서 저금못하는것까지 싹다 저금됩니다. .)목돈을 굴리는데는 확정금리가 그리 좋은 수단이 되질 못합니다. 그리고 항상 흐르게 만들어야 합니다.
일단 정기적금으로 300만,500만원씩 통장이 있으시다면 이런건 다 일천단위로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요. 일단 백단위랑 천단위는 어감부터 틀립니다. 첨부터 억수로 잘사시는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백단위깨기 쉬울지 몰라도 천단위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천단위부터는 부동산계약금이 됩니다. 즉 사고싶은 물건이 있을때 아니면 자신이 계획했던 무언가를 실행할때 백단위 통장가지고 계시면 중도에 해약하는게 분명히 나오고 이럴때 까먹는 이자역시 마이너스에 들어갑니다.
돈이 흐른다는건 흠.. 직접적으로 말씀드리기 힘든데 예를 들자면 자신이 1억을당겨와서 1백만원의 이자를 확실히 받을 수 있다면 바로 당겨와야 한다는 겁니다. 저희도 1억정도 모았더니 주거래 은행도 생기고 은행에서 속칭 pb도 생기고 금고도 쓰랍니다. 이게 가만히 생각해보면 자기돈내고 커피마시고 금고쓰는 격입니다.
주거래은행에서 주거래고객이 된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자신이 위급할때 급전을 빌려줄꺼라는 생각과 평소에 거래할때 조금더 편하게 받는다는거 크게 두 가지를 들 수 있는데요. 둘다 은행이 개인에게 걸어놓은 환상입니다. 일단 첫번째 은행에 잔고 없으시면 그 다음엔 은행의 어두운면을 확실히 보실껍니다. 미쳤습니까? 은행이 돈도없는데 그간 거래실적하나로 돈빌려주게... 은행은 장사입니다. 이건 당해보시면 평생 못잊으실만큼 좋은 경험 되실껍니다. 그리도 두번째 주거래 은행만들면 좋은 대접 받는거... 그 정도 금액굴리시면 대한민국 어디가셔도 그만큼 받습니다. 세무,법률,여러가지 혜택을 준다지만 그런 혜택 1년에 몇번 받으시나요.. 제2금융권으로 가시면 1금융권보다 2~3%이자 높습니다. 1억을 30년굴릴때 5%로면 4억1천정도구 6%면 5억7천정도가 됩니다. 1%라의 이자라는게 장난이 아닙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제2금융권 이용을 적극 권합니다. 단 온라인뱅킹의 경우는 제1금융권이 압도적입니다. 또한 수수료가 쌉니다. 따라서 목돈은 제2금융권을 이용하시고 가계부라던지 각종세금은 제1금융권을 이용하시면 도움이 되실껍니다.
둘째로 자신의 세금우대금액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부부에 자식이 2명있는경우 자식이 미성년자라면 세금우대는 1억1천까지 됩니다. 적금의 기본은 첫째 세금우대고 둘째는 비과세입니다. 물론 이 둘다 걸리면 무조건 가야죠... 항상 이 한도를 꽈악 채우시고 다른걸로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카드사에 보시면 후순위채라는게 있습니다. 후순위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면 망했을때 돈받을 순위가 뒤쪽에 있다는겁니다. 그래서 이자를 더 줍니다. 최근에 lg의 경우는 이자가 10%대에 육박합니다. 요즘같은 금리에 10%면 거의 더블금리죠.. 어짜피 카드사 쪽박찬다고 가정하면 소액주주들 돈받을 사람들 거의 없을껍니다... 왜냐하면 카드사의 지금현재 유동성부채비율이 2조가 넘습니다. 빚쟁이 2조어치 몰려오면.. 원금 회수가 가능하겠습니까? 카드사 주식사실바에야.. 후순위채를 한번 알아보세요.
