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방문은 총 6번 했고 착용해본 브랜드는
쇼메 티파니 불가리 샤넬 까르띠에 쇼파드 피아제
부쉐론 에르메스 타사키..
결정은!!
까르띠에 러브링
남자 5.5mm, 여자 4mm 콩알다이아 로즈골드색상
여자꺼 2.5부다이아를 고민했었는데
이미 5.5부를 청혼반지로 받았고
다이아의 등급이 너무 별로라
그 가격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어서 작은걸로 결정!!
까르띠에로 고르게 된 이유는
그래도 클래식은 영원하니까..! ㅋㅋ
손에 더 착 감기고 더 예쁘게 보였던 디자인들도 많았지만 결국엔 가장 결혼반지스러운 디자인을 고른 거 같음.. 적당히 투박하고 적당히 두께감 있고 그런..ㅎ
남자는 손이 하얗고 손가락이 매우 굵고 짧고
여자는 손이 좀 까맣고 손가락이 가늘고 긴편이라
둘 다 어울리는 걸 고르기가 쉽지가 않았음..
그래도 결정 후에 전혀 아쉬움이 없고 빨리 끼고 싶은 마음 뿐인걸보니 오랫동안 고민하고 고생해서 고른 보람이 있는거 같음!! 👍
담당해주신 직원분이 추천한 까르띠에 향수!
향기와 함께 오늘의 추억을 오래오래 기억하시라는 영업에 홀랑 넘어가가지구 ㅋㅋㅋ 이건 남친이 사줌..
아 결제는 5백만원은 현대상품권을 구입해서 3%할인 받고 나머지 38만원은 카드로 결제함
아직 갈길이 멀지만 그래도 큰 산을 하나 넘은 기분😌
첫댓글 크 웨딩밴드 고르는것도 진짜 어려움 근데 진짜 말씀대로 클래식은 영원하다
까르띠에 이뿌ㅜㅜㅜㅜㅜ
월드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