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분양시장 최대 유망상품으로 주목받던 보금자리 주택 시범지구 4곳의 청약이 평균 4.1대1의 경쟁률로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전매제한이 최고 10년이고 실거주의무기간까지 부여됐으나, 우수한 입지와 인근보다 저렴한 분양가격 등의 장점으로 무주택 수요자의 청약이 이어졌다.또 서울에서 분양한 신규아파트 사업장 3곳과 남양주 별내지구의 아파트 청약이 1순위 마감하는 등 알짜 분양물량에 대한 청약열기가 지속됐다.
한편, 이번주부터는 11월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아파트 신규분양 물량이 감소하는 분위기지만, 올 연말은 내년2월11일 마감예정인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기위한 밀어내기 분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청약수요자들은 건설사 분양일정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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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주요 뉴스10월 26일 -
국토해양부 지방 혁신도시 이전계획 정상적 추진국토해양부는 지방혁신도시 이전사업을 기존 계획대로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세종시 논란’ 등과 맞물려 지방 혁신도시 사업의 지연가능성이 제기되자 정상적인 추진 의지를 밝힌것이다. 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통합이 이뤄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본사 이전지를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으며, 이날 지역발전위 심의를 거쳐 교통안전공단 등 11개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을 추가로 승인했다. 현재까지 총 157개 이전대상 기관 가운데 75%인 117개 기관의 이전 계획 승인절차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기관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승인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10월 26일 -
국민임대단지 15곳 보금자리지구로 전환수도권과 지방에 잇는 15개 국민임대단지가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전환돼 총 11만3,861가구의 주택이 공급될예정이다. 국토해양부가 국민임대단지를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전환고시한 지역은 수원 호매실, 시흥 장현, 화성 봉담2, 고양 향동지구 등 수도권 4곳과 대구 연경, 대구 옥포, 대전 노은3, 대전 관저5, 광주 효천2, 마산 현동, 마산 가포, 양산 사송, 강릉 유천, 천안 신월, 논산 내동2지구 등 지방 11개 곳이다. 이들 지구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전환됨에 따라 영구임대주택과 분납형임대, 10년임대, 전세형임대 등 다양한 임대주택이 유형별로 들어선다. 전환 보금자리주택지구는 지구별 사업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예약없이 착공과 동시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10월 27일 -
`미래형 신도시` 마곡지구 착공, 사업본격화서울 강서구 마곡동과 가양동일대에 위치한 마곡지구(336만㎡) 조성사업이 지난 2005년 개발구성 발표 후 4년만에 첫삽을 떳다.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로 2031년까지 첨단산업단지와 국제업무지구, 배후주거단지, 워터프론트 등이 조성되는 초대형 도시개발사업이다. 주거시설은 2013년말 입주를 목표로 마곡 워트프론트(수변도시)와 연계해 기후친화형 단지로 조성되고, 79만1천㎡ 규모의 워터프론트에는 요트마리나, 페리터미널, 주운수로, 녹색제방, 호수공원 등의 시설도 들어선다. 또 이와 연계한 올림픽대로 및 양천길 입체화 사업이 2012년말까지 진행된다. 마곡지구는 2009년 10월27일 착공한 1공구에이어 2공구는 오는 12월, 워터프론트는 내년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10월 29일 -
보금자리주택 10년 임대도 사전예약 검토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보금자리주택지구에 공급되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가 사전예약 형태로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0년 임대의 대기수요 등을 감안해 지구 내 공공분양처럼 본청약 1년전에 공급하는 것으로 임대기간 후 계약자에게 소유권이 이전돼 분양아파트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단, 영구임대나 국민임대, 전세형 임대 등은 실거주용이기 때문에 사전예약에서 제외된다. 국토부는 이 방침이 확정되면 내년 상반기에 공급되는 2차 보금자리주택부터 바뀐 공급방식을 적용한다. 2차지구의 10년 임대와 분납임대 아파트는 7천가구 정도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10월 30일 -
보금자리 주택 시범지구 청약 평균 4.1대1로 마감시범지구 4곳에서 진행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평균 청약경쟁률 4.1대1로 마감됐다. 공급물량은 1만4,295가구였으며 총 5만8,914명이 신청했다.공급유형별로는 기관추천이 1,049가구 공급에 877명이 신청, 3자녀 특별공급은 707가구 공급에 6,883명이 신청했다. 또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생애최초 특별공급과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각각 2,852가구, 488가구 공급에 1만6,992명, 9,638명이 신청패 평균 6대1~19.8대1의 청약경쟁률이 나왔다. 일반공급은 6,072가구 공급에 총 1만9,334명이 신청해 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11일(수) 14시 이후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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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주요 청약경쟁률※ 주요 단지 청약경쟁률
