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槪要>
1. 참 가 자 : 37명
2. 일 시 : 2016.04.23(토)
3. 진행경과
~ 05:35 홍천I.C인근 무궁화주유소에서 승차
~ 09:20 달성군 유가면 유가사 주차장 도착
~ 09:30 산행 Start
~ 12:20 비슬산 정상 도착
~ 13:10 중식 먹고 정상 인증 샷
~ 14:40 진달래 군락지 탐방
~ 16:10 전체 하산 완료
~ 20:10 홍천 무궁화 주유소 인근에서 하차
4. 날 씨 : 완연한 봄, 그러나 오전엔 흐린 하늘에 미세먼지마저 덮혀 시계가 짧았음
오후, 하산공정75% 즈음에 해가 불투명하게나마 보임
5. 산행경로 : 유가사주차장~도성암~정상(대견봉)~월광봉~전망대~원점회귀(11.5km)
- 들머리 유가사 일주문을 통과, 약 7~800m 임도구간을 지나 정상까지 3.5km구간은 계속 오르막
- 깔딱고개라 칭할 만한 구간도 있음.
- 능선부에 올라 맞바람 맞으며 정상 관측지점에 서면 그냥 분홍만 보임
- 대견봉에서부터 넓게 퍼진 산세를 넓게 조망하기에 좋음
- 약 100ha(30만평)의 진달래 색조가 며칠 전 낙화를 재촉한 비의 외침을
견디어 내고 우리를 반겨 주었음
- 최근 산행지 중 비교적 많은 타산악회와 만나게 되어 다소 번잡했으나
참여한 모든 회원들이 내출럴핑크 바탕에 다색 꽃들로 피어났도다.
<山行斷想>
지난 12차(4/16) 의욕적으로 계획했던 사패산행이 취소된 후,
지속적인 몸 관리를 하지 못한 탓인지 손가락 몇개가 이상해져
수지침에 입문, “절대로 무리한 운동은 금지” 라는 처방을 받았으나
내 어찌 여태 처방대로만 살았으랴,
오히려 극한의 몸을 쓰는 운동으로 극복해온 내 방식에 따라
산행취소를 하지 않았다.
츠녀산행지인 비슬산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격주만에 만나는 거북님들에 대한 반가움과
온라인 내 말잇기 방에서 자주 소통해온 신바람님을 비롯한 동행지인분들
그리고 앙마님과 그 일행 등 처음 뵈옵는 분들에 대한 호기심의 발호로 인해
기쁜 마음으로 23일 새벽을 기다렸다.
근데 너무 기다렸나보다.
잠 못 이루는 새벽, 혼자만의 우보연정 속에서 엎.뒤치락거리다가
정작 04시 알람을 개무시하고는 쿨~쿨거리며 나가 떨어진 상태.
콜~콜~콜~거리는 총무님 즌화벨소리에 뭐라 대답했는지는 기억도 나지 않는다.
“엄뭐, 워짠다요? 한방병원으로 달려갈께요”
“여기 벌써 한방병원 인데요......”
허걱.
“5분만 주세요”
하지만 지각생에게 주어진 5분이란 상징적인 단어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었노라.
“원주휴게소까지 따라 잡을께요. 먼저 출발하시져”
“그러면 달해님 조인하는 홍천 무궁화주유소로...오세요”
애들말로 졸라 밟았노라.
지향하는 바는 람보르기니이나,
현실은 연비만 디 약한 나의 애마가 오랜만에 새벽의 고속도로를 질주.
홍천IC 입구에서 거북선 1023호를 따라 잡았다.
겨우 얻어 탔다.
첫 휴게소 정차 후 어느 대선배님 왈
“홍천으로 이사했어?”
얼떨결에 나도 모르게
“넵”
우보바보,
요즘 절주하느라 힘들고 따라서 손가락의 균형, 심신의 균형, 수면의 균형이
무너져 버린 것은 알겠으나 지각을 하다니.
암튼 숯튼
출발 지연에 대한 독단적 횡포에 대해 모든 분들게 사죄드립니다.
