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기독단체들 새 수장 선출 '봇물'
포항지역 기독단체들이 10월 들어 잇따라 새 회장을 선출하고 지역 복음화와 해외 선교에 총력을 모은다.
예장통합 총회 포항노회는 10일 오전 9시 포항제일교회 본당에서 제107회 정기노회를 열고 새 노회장에 이상은 목사(흥해푸른마을교회)를 선출한다.
이 목사는 노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으며, 부노회장과 서기를 지냈다.
예장통합 총회 포항남노회도 같은 날 9시 포항동부교회 본당에서 제107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새 노회장에 한동우 목사(청림제일교회)를 뽑는다.
한 목사는 노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으며, 부노회장을 역임했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전·현 회장들은 12일 시내 한 식당에서 인선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추대할 새 수석부회장을 선출한다. 새 수석부회장은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11월 7일 오전 11일 포항성결교회에서 제67회 정기총회를 열고 왕수일 수석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