시범지구 4곳에서 진행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이 평균 청약경쟁률 4.1대1로 마감됐다. 공급물량은 1만4,295가구였으며 총 5만8,914명이 신청했다. 공급유형별로는 기관추천이 1,049가구 공급에 877명이 신청, 3자녀 특별공급은 707가구 공급에 6,883명이 신청했다. 또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생애최초 특별공급과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각각 2,852가구, 488가구 공급에 1만6,992명, 9,638명이 신청패 평균 6대1~19.8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LIG건설이 서울 중구 만리동에서 분양한 ‘서울역 리가’가 1순위 마감했다. 총 181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는 총 366명으로 평균경쟁률은 2대1이다. 서울역을 중심으로 지하철과 경의선, KTX 등의 이용이 쉬우며,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과 만리동 재개발, 용산 재개발, 아현뉴타운, 북아현뉴타운 사업 등 개발호재가 많고 국제컨벤션센터(가칭) 건립부지와 인접해 있다. 또한 대형마트, 백화점, 남대문 시장 등의 편의시설도 가깝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동작구 본동5 재개발 구역에서 분양한 ‘래미안트윈파크’가 1순위 마감했다. 1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936명이 청약해 평균경쟁률은 31.74대1을 기록했다. 가장높은 경쟁률은 전용59.90㎡로 34가구 모집에 1,497명이 청약해 44대1을 기록했다. 일부가구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지하철 9호선 노들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수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분양한 ‘브라운스톤 휘경’이 1순위 마감했다. 147가구 모집에 616명이 청약해 1순위 경쟁률은 4대1을 기록했다.
신일건업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11-2블록에서 분양한 ‘신일유토빌’이 1순위 마감했다. 530가구 모집에 3,397명이 청약해 1순위 경쟁률은 평균 6.4대1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 104㎡로 10.4대1을 기록했다. 별내지구는 서울시청 동쪽 약 16km 지점에 위치하며, 서울시와 구리시 경계점에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변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해 친환경 요소를 갖췄고, 중심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통과하며, 경춘선 별내역사(2011년) 신설과 함께 별내~상봉동간 BRT구간이 신설(11.4km)되면 경춘‧중앙선과 지하철 6․7호선도 쉽게 환승될 예정이다. 또한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2016년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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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주요 분양단지 및 모델하우스 개관
주요 단지 소개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20층 14개동, 공급면적 85~215㎡ 총1,14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3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가깝고 단지 주변에 두레근린공원ㆍ송원근린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또한 초‧중‧고교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는 2010년 2월 예정이다.
제일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제일풍경채’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1층~지상15층 5개동, 공급면적 76~140㎡ 총195가구 중 105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0년 9월 예정이다.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도보10~15분에 이용 가능하며, 주변에 초‧중‧고 교육시설이 다수 위치한다.
신영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택지지구 2블록 ‘지웰2차’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1층~지상20층 8개동, 공급면적 113㎡ 총514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0년 4월 예정이다. 향남지구 내 상업지구와 접해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서수원~평택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발안산업단지와 향남제약단지, 기아차공장, 현대차 기술연구소 등도 가깝다.
모델하우스 개관
신도종합건설은 경기 양주시 덕계동 574-21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신도브래뉴’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13층 5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249가구로 구성된다. 대부분 세대를 남향과 남동향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고, 단지 내에는 어린이 보육시설과 문고, 놀이터, 주민 휴게시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설계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조건을 적용할 예정이고, 내년 2월11일까지 계약하면 등기 후 5년간 양도소득세가 100% 면제된다.
대원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지구 A6-1블록 ‘대원칸타빌’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4층 8개동, 공급면적 131~200㎡ 총486가구로 구성된다. 별내지구는 서울시청 동쪽 약 16km 지점에 위치하며, 서울시와 구리시 경계점에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변으로 녹지공간이 풍부해 친환경 요소를 갖췄고, 중심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통과하며, 경춘선 별내역사(2011년) 신설과 함께 별내~상봉동간 BRT구간이 신설(11.4km)되면 경춘‧중앙선과 지하철 6․7호선도 쉽게 환승될 예정이다. 또한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2016년 개통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1층~지상17층 8개동, 공급면적 92~145㎡ 총445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394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석 역곡역 역세권이며,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이 2014년 개통될 예정이다.