넷째로 이것역시 지극히 개인적입니다만 증권은 직접투자하지마세요... 오죽 확율이 없으면 개인투자자들중 성공한 사람들 신문에 얼굴이 다 나올까요. 개인이 들어와서 넙쑥넙쑥 돈따가서 성공한다면 증권회사사람들은 다 한강물에 투신해야 할껍니다... 년간 수백억씩 투자하여 분석하고 밤을 새는 전문기업도 이익이 날까말깐대 증권서적 몇권읽고 자신의 전재산을 배팅하시려면 차라리 그 돈으로 로또를 사세요...
제가 권하는 방법은 증권의 간접투자방식입니다. 증권회사는 자신들이 투자를 하기 위하여 실탄을 요구합니다. 피같은 돈인데 뭘믿고 그냥 증권회사한테 내주나요... 이러다보니 증권회사별로 여러가지 상품이 나오는데요. 간접투자로 국공채비율이 80%이상이고 원금 5%이상 손해볼때 환매가능한 상품이 좋습니다. 물론 높은 리스크릴 안고 햇지나 그밖의 상품에 던지시는거 가능하지만.. 제 생각엔 로또가 좀더 확율이 높겠군요.
몇가지 썼는데요.. 재산을 모으다보니 한곳에 집중할때가 있고 분산할때가 좋을때가 있더군요. 예를 들어 부동산은 집중해야 수익이 크고 금융권은 분산해야 큽니다. 1~2억을 한금융권에 넣으시면 빼시기 쉽지 않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번에 기회된다면 저희가 부동산 사고팔았던거랑 그때 복덕방 그리고 세제알아본거.. 뭐 그런거에 대해서 올릴께요.. 이궁.. 다시금.. 태클 절대 ㄴㄴ고 그냥 지나가주세요..
제목 : Re:제가 썼던 방법 몇가지만 쓸께요.
일단 돈모으는 방법은 가장좋은건 무식이 장땡입니다. 정말 집에 커다란 독하나 묻어놓으시고 돈생기시면 거기에 다 집어넣는 방법이 가장 좋겠지만 현실성이 없으므로 제외하고....
1. 일단 신용카드는 필요합니다.
신용카드를 만드세요. 연회비는 설명안드려도 안내문 잘 읽어보시면 다 뺄 수 있습니다. 대신 신용카드는 부부가 둘중에 한사람 명의로 발급받고 나머지 한사람은 가족카드로 만듭니다. 신용카드는 이거 단 한장만 있어야 하고 부부가 서로에서 솔찍(^^)해야 합니다.
신용카드가 발급되면 카드사에 전화하셔서 현금서비스 0원 한도 50만원으로 맞춰달라고 하세요. 궁시렁 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해줍니다.
이렇게 되면 장점이 가계부를 따로 쓰지 않아도 됩니다. 전 4천원도 신용카드 씁니다. 내역서야 가득이고 얼마안되는돈이라 카드사도 신경안쓰지만 한달에 쓰임새를 눈에 들어오게 파악하고.. 어떤분은 돈으로 내야 돈아까운줄 알아서 안쓴다고 하시는데.. 한도 정해놓고 쓰시면 그런 어려움 없습니다. 직장인의 경우 연말에 소득공제되고.. 신용카드만 들고 다니시고 주머니에 현금 없으면.. 오히려 자잘하게 나가는 잔돈 안나가구요. 돈없어서 못사먹고 다니지만 버스지하철은 요즘 카드로 되니까 생활에 불편없고 1석4조입니다.
2. 화장지,치약,세제,라면은 주유소를 이용한다.
회사차를 모신다면 일단 가까운 주유소에 가셔서 회원가입(뭐 아무거나 좋습니다.. ok캐쉬백도 있고.. lg정유는 멤버쉽도 만들어주고)하신다음에 회사에 있는 회사차 기름은 모두 자신이 넣습니다. 일찍 출근하셔서 부지런하게 다니시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저희는 이렇게 모아놓은 포인트로 위에 열거한 생필품 가져다 썼습니다. 지금 sk주유소 주유포인트 아직도 400만원어치 남았군요. 주유소에서 주는건 위에 4가지 빼고 무슨 자전거라든지 열선주전자라든지 그런거 이사갈때 짐만되고 다 쓰레기입니다....