<비슬산(琵瑟山)의 풍모>
이 산은 경북 청도군 각북면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옥포면·유가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서 신라시대에 인도의 스님이 우리나라에 놀러 왔다가 인도식 발음으로 비슬(琵瑟)이라고 해서 이름을 붙였다고도 하고, 산의 모습이 거문고와 같아서 비슬산(琵瑟山)이라고 하였다는 기록도 있고 일설에 비슬산은 산꼭대기에 있는 바위의 모습이 마치 신선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비슬산이라 불렸다고 한다.
유가사~비슬산 천왕봉까지 도입부와 깔딱고개 쯤에
돌들이 밟혔으나, 이후엔 육산이며 활엽, 침엽, 상록 등이
적절하게 분포 되어 있었다.
비슬산에는 유가사(瑜伽寺)·소재사(消災寺)·용연사·용문사(龍門寺)·임휴사(臨休寺)·용천사(湧泉寺) 등의 많은 사찰이 산재해 있는데, 그 가운데에서 용연사는 경내에 보물 제539호인 석조계단(石造戒壇)이 있다. 가까이에 유명한 약수터도 있고 1986년 2월 22일에는 달성군 군립공원으로, 1993년 1월 18일에는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되어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앞산의 북쪽 중턱에는 장군수(將軍水)라는 약수터와 안일암(安逸庵)이 있다. - 다음 백과 인용 -
<진달래 데모크라시>
두견화 또는 참꽃이라고도 불리워진 이 분홍들은 일찍이 소월께서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하믄서 어여쁜 이별의 통로에
미련을 두고 가신 님에게 내 존재를 단장한는데 쓰임을 알려 주시었도다.
조선 천지 어느곳에서나 신록이 산하를 덮기 전 여인네 입술에 뻬니를 바르듯
설레임의 분홍을 선사하는 역할을 여태까지도 유지하나보다.
춘천 기준 남쪽인 비슬산의 진달래는 시위를 시작하고 있었다.
그들을 위한 대구 달성군의 축제가 시작되고 있었다.
꽃잎은 생식하거나 꽃전을 만들거나 떡에 넣어 먹으며,
술(두견주)을 담가 먹기도 한다.
술을 담갔을 때는 1개월이 지난 후에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한 번에 많이 먹는 것은 금물이다.
또한 허약 체질인 사람은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근데 우보십리 쯤의 어린시절엔 이것도 봄 한철 군것질거리였으니......
오랜만에 한 잎 따서 씹어보니
세상의 상흔에 찌들은 영혼의 입맛엔 그저 씁쓰름할 뿐.
'6~70년대,
사람들도 가난하고 산도 헐벗었던 시절에 비해 진달래는
그 달달함을 스스로 버렸나 보다.
그들도 순수하게만 살다간 존재감을 잃을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았음일까?
그리하여 이 참꽃부대가
1.4후퇴 때 중공군 밀려 오듯이 하늘을 향해,
닳아빠진 인간들의 허상을 향해 소리치며 행진하고 있었다.
신록으로 산천이 변하는 봄의 얼굴,
그 입술에 립스틱처럼 포인트로 바르는 꽃분홍의 진실을
순수하게 알아달라고......
소월의 찬양대로 잊지말아 달라고......
<산중대화>
신바람 !
익히 온라인의 소통은 상당기간 익숙해져 있었으나,
대면 목소리로, 즉 본방대화는 처음이다.
“처음처럼”이란 소주 처음 먹었을 때 같은 느낌이었도다.
아직도 “처음처럼”이란 소주를 찾는 우보십리의 입맛이다.
어느 회원님이 신바람과 우보십리를 형제같다는 표현을 하셔서
그 사진을 몇번 보니 대략 38.8%는 비슷한 데가 있는 듯.
그런 모토로 담 산행시 둘이 만나믄 색깔만 피같은 적포도주로
혈맹을 맺기로 제안함.
‘형제...어쩌구’ 멘트 날린 분이 보증서 주시기를 청함.
그 분은 격조한 만큼, 결석한 만큼 동료 7분을 모시고 오셔서
8번 참석하여 쌓은 정만큼 한꺼번에 거북이와의 유대감을 일거에 벌충.
<신바람과 7인의 도적들>
8인의 도적들이 거북이의 맑은 정서를 당당하게 훔쳐 가시기에,
기존의 모든 거북님들도 기꺼이 반김을 표시.
앙마님과 그 일행 !
