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헌이는 금요일에 엄마와 참여수업에 참여했어요.
처음에는 바다반 선생님께서 운영하시는 목공 작업소에 가서 화분을 만들었어요. 하트그림으로 예쁘게 꾸며주었답니다.
이후에는 프로펠러 배 띄우기, 볼링, 농구, 탁구, 공받기 도 했어요. 볼링은 핀이 공에 비해 무거워 잘 넘어지지 않았지만 끝까지 열심히 공을 굴렸답니다. 농구도 탁구도 시헌이가 많이 좋아하는 운동이어서 즐겁게 참여했답니다.
작은 운동회에서는 한발로 뛰기로 난이도도 조종해보고 살랑이와 사진도 예쁘게 찍었답니다.
그리고 시헌이가 그리고 꾸민 걸어가는 모습 그림도 엄마께 소개해드렸어요.
채소가득 맛나게 비빔밥도 먹고요. 에너지를 얻어 북도 귀로도 신나게 연주했어요.
수업을 마치고는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엄마들과 시소로 무게놀이도 하고 시원하게 빙수도 먹었답니다.
주말에는 과천과학관에 가서 여러가지 체험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사촌누나의 생일도 축하해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