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명칭 : 명지대학교 방목학술정보관
이번 방문은 서울시내 초미니 대학 중 하나인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서울)를 방문하였다.
명지대 하면 떠오르는건 90년대 유행했던 농구대잔치 명지대 농구팀이다.
뭐 그랬다고...
명지대학교. 건물이 9개 있다고 알려져있다. 공간적 제약의 한계로 인해, 자연계는 경기도 용인시에 있다고 한다.
보통 작은 학교를 크기가지고 뭐라 할 때, 캠퍼스가 건대 호수에 빠지는거 아니냐!? 라는 우스갯소리를 한다.
명지대 인문캠퍼스의 경우, 여차하면 빠질 것 같은 크기이다.
총면적이 대충 약 16000평정도로, 한양대로 치면 한양대 3캠지역과 비슷한 정도의 크기이다.
증산역에서 진입하는 명지대 입구이다.
보통은 증산역(부역명 : 명지대앞)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가는데
명지대가 6호선 끝자락에 있다보니 교통편에서 좀 불편하다보니
홍대입구(2,경의,공항), 합정(2,6)역과 학교를 왔다갔다 하는 셔틀버스를 운행중이다.
명지대 입구.
건물마다 번호가 써있다.
어차피 다 한자리임
명지대 내부 주차장. 아담하다. 운동장도 아담하다.
주차장에서 찍은 명지대 전경
별관, 본관
다른학교와 달리 학교 본관이 학교행정만 하는데가 아니라 강의실도 있고 과방도 있고 뭐 종합적인 그런데였다.
명지대의 9번 건물은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중앙도서관인 방목학술정보관이자, 명지대에서 가장 마지막에 지어진 건물이기도 하다.
본관에 들어오면 이렇게 미장원도 있다.
미장원하니까 생각나는데 과 동기한테 미장원갔다왔냐고 했다가 굉장히 오래된 사람 취급을 받았다.
우측 학생회관, 좌측 경상관, 사이로는 방목학술정보관(명지대학교 중앙도서관)
도서관 앞 건물. 이름은 행정동이라고 한다.
건물 반대편엔 이 학교 거래은행인 하나외환은행이 들어서있고, 은행 앞에서 셔틀버스를 타는 것 같았다.
CNN까페(아마 이것도 학교마다 있는 것 같다. 우리학교에만 3개정도있는 것 같은데..)가 야외에 있다.
이게 바로 도서관.
위에서 보면 그랜드피아노 뚜껑같이 생겼을 것 같다.
2010년 완공이라 그런지 시설이 굉장히 좋을 것 같았다.
중앙도서관 가기 전 명지대학교 본관 3층
명지대학교 열람실의 경우 중앙도서관 외에도 경상관9층, 본관3층에도 있으며,
게이트가 있다.
본관(3F)과 학생회관(2F)을 잇는 구름다리.
구름다리를 건너면 이렇게 학식이 있다.
학식옆에는 팀플장소같이 생긴 널찍한 곳이 있었는데, 사람이 많아 사진찍기 좀 뭐해서 안찍었다.
넓었다.
본관 지하입구. 각종 학과 과방이 모여있었다.
이렇게 모여있었다.
과방이랑 일부 동아리방이 있는 듯.
국문학과 과방.
과방은 초상권 없을 것 같아서 찍어봤다.
국문학과라 찍은게 아니라 방 번호가 1024라 2의10승이라 한 번 찍어봤다.
명지대학교 중앙도서관(방목학술정보관)
갑자기 사진의 전개가 급작스럽게 본관지하1층에서 도서관 내부로 옮겨왔다.
저기 하얗게 길다란 kiosk가 좌석발권기이다.
이용시간.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학교 중앙도서관(방목학술정보관) 홈페이지 (http://lib.mju.ac.kr) 을 방문하시오.
아 게이트를 안찍었네 당연히 게이트가 있다.
도서관 내부. 중앙이 뻥 뚫려있다.
동남아 내지 홍콩 쇼핑센터같이 생긴 구조이다.
그냥 내 이미지가 그런거고 난 동남아 홍콩 가본적은 없는데 그냥 느낌이 그렇다.
왼쪽엔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를 타면 올라갈 수 있고 무엇보다도 내려갈 수도 있다.
명지대학교 중앙도서관(방목학술정보관) 1F 내부.
댄스 내지 에어로빅 연습장 같은 바닥이 깔려있고, 학생들이 시험기간을 맞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1층 열람실 내부. 노트북열람실이었던 것 같다.
우리학교는 노트북열람실이 따로 있지 않고 4열람실이 노트북 열람실인데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아 1,2,3 열람실에서도 노트북을 하는 마우스딸깍딸깍충이 있는데 여기는 뭐 당연한거겠지만 노트북 열람실이 따로 존재한다.
1층 열람실. 연대랑 비슷한 책상을 쓰는 것 같다.
도서관 내부가 밝다.
우리학교는 뭔가 어두침침 음습한데 조명이라도 밝으면 참 좋을텐데.
3층. 그냥 올라와봄.
인문캠퍼스임에도 자연과학자료실이 있다.
생각해보니 문이과 따로 있는 캠퍼스는 도서관 두개 만들어야될텐데 그 점이 약간 귀찮을 것 같다.
서서하는 컴퓨터.
앉아만 있으면 안좋아서 요새 회사들이 서서일하는 환경을 조성한다는데
그냥 개소리 한 번 해봤다.
가운데가 뻥뚫려있길래 찍은 3층에서 찍어본 명지대학교 중앙도서관(방목학술정보관) 정문
2층이 아니라 3층이다.
왜 2층이라 안하고 3층이라 한진 모르겠지만 일단 높이도 높고 엘레베이터 탈 때
2층누르면 죄책감가질까봐 배려차원에서3층이라고 해놓은 것 같기도 하다.
위 사진에서 찍은 곳으로 넘어가서 본 명지대학교 중앙도서관(방목학술정보관)의 모습
컴퓨터도 있는데 역광이 심해서 사진이 이따위로 나왔다.
포토샵으로 손대면 되는데 이따가 밀린 블로그 계속 올려야되서 귀찮아서 수정은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막상 이렇게 말하고 나니 약간 죄송하기도 해서 사진을 밝게 손봐봄
야외 테라스.
이 테라스에서 경상관과 연결다리가 있다.
테라스쪽 출구. 3층출구이다.
요게 경상관
급작스러운 마무리로 명지대 포스팅을 마친다. 왜냐하면 이따 뭐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럼이만.
첫댓글 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