向 비슬산 아침 버스에서 자기소개 차 마이크 받으러
앞으로 걸어 나가시는 포스를 맨 뒷좌석 중앙에 자리잡은 우보십리의 눈은
자세히도 보았도다.
“그 동안 다들 내 앞에 와서 지들이 알아서 공손히 소개를 드렸는데,
나보고 나와서 인사를 하라고......“
뭐 이런 느낌?
앙마를 둘러싼 3인의 지인분들도 그 만큼의 포스를 갖추었지만
절제하시고 하루를 선매도 하시었도다.
거북이 주가 상승에 일조하시는 분들이셨도다.
“자주 뵈옵시다요”
회장님 지인!
처음이시라믄서......
그냥 오셔도 좋은데, 막걸리 통까지 가져오신 맘속의 큰 통 !
다음엔 회장님 지인이란 닉넴 던져 버리고 이름 새로 지으셔서
거북산행에서 자주 뵙기를 청하옵니다.
이름 등재하시믄 제가 연회비도 내어 드리고
풍물시장 막걸리도 모시고 싶습니다.
웬지 고수의 풍모가 느껴짐에 무뢰하게 대쉬하오니 부디
선처하여 주시옵소서.
호산나 님 !
대구행 아침버스, 귀춘행 저녁버스내에서 내 좌석과 가장 가까이
붙어 있었으나 분위기상 대화의 통로가 부족하였다.
버스에선 회칙상의 사일런트 버젼 예의상, 산에선 따라잡기 흠든 걸음빨의 차이로......
그러나 사내는 사내를 처음부터 야부리로 사귀지는 않는다.
눈을 보믄 안다.
향후 2년까지는 월 2회 정도 거북산행에서 조우할 것 같은 느낌을......
이 느낌이 우보바보탱이만의 일방적인 느낌인가?
20분에게 오답풀이 겸 설문조사 차 물어 보기로 한다.
방글님, 억새님, 이삯님, 신바람님, 로즈님,
베스트님, 큰방골님, 까~꿍님, 박구라님, 아이린님,
철수친구님, 아이린님, 장금이님, 코오-자자님, 마중물님,
촌장님, 산나무님, 구라부인님, 라일락님, 달해님,
주>
1. 설문조사 요원에 선정되시고도 무음답하믄 향후 5년간 연애를 할 수.....
2. 표본오차 0.000001%를 자랑하는 거북세러리나잇뉴스의 설문 조사기간은
오차표본에 근접할 때까지 년중 시행되오며 표본오차에 근접할 때까지
자율수정 할 수 있음
3. 우보바보의 느낌에 대한 지지율이 51%를 초과하는데도
호산나님께서 무응답처리하시거나 월 2회 산행조우치 못할 경우
우보십리는 덜떨어진 촉으로 본 회를 혼란에 빠뜨린 책임을 지고
거북이에서 탈회하고 춘천이외 지역으로 거주 이전하고 일년 이내 인생에서 은퇴를 한다.
20분의 설문응답자분들에게 운명을 맡겨 볼란다.
코오-자자님 !
2014년 10월 각흘~명성산 연계 정기산행 시 뵙고는 정말 오랜만에 조우.
그 때나 지금이나 조용하게 혼자 여유로운 눈빛을 고고히 쏘면서 천천히
걷는데도 선두조로 앞서 나간다.
워낙 다리가 길어서인가?
어느 분이 말씀하신다
“전주에 갔더니 <코오자자>란 호텔이 있던데여”
“빨리 상표등록이라도 해야겠어요”
회장님께서도 반김의 멘트를 날려 주신다.
“우리 콩자자님께서 우리 평균연령 내림에 막대한 공헌을 하시오니......
자주 왕림해 주시옵소서”
우보십리도 이 분에게 한 멘트 날린다는 게 기껏
목에 감겨져 있던 땡땡이 스카프 풀러서
“이것 좀 제 배낭 암데나 열고 넣어 주시겠읍니까?”
하산주 차림상에서 다시 조우해보니 2년전 명성산 억새산행 시 보다
음주량이 많이 늘으신 듯하여 물어보니 격조한 동안 군대가서 술 많이
배우고 오셨단다. ㅋㅋ
고수님들의 풍모를 배워야 한다.
