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 글로벌 두진문 사장 & 모델 배용준
순수하고 깔끔한 이미지, 맑고 깨끗한 제품 ‘천생연분’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그 속에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은 병들어간다. ‘깨끗한 물’, ‘맑은 공기’ 만들기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고 있는 두진문 사장과 깔끔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최정상의 인기를 달리는 탤런트 배용준이 만났다. 두진문 사장은 산소와 물을 통해, 탤런트 배용준씨는 맑은 웃음으로 오염된 우리 마음을 정화한다.
산소개념 도입해 정수기 업계 다크호스로 부각
JM글로벌은 설립한 지 일년도 안된 기업이다. 하지만 그 규모나 매출액은 신생기업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JM 글로벌은 3개월만에 매출액 1백억원을 달성하면서 국내 정수기 업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JM 글로벌이 단기간에 급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정수기에 ‘산소’라는 이미지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두진문 사장이 산소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된 것은 전 직장인 웅진코웨이개발 사장으로 재직할 때 부터다. 정수기에 산소를 활용하는 계획을 세웠으나 연구와 투자가 두사장의 의욕만큼 이루어지지 못했다. 두 사장이 주장한 ‘산소를 필요로 하는 시대를 준비하자’는 구호는 그 당시에는 너무 앞선 생각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결국 두 사장은 어려운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
“산소 사업은 제가 시작하지 않더라도 누군가는 꼭 하게 될 사업입니다. 물을 사서 마시는 것처럼 맑은 공기를 원하는 것은 시대적인 요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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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출연으로 새로운 모습 선보일터
탤런트 배용준씨는 1994년 KBS ‘사랑의 인사’로 데뷔한 후 지금까지 10대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미니시리즈 ‘겨울연가’는 배용준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폭발적이었다. 그와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든 장안의 화제가 됐다. 배용준 패션, 그가 타고 다닌 차, 촬영장소 등 히트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다. 오랜 공백을 딛고 출연한 드라마였지만 그의 명성은 여전했다.
그는 94년 연출 공부 도중 연기에 입문했으며 흥행 제조기라는 명성에 걸맞게 그가 출연하는 작품은 물론 광고마다 모두 성공을 거두고 있다. 매 작품마다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그의 연기 철학이다.
그는 JM 글로벌 광고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JM 글로벌 광고는 그가 ‘겨울연가’ 출연을 결정하기 이전부터 공중파를 타고 있었다. 어떤 점에서는 JM 글로벌 광고가 팬들의 사랑을 재평가 받는 첫 번째 기회였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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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당일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후가 되도록 그칠 줄을 몰랐다.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두진문 사장은 배용준씨에게 핸드폰으로 어디쯤 왔는지 확인전화를 했다. 두 사람의 대화내용은 사장과 모델이 아닌 친형제간처럼 다정했다.
배용준씨 : 안녕하셨어요? 지방 내려가셨다더니 이렇게 일찍 올라오셨어요?
두진문사장 : 촬영 스케줄 때문에 일찍 서둘러 올라왔지. 오랜만에 자네 얼굴도 볼 겸. 요즘 바쁜가?
배용준씨 : 저보다 형님이 더 바쁘신 것 같아요. 요즘 진짜 통 뵙기가 어렵네요.
두진문사장 : 자네가 나를 이렇게 바쁘게 만들지 않았나? 자네 광고 덕에 JM 글로벌 제품이 잘 팔리니까 몸은 바빠도 기분은 좋아.
두진문 사장과 배용준씨는 사적인 인사가 오갈 때는 형님 동생으로 호칭하다가 업무적인 대화에서는 예의를 갖추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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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실패를 함께 하는 진정한 파트너
두진문사장 :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아무리 돈벌이가 되는 사업이라도 가치가 없는 것은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물과 공기, 쓰레기를 정복하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을 생각입니다. 이게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요. 요즘 연예계가 복잡한 것 같은데 그런 면에서 나는 용준씨를 믿습니다. 자신을 책임질 줄 알고 지금보다 더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연기자가 되길 바랍니다. 서로를 위해 그리고 자기 자신을 위해 각자 더욱 분발합시다.
배용준씨 : 물론입니다. 저는 사장님과 가까이 지내면서 배운 점이 많습니다. 산소경영, 나눔경영이 말 뿐이 아닌 실천의 경영을 하시는 것을 보면서 저도 사장님을 닮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장님께서 일하시다 스트레스가 쌓이시면 모든 것을 뒤로하고 집으로 가시는 모습을 보고 좋아했는데, 사장님 댁을 방문하고 알았습니다. 화목한 가정이 성공의 길이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첫댓글 두진문사장으로 검색했더니...배사아모카페의 저녁 노을님 글이 있어서 펌해왔습니다..
마져 마져..잡지 제목이 럭셔리 했다구 기억했는데 맞구만....
지금은 모하시나 궁금하네요.
또 다른사업도 손댔다는 소문도....
제이엠 글로벌...같이 하는고야(까칠..냉냉)....급 생각 남....ㅋㅋ 이 정수기 회사 부도났다고 들었음...
역시 언니야....ㅎㅎ
어머 내 방 창틀에 있는 저 잡지네.. 창고에 있는 거중에 하나였는 줄 알았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