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보내고 편안한 쉼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왔을 때 느껴지는 안락함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는가? 오늘은 그 안락함을 배로 만들어 줄 인테리어를 소개하려 한다. 바로 시골의 한적하고 아늑한 느낌을 극대화 한 빈티지 인테리어다. 자연에서 얻은, 혹은 얻은 느낌이 나는 소재를 사용하여 형식적으로 짜인 느낌이 아닌 수수한 느낌을 강조한 인테리어 요소를 살펴보자.
나무틀
시골집을 생각하면 짜인 듯한 벽면과 천장이 아닌 울퉁불퉁하게 흐르는 듯한 느낌을 강조한 틀이 생각난다. Z_Lab에서 선보인 위 이미지의 공간처럼 나무 틀을 사용하여 자연스러우며 견고한 느낌을 살려낸 멋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색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빈티지하며 아늑한 느낌을 위해 화려한 원색보다는 자연의 색을 따라 브라운 및 뉴트럴 톤을 조화했다.
자연스러움
오래된 것을 아름답게 생각하고 소중히 잘 간직하고 보존하는 것에 대한 미학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다우리공방에서 선보이는 이 공간은 투박하지만 아기자기한 모습이 사랑스럽다. 심플한 페인팅과 화이트 벽면의 조화가 멋스러우며 화려하지 않은 무드 조명이 이 공간의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벽돌 벽면
투박한 벽돌 벽면의 매력은 어디서나 빛을 발한다. 특히 시골집의 빈티지한 매력을 강조하고 싶다면 전체 벽면을 벽돌로 표현하는 것을 추천한다. 벽돌의 제각각의 톤이 조화롭게 모여 개성 강한 멋을 연출한다. 다른 벽돌 인테리어가 궁금하다면 이곳을 참고하자.
다이닝 테이블
세월의 흔적이 멋스럽게 연출하는 우드 소재의 다이닝 테이블을 주방에 배치한다면 빈티지한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와인 보틀이 생각나는 무드등까지 천정에 달아준다면 소박하지만 멋스러운 주방을 완성할 수 있다. 개인의 취향을 담은 주방 소품까지 자연스럽게 배치해 나만의 주방을 완성해보자.
침실
빈티지한 시골집의 침실 인테리어를 대표하는 Ferraro Habitat이 선보이는 이 이미지를 참고해보자. 벽돌 및 우드 소재를 그대로 남긴 벽면과 소박한 전등 또한 화려하지 않은 침구가 멋스럽다. 소박한 미학이 더욱 빛이 나는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