3. 집에 상비약을 비치한다..
둑어라 모아도 한번 아프면 다 도루아미타불입니다. 감기약 해열제 두통약 반찬고등 기본 상비약은 항상 비축해놓으세요. 감기나 두통은 초반에 잡으면 약한번 먹고 끝이지만 놔두면 결국 병원가실 확율이 높습니다. 응급실은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응급진료비 3만5천원(대학병원기준)에 의료보험 안됩니다... 한달에 한번씩만 이렇게 가시면 년에 60만원은 길거리에 가져다 버리신다고 보심됩니다.
도움이 되시라고 쓴건 아닙니다. 그냥 주저리주저리 떠든것이니 관심없으신분은 한귀로 들으시고 한귀로 흘리시기 바랍니다.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제발이지.. 태클은 사양합니다. 만일 거북하시면 그냥 저렇게 살다가 죽는놈도 있구나 하고..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제목 : 오랜만에 글쓰네요... 돈모으는 방법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먼저 지극히 개인적인 글입니다. 오해마시고 태클은 운동장에서 하세요.^^
먼저 저희집 내역이랑 돈모았던 방법 열댓가지 썼다가 정말 제가 왜 글을 썼는지 이해가 안될정도로 욕많이 먹었습니다. 그렇게 돈모아서 뭐할꺼냐는둥 돈이먼저냐 사람이 먼저냐는둥 부모한테 시작할때 도움받아서 너정도 못사는놈 어딧냐는둥...
그래도 가끔 이 카페에 와서 글도 읽고 가고 또 그때부터 메일보내주시는 분들도 있고 해서 고마움에 글을 써봅니다.
일단 그렇게 돈벌어서 뭐할까 혹은 나중에 다리에 힘빠지고 돈많으면 뭐하냐 삶을 즐기면서 살아라 하신다면 제 글이랑 전혀 상관 없는 분입니다. 일단 돈을 버시기로 작정하셨다면 다른건 제쳐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돈번다는게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쓰는거 다쓰면서 절대로 안모입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할때 전세자금 8천만원을 부모님한테 도움받아서 전셋집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6년정도 되서 지금 20평대 싯가 3억정도 되는 아파트 서울에 가지고 있고 현금으로 2억정도 모은것 같네요.
돈모을때 전 원칙이 하나였습니다. 확정금리에 투자한후 목돈생기면 부동산을 구입한다. 이러다 보니 적금통장이 많을때는 거진 20개까지 되더군요. 근로자2개,장기주택마련저축2개,월1만원부터 5만원까지 하나씩(이건 왜 만들었는지 나중에 설명드려요)일년만기부터 5년만기까지 해마다 150만원씩 찾도록 액수 조절해서 넣는 적금통장 5개 딸들 용돈모아준다는 명목하에 두딸앞으로 적금통장 5만원씩(이건 다시 모아서 딸들 명의앞으로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세금문제나 부동산취득시를 대비해서요)
부었습니다.
저축은 쓰고 남는돈 가지고 하는게 아니고 저축을 맞추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하는 겁니다. 처음에 제가 결혼하기전에 직장생활할때는 봉급이 80만원이었습니다. 인간이 얼마까지 저축이 가능하냐하면 8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그럼 교통비는 어떻게 하느냐? 회사에서 식권나오는거 식당에서 깡해서 다니고 나머지는 각종 경조사에서 얻어지는 부수입으로 아니면 알바로 해결했습니다.
이렇게 저축을 하게 되면 매달 걱정되는건 카드비가 아니구 어떻게 저축액을 맞출까입니다. 무리하게 잡아놓게 되면 못부어서 깨지는 이자가 아까워서 혹은 빵구나서 받는 불이익때문에 기를 쓰고라도 액수를 맞추게 되더군요. 위에서 제가 자잘한 통장들 많이 만든건 자잘하게 나가는 돈들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이거 매꾸고 다음에 저거매꾸는 식으로 계속 계산이 되어야 하거든요. 근데 이 잔돈들이 모이면 기백만원이 됩니다.
