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27,수) 12:30 에 상대 송파ㆍ수서 친구들 모임인 사수회가 가락동 경찰병원역 부근 삼청각에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 : 김남택, 김병수, 김재헌, 김정남, 서대윤, 손충남, 이광현, 이인희, 최재만
석명우는 개인적인 일이 있어 불참했고, 이충우는 미국 New Mexico 딸네집에 가서 못 나왔다. 아마도 내일쯤 귀국할 모양이다.
이 모임은 종전에 격월로 저녁에 모이다가 전번 모임부터 점심때로 바뀌었다.
오늘 스펀서는 이인희가 담당했다. 스펀서는 가나다순으로 정해 근 2년만에 차례가 온다.
이 모임의 특징은 활기찬 의견 교환을 하고, 가끔 연구 과제들을 준비하여 발표하기도 하며, 산하에 기우회도 있고, 가끔 해외여행도 한다.
작년 5월엔 몇명이 러시아 Vladivostok과 일본 사카이미나토(境港)와 요나고(米子) Cruise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머지 않아 동남아 크루즈를 하기로 했다.서대윤 회장이 시기와 경비를 산출(가급적 dumping 시기에 맞춤)해서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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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수서 사수회 모임 : 건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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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가 예전에 김천기와 Nile River Cruise 얘기를 하고 있다. 이 친구들은 멋진 나일강의 경치 구경은 안하고 바둑만 두었다고~~
그리고 이 친구는 의외로 애처가이고, 순애보 스토리를 들려주어 감명을 받았다.
첫댓글 김정남과 김남택을 볼 수 있어 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