집안에 들어서시면 모두 다 祖가 붙으신지 꽤 되신 듯한데도
비알콜 무딘 걸음 우보의 걸음빨을 훨 앞서가시는 체력도,
귀로 대화를 이끌어 주시는 경륜도......
이런 뻔한 거 말고
이 세분이 우리 후배 거북들에게 주는 공통점은 무엇인가?
<마중물님>
<아이린님>
<큰방골님>
철수친구님 !
제 국민동창 강철수, 최철수부터
여의도 출근하는 안철수, 약장사 송철수, 군대동기 김철수, 등
제 주변에도 철수란 친구는 디 많은데여.
갸들이 다 철수친구님 친구였던건가요?
친구분들 중 제가 아는 철수란 아이들은 특별히 더 신경 좀 써 주세요.
안철수는 제 친구가 아니오니 빼공.
얼마 전 치르신 집안일에 비해
너무 성대하게 우리 거북이들의 비슬산 무사 하산 축하주를 준비해주신 방글님.
감사합니다.
달해님 ! ~
카메라 정말 무컵더군요.
미쿡산인가요?
어깨 비뚤어지켔어요.
담에는......
<힘이 들 땐 하늘을 봐~~크게 한번 소리를 질러봐~~>
“우보보조! 카메라 들고 빨 따라와” 이케여
로즈님 !
홍천~춘천간 대리운전 기초단가보다는
훨 더 쎈 로즈님의 투쟙에 제 액셀레이터를 맡길 날이 있을 듯함.
손가락 다 낳으믄 조만간 춘천에서 긴급할 때 호출할 예정이오니
거부권 행사하지 마셈.
"이 잔 마시기 전까진 취하지 않았었다구요......"
<이제 그만......>
광양 매화꽃을 보러 갔었으며,
도시락 번개 핑계로 춘천댐 벚꽃 앤딩을 시행하고도 모자라
우리는 비슬산 꽃분홍 구름위에 新綠의 나무와 多色 사람들의 춤이 그리웠나보다.
그리고도 우리는 또 다시 5월 중순 삼천포 와룡철쭉을 예약하였다.
그렇다고 우리 거북이들은 꽃에만 묻혀 세월을 네월처럼 널널하게 쓰고 있는건가?
아니다.
우리는 그 안에 속한 사람들의 꽃 같은 마음을
그리워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거라 확신한다.
우보십리, 우보바보의 꽃에 대한 각오는,
“모든 여자를 공평하게 사랑하라”라는 가훈을 지키 듯
어느 계절의 어느 꽃이든 차별하지 않고 공평하게 사랑하리라는 것.
꽃구경은 이제 그만......
그 꽃들이 한여름 폭풍우와 열기를 견디며 열매로 맺어지는 험난한 과정에 부디 정성을 함께 모으고
더불어 내 마음까지 단정하게 지킬 수 있게 해 주시는 우리 거북이 가족님들.
늘, 항상, 언제나, 숨 쉴 때마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牛步十里
첫댓글 당일 제 손가락 발병으로 인하여 사진을 못 찍은 바
동행작가 5분의 컷을 무단 도용하였사오니,
부디 옥에 가두진 마시고 벌금 정도로 선처해 주시옵소서.
수고하셧습니다,...우보십리님 산행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여지껏 댓글중에 젤 길게 단듯 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4.25 22:04
우보님 글 읽느라 퇴근시간으 놓치고 있으여 ㅠㅠ
은근 기다림의 중독입니당 ^^
알콩중독보단 거북이중독이 좋긴허쥬.
난 운전중..생명을 담보로 경춘고속도로에서 읽고 있는중. 사고남 책임지셔요
책음?지쥬. 뭐.
산중일기 산행후기를 담아내는 심오한 우보님의 표현은 상상이상이며 훗날 모아서 출판하면 베스트 셀러가 될것입니다 읽고 또읽으며 마음에 담아 갑니다
애구..그런말씀을...
담산행앤혼자라도 쟈주뵙죠.
춘천도착요 ㅋ 설문 내용의 요지는 잘 모르겠으나 호산나님 월1회 이상 기대해 봅니다 ㅋ
넘 티나는 낚시질이었나여?
