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농 드뎌 마지막 종편!!!! 먼가 기분 이상하군 마지막이라니 지금은 수요일 밤 9시구여 저 오늘 투표하구 투썸갔다가 집와서 밥먹구 낮잠자구 방금 일났슴당... 엄마한테 깊티있냐고 물어봤는데 없대서 좀 슬펐는데 이게머야 투썸적립이 다 차서 음료쿠폰 하나가 있네??? 심지어 낼까지인데 이거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네??? 그래서 오호랏 바로 500원주고 오트화이트라떼인가 그거 먹음 운이 좀 좋았당>< 자기 이제 한 10일정도 후면 볼 수 있다! 넘 조아 얼굴 까먹어서 빨리 얼굴 보고시퍼ㅠㅠ 전화두 하고시퍼ㅠㅠ 그치만 전화는 이번주 주말이면 할 수 있응께 나 좀만 더 기다릴게연 자긴 머하고 있을라나 동기들이랑 떠들고 있을라낭? 자기 이번주 훈련 힘들텐데 주말에 다 말해줘 알찌? 나한테 막 찡찡거려도 이뻐해줄게 사실 자긴 귀여워서 다 괜차낭 너두 알지? 하 근데 사진이 고갈됐어... 지금 종편에 올릴 사진도 고갈이구 내일 4주차 보내는데 그때 사진 못보낼 것 같어 시간이 없오...ㅠㅠ 대신 나 담주면 보니까 그때 보자궁 이뿌게 해서 갈게 나 머리도 자를려구 이 그지같은 머리로 못살겠어 나 요즘 계속 묶어ㅋㅋㅋ 근데 나 준비 진짜 빨리한다? 맨날 저녁에 씻구 아침에 양세만 한 다음 머리에 파우더 퍽퍽 뿌리고 질끈묶고 거의 머 총알같이 나감 아 자기 총 쏘는것도 이번주넹 어땠는지 물어봐야징 애기한테 총이라니ㅠㅠㅠ 너무하다 진짜 자긴 애긴데 근데 나 좀 잘 기다리지 않냐 지금 벌써부터 자만이 지리는듯.. 좀 말려줘 하 이게 자만하면 안되는데 이미 망한듯ㅋㅋㅋ 나 저녁에 머먹었게 머? 관심 없다구? 아니 그럴 수 없어 자긴 나한테 관심 가져줘야해 나 또 요리함 아니 거의 머 장금이인듯 어케했냐면 스팸을 미리 구워 왜냐면 기름을 내줘야행 그런다음 스팸을 빼구 그 남은 기름에 양배추랑 팽이버섯을 볶다가 간장 쪼매 넣고 두부랑 밥 스팸 넣어서 볶으면 완성이지롱 마무리로 계란반숙후라이까지~~~ 나 요리 잘하는듯 진짜 척척해버림 어제 참외 3개 푸파해서 오늘도 참외가 먹고싶은겨 그래서 마트 갔는데 걍 과일이 너무 비싸서ㅠㅠㅠ 역시 삶이 너무 피폐해 알바를 중간고사 끝나고 해야겠어 나도 돈을 좀 쓰고싶어 너무 절약모드로 살았어 나 주식 어디 회사 할지도 다 정함 일단 LG화학이랑 코오롱티슈진 두개 들어갈거임 지금 두개 다 가격이 좀 떨어져있는 상태구 좀 안정적일 것 같아서 그렇게 정함 누나 부자돼서 올게>< 아 이번주 로또 당첨 되기 전까지 상상 오오오지게 하는 중 근데 대출껴서 건물 쪼매난거 상가건물 살려구 나도 건물주 함 돼보게 그러고 엄빠한테 월급준다하고 건물 맡길거임 명의는 물론 내 명의임 어차피 나중에 엄빠꺼 내가 물려봤는데 상속세 낼 이유가 머있음 암튼 그런 부푼 기대를 안고있는 나에게 로또가 5000원도 안되면 굉장히 슬플듯ㅠㅠ 자기! 그럼 나는 숙제하러 가볼게 슝슝 자기 내가 ㅁ아아아ㅏㅇ아ㅏ니 사랑해 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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