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266쪽을 보면
교육훈련 평가지표로서 ROI 개념이 도입된 배경과 그 목적에 대해
1) 인사부서의 ‘전략적 가치를 입증하기 위한 수단’의 필요성 증대
2) 인사부문 투자경비에 대한 ‘회계적 책무성 요구’ 증대
3) TQM도입 및 업무프로세스 개선에 따른 ‘성과측정의 요구’ 증대
이렇게 셋을 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와 별개로
인사부문에 전략 개념이 투여되고 이에 ‘인적자원의 (전략적이고 차별적인) 가치’에 초점을 두면서,
인적자원에 투자되는 부분을 ‘더이상 비용’의 관점이 아니라 ‘자산에 대한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큰 관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RBV, 교재 49쪽 인적자원 회계제도)
-> 이 둘은, 무언가 들어간 비용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고 한편 그로인한 편익을 계산하여 수치화한다는 공통점이 보이는데요.
그런데
‘인적자원을 비용이 아닌 자산투자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관점과(인적자원 회계제도)
교육훈련개발에 들인 비용에 대해 투자수익률(ROI)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관점이
서로 같은 평면상의 논의인지 혹은 아예 다른 차원의 논의인지가 궁금합니다.
(한편 교재의 266쪽에 나열된 위 요소에서는 ‘2)에서 투자경비’(투자이면서 경비 즉 비용)라는 모호한 용어로 언급되고 있을 뿐이라서
‘투자경비?’ -> 인적자산에 들인 교육개발비가 투자라는 건가, 아니면 경비(비용)이라는 말인가?
애매해보여서 이하 내용을 여쭙습니다.)
회계를 전혀 모르지만,
우선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ROI에서 말하는 분모의 ‘Invest’라는 것이
[투입한 ‘비용(회계학적 비용)’]에만 엄격히 국한된 개념인지
혹은 [투입한 ‘비용 외에도 자산투자까지 포함한’ (넓은의미에서의? 비용 개념?)]도 포함되는 것인지
여부에 따라서
만약 ROI에서 말하는 invest가 만약 ‘협의의 비용’ 외에도 ‘투자’까지 포함한다면(즉 포함하는 개념이라면)
교육개발에서 ROI를 도입하게 된 배경으로,
‘인적자원을 비용으로만 보지 않고 자산에 대한 투자로 보는 관점의 확산’을 추가해서 이해하면서
‘인적자원화계관리’를 연계해서 이해해도 될듯한데
반대로 ROI에서 말하는 invest가
엄격하게 ‘회계학적 비용에만(자산투자는 미포함)’ 국한된 개념이라면, 이 경우엔
위 논의를 서로 연결해서는 안되는 것 같아서요
한편 교재의 266쪽에 나열된 요소에서는 ‘2)에서 투자경비’(투자인데, 경비 즉 비용)라는 모호한 용어만을 언급하고 있을 뿐이라서
‘투자경비?’ -> 인적자산에 들인 교육개발비가 투자라는 건가, 경비(비용)이라는 말인가? 애매해보여서 여쭙습니다.
즉, ‘교육훈련개발에서 ROI의 배경’으로 ‘인적자원=비용이 아닌 자산에 대한 투자로 보는 개념의 도입’으로 언급해도 되는 것인지
혹은 반대로
‘인적자원=비용이 아닌 자산에 대한 투자’로 보는 개념(인적자원회계제도)에서 ‘인적가원에 대한 ROI 개념 도입’을 언급해도 되는 것인지요
첫댓글 말 그대로 투자이면서 경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인적자원=비용이 아닌 자산에 대한 투자로 보는 개념의 도입’으로 언급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