너무잘난 우보님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심취하여 한참 머물다 갑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짱](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4.gif)
![짱](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4.gif)
큰방골님 오래간만에 산행즐거웠읍니다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지인들 신경쓰느라고 챙겨드리지못한점 이해부탁 드립니다
오랫만에뵈어 너무 좋았웁니다.
@신바람 덕분에![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건산행 배가 되엇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꽃](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7.gif)
이었지만 나름대로 풍미가 넘치는 ![꽃](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7.gif)
이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파이팅](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68.gif)
신바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지는
로즈설문에 대해 답을올립니당
로즈역시 월1~2회 간혹 두달한번?
우보님~산행후기 넘 감상깊게 읽었습니당~^^함께해서 감솨합니당~^^
아로미님 자주 뵈믄 우보 눈도 좀 커질 듯......
저도 함께해서 고맙슴다.
저는 돈주고 이리 쓰라고 해도 못쓰겠네요, 여튼 대단하시네요, 산행갈때 마다 산행일정이 자동기록되나봐여? 존경합니다 라는 단어이외는 생각나는 단어가 없네요 고생하셨습니다~~~
항상함께하는두분이더대단하고부럽고존경스럼......
구라님사진 많이 퍼왔는데 잡아가는건아니쥬?
낮엔 넘 길어서 못 읽고
이밤에 드라마 보면서
완빵에 다 읽었습니다
에휴~~ 숨차 ~~
독서 좀 해야 겠다 하는중인데
별도로 할 필요 없겠어요 ^^
호산님은 산나무님 친구분
자주는 못 오시지만 한달에
한번은 산나무님 강요에
못 이기는척 참석 하실것 같음 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4.25 22:50
한번 해 볼까요 ~~~ ㅋ
호산나님이 요로코롬 방글스런 미소를 보고도 무대응 처리하신다믄......
산나무 친구가 아닐껴.
아마 죽은나무 친구일껴.
멋지네요....
글과 사진...모두가 아름답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반갑습니다 ^^
헉.
팰승!!!!
은제 거북타이틀로 함 같이 가시려나?
가끔은 아마튜어로 만납시데이.
"글고 고기 좀 사줘 잉"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보십리 제가 술을 하지 않으니....원...ㅉㅉㅉㅉ~ 고기 드시려면 날짜 잡아서 연락주세요.~~~
@육군병장 육포나 한팩 사 가지고, 토욜 거북이 산행에서 뵙자는......
@우보십리 여름에 시간되면 시원한 물가 산행시에 제가 삼겹살 싸가지고 가서 구워 올리지요
당근 육포도 준비하구요.... 시원한 여름산행시에 제게 연락주세요. 첫째 셋째주는
저희 정기산행이라 힘들구요.ㅋㅋㅋ~~
@육군병장 그라입시다. 봄 그만 짤라버리고 낼부터 여름이라 우기고 싶넹.
우보님 글 즐겁구 너무 신나게 읽었읍니다..막 춘천거북이님들이 마구마구 봅고싶내요.ㅎ
붉은 피 잔을 다시 보고싶내요 ㅎㅎ
큰통으로준비할께여. 정상주같이마시죠. 특별한 잔도하나더준비하죠.
음머 좋은거..ㅎㅎ
안주는캘리포냐오리육포로....
저는 소가 좋아유~~^^♡♡
이미해외직구발주했는데,횡성산육포는도날드님이준비하셈.
ㅎ힝 무섭삼 머니가 무서워용ㅎㅎ삼겹은?ㅎ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는군여~~^^
멋찐 산행기 짱~~!!!이심ㅋ
카메라는 우보보조님께 맡길테니 멋찐사진도 함 담아보심이 어떠실지?^^
안즉 제 눈이 넘 작아서....
포인트를 못잡아여.
그래서 달해사수님 보조로 따라댕기믄서 "심미안"을 배우료는데 한2백년은걸릴듯......
그래도 제자로 삼아주시믄 욜씨미......
@우보십리 우보님 엄살 신경질날라 합니다 모 ㅎㅎ
눈썰미 좋아서..제가볼때 잘~~~~@@ㅋ
@도날드 도날드형사니므....촉 !
저랑 밀가루장사 같이하믄 캐쉬 플로어 좀 풀릴 듯.. .
@우보십리 흣 제가 잔소리가 쫌 ..
미인계 쓰죠모 안되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