대우자동차판매/건설부문은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원당리 ‘이안’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23층 8개동, 공급면적 113~193㎡ 총580가구로 구성되며, 2012년 상반기에 입주할 예정이다. 충남 당진군은 최근 철강도시로 주목받는 곳으로, 내년까지 분양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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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수도권 매매 및 전세 시황서울 - 재건축 하락세 지속, 전세시장 상승폭 둔화
[매매]
거래시장 움직임이 위축된 가운데, 가격 하락지역이 확대됐다. 하락세가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매도자의 호가 버티기 양상이 강하고, 하락폭이 축소됐으나 추세 전환은 역부족이다. 급매물이 차츰 늘어나고 있고 매수세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등 아직까지는 완연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비강남권역의 일부 지역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들 지역 역시 군소단지와 가격상승폭이 적었던 단지가 가격 조정됐을 뿐 거래는 활발하지 않았고 상승세 역시 일시적인 모양새다.
전세시장의 상승폭도 크게 둔화됐다.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수요가 서울 외곽 경기 지역으로 이동하며 전세 매물난이 한풀 꺾였다. 전세가 강세의 발원지였던 강남∙송파의 경우 가장 먼저 가격 상승을 보였던 랜드마크 단지들의 전세가격이 시세 하한선이 낮아지는 등 가격 하락 기미를 보이기도 했다. 강북∙강서 지역 역시 상승세 둔화 기류를 보였고, 이들 인근의 경기 지역은 급등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
서울은 지난 주 대비 -0.0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유형 별로는 일반 아파트가 0.01%, 재건축이 -0.12%를 보였고, 규모 별로는 소형(전용 60㎡ 이하) -0.05%, 중소형(전용 60~85㎡ 이하) 0.00%, 중형(전용 85~102㎡ 이하) 0.01%, 중대형(전용 102~135㎡ 이하) 0.01%, 대형(전용 135㎡ 초과) 0.06%의 변동을 보였다. 지역 별로는 성동구(0.11%), 마포구(0.06%), 성북구(0.05%), 구로구(0.04%), 노원구(0.04%)가 상승세를, 강남구(-0.12%), 강동구(-0.09%), 강북구(-0.09%)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강남구는 재건축 단지의 하락세와 더불어 일반 단지도 상승세가 사라지며 전반적으로 약세 움직임을 나타냈다. 송파구와 서초구는 매수세 실종 아래 매도 대기자의 호가 버티기로 하락 움직임이 아직까지는 크지 않다. 서초구의 경우 올해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일부 단지가 가격이 상향 조정되기도 했으나, 거래는 뜸하다. 강동구는 재건축 단지 하락폭이 확대됐다.
강남구 개포동 대청은 500만~2000만원 가량 시세가 하향 조정됐고, 개포주공4단지 35㎡(전용 29㎡) 형은 500만~1500만원 가량 하락해 8억8000만~8억500만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강동구에서는 고덕동 고덕주공3단지 59㎡(전용 55㎡) 형은 750만~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비강남권역에서도 하락세는 확대됐다. 보금자리 주택 공급, 신규 분양시장 등 매수 선택권이 다양해졌고, 정부의 대출 규제 및 주택 가격 급등에 대한 경계심 등으로 매수세가 크게 위축되며 일반 아파트 시장은 급매물마저 거래가 되지 않는 지역이 증가했다.
[전세]
서울 전세가는 0.10%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규모 별로는 소형 0.14%, 중소형 0.09%, 중형 0.05%, 중대형 0.08%, 대형 0.02%을 기록했다. 중구(0.29%), 성동구(0.23%), 노원구(0.20%), 송파구(0.18%), 도봉구(0.18%), 용산구(0.17%), 강동구(0.15%)에서 상승세를 보였고, 강서구(-0.09%)는 하락세를 보였다. 그 외 지역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중구는 도심거주 수요가 소폭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재개발∙재건축 이주 수요가 증가한 성동구는 소~중소형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지하철9호선 개통을 전후로 장기간 강세를 보였던 강서구는 매수세가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며 시세는 소폭 하락세를 보였고, 강북권 역시 가격이 저렴한 경기 지역으로 매수세가 이동하며 상승폭을 줄였다.