결혼을 한 후 생활비가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반찬은 양가에서 틈날때마다 가져왔고 물은 떠다먹고 가끔 쌀도 가져오고 아무튼 거의 빈대붙어서 생활한거 같네요. 지금은 그러지않습니다. 부모님 용돈도 당연히 생각도 못했고 경조사비 역시 최대한 줄였습니다. 부모님 당장 몇푼드리는 것보다 자식들 홀로서기 하는게 더 중요하게 생각되서이지 부모님 덜 사랑해서 그런건 아닙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은 개인사업을 합니다. 경기가 어려운데도 꾸준하게 돌아가는 덕분에 저축이나 생활은 생각대로 잘 돌아가는것 같네요.
지금 저축내역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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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50만) * 2 = 100만(둘다 직장때 들어서 5년짜리입니다. 만일 직장다니신다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데요.하나는 10% 하나는 9.5%(3년까지)입니다. )
장기주택마련저축(100만) * 2 = 200만(한개는 수협에서 9%때에 가입했습니다. 7년만기에 만기금 1억정도 됩니다.확정금리상품도 잘 보시면 좋은 이율 많습니다...)
청약저축(10만) = 10만원
자잘한 저축(1만~5만, 16만8천원(1년*2), 1~5년간 월 150만원부금)=75만원
hsbc증권연동형상품(30만원)=30만원(이건 매달 30만원씩 주식을 사게 되어있네요. 자세한건 hsbc가서 물어보시고.. 아무튼 주가 590때 들어갔습니다. 750선까지 다시 떨어지면 환매신청할 생각입니다. 주식에 대한 생각은 직접투자는 절대반대이고 간접투자형식으로 환매시 원금손실이 5%이내 상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 415만원
여태까지 가장 큰 수익을 낸 상품은 부동산이겠네요. 아직도 전 강남불패신화를 믿습니다. 정말 대한민국=강남민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강남의 교육여건은 끝내줍니다. 사교육시장이 20조다 뭐다 하는 현실에 과열된 교육열이 사라지지 않는한 강남은 끄떡없을꺼라구 보구요. 어짜피 경제랑 교육은 따로 돌아갑니다. 우리나라 어머님들은 자신은 고생하셔서 자식하나 잘만들어보겠다는 집념이 강하셔서 그 수없이 성업중인 학원들 다 누가 먹여살리는 거겠습니까...
이런 근본적인 이유에 대한 처방이 없는한 홍콩이나 일본의 부동산이 어떻니 아니면 강남이 오를만큼 올랐니 경제가 어렵니 마니 하는건 그 나라의 특성을 무시한 교과서적 잣대로 두둘기려고 하는 거라고 보구요.
이야기가 샛는데 요즘 판교도 그렇고 신도시가 뜬다 어쩐다는 말이 많은데 제 생각에 신도시가 오를때는 몰라도 일단 떨어지기 시작하면 한방에 가시는 분들 부지기수일껍니다. 왜그렇게 생각하느냐? 말그대로 위에 적은 내용때문입니다... 여윳돈이 아닌 내집마련을 지방에다 하시는건 재태크의 자살행위라고 정말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방에 내려가시더라도 집은 서울에 가지고 계시고 지방에 월세 사세요...
확정금리로 모으는건 여기까지 썼구요^^ 다음에 시간되면 저렇게 모아서 어떻게 굴렸는지 또 쓸께요.
첫댓글 너무........... 길어서 못읽겠어...그니깐 자동차를 사지 말란 소린가??
심심할때 천천히 읽어바~
ㅋㅋㅋ 요점정리라는것도 잇는데..요점 정리 해주세요...쭌 선생님.~
ㅋㅋㅋ 너무 길어서.. 나중에 와서 읽기로 하고 갑니다.. ^^ 미안..
전 다 읽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