중구 황학동 롯데캐슬베네치아 151㎡(전용 114㎡) 형은 1000만~1500만원 상승해 2억9500만~ 3억4000만원, 성동구 응봉동 동아리버그린 80㎡(전용 59㎡) 형은 500만~1000만원 상승해 1억6500만~2억원 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강서구에서는 가양동 한강타운 104㎡(전용 84㎡) 형이 1000만~2000만원, 등촌동 주공2단지 56㎡(전용 41㎡) 형은 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경기ㆍ인천 - 매매시장 보합세 지속, 과천 하락 전환
거래시장 움직임이 주춤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다시 시장의 한파가 짙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인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 서울 강남권과 연계성이 강한 과천과 의왕시 일대 재건축 단지는 강한 하락 추세를 보였고, 그 외 경기 서남부의 주요 지역들을 비롯해 다수 지역이 별다른 추세 없이 소폭의 등락 움직임만 나타냈다. 시흥시, 화성시 등은 지역 개별성에 따른 상승세를 보였다.
[매매]
경기도는 지난 주 대비 0.0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유형 별로는 일반 아파트가 0.02%, 재건축은 -0.36%를 기록했고, 규모 별로는 소형(전용 60㎡ 이하) 0.03%, 중소형(전용 60~85㎡ 이하) 0.01%, 중형(전용 85~102㎡ 이하) 0.03%, 중대형(전용 102~135㎡ 이하) -0.01%, 대형(전용 135㎡ 초과) 0.01%의 변동률을 보였다. 지역 별로는 시흥시(0.16%), 파주시(0.16%), 화성시(0.08%), 부천시(0.08%)가 상승세를 보였고, 과천시(-0.31%), 의왕시(-0.19%), 군포시(-0.09%)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흥시는 은행동(0.34%), 신천동(0.45%), 대야동(0.13%) 일대가 꾸준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은계지구 보금자리 공급에 대한 영향은 별로 없는 분위기다. 저가 매물 소진 이후에도 매수세가 소~대형에 펼쳐져,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주 하락 전환됐던 파주시는 지난 달 입주한 운정지구 일대가 입주 프리미엄으로 상향 조정되며 다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그 외에도 저가 단지들이 소폭 상향 조정되긴 했으나, 움직임 폭이 크지 않았다.
시흥시 은행동 대우3차는 200만~500만원 상승해 79㎡(전용 59㎡) 형은 1억8300만~2억1000만원, 109㎡(전용 84㎡) 형은 2억6000만~2억9000만원 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파주시 교하읍 한라비발디센트럴파크 132㎡(전용 100㎡) 형과 155㎡(전용 120㎡) 형은 1000만~1500만원 가량 상향 조정되어 각각 4억9000만~5억1700만원, 5억8500만~6억1500만원 선이다.
화성시는 10월 말 개통한 서수원-평택간 민자고속도로 개통을 전후로 추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수원-평택간 고속도로는 화성 봉담읍과 동탄을 통과하며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와도 연결된다. 이번 주 아파트 시장은 봉담읍(0.59%), 반월동(0.22%) 일대가 강세를 보였다. 봉담읍 한신 79㎡(전용 59㎡) 형은 500만원, 반월동 반달마을두산위브1,2단지 109㎡(전용 84㎡) 형은 1000만~1500만원 상승해 각각 1억2500만~1억3500만원 선, 2억9500만~3억5000만원 선에 시세를 나타냈다.
한편, 과천시와 의왕시는 재건축 추진단지가 하락세를 보였고, 일반 단지는 별다른 변동 없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과천시 별양동∙부림동 일대의 80년대 초반 입주한 주공 아파트는 매수세 실종 상태로 500만원에서 크게는 4000만원 가량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공6단지 82㎡(전용 73㎡) 형은 9억3000만~10억원, 9단지 82㎡(전용 73㎡) 형은 6억5000만~7억2000만원 선이다.
신도시는 0.03%의 변동률을 보였다. 소형이 0.03%, 중소형 0.02% 중형 0.00% 중대형 0.01%, 대형 0.19%를 기록했다. 지역 별로는 일산 0.10%, 분당 0.04%, 중동 0.03%, 산본 0.02%, 평촌은 -0.07%를 나타냈다.
인천은 0.02%을 기록했다. 규모 별로는 소형 0.00%, 중소형 0.03%, 중형 이상에서는 0.00%을 기록했다. 지역 별로는 남구(0.05%), 연수구(0.03%), 서구(0.03%)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고, 그 외 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세]
경기도 전세가는 0.19%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규모 별로는 소형 0.24%, 중소형 0.18%, 중형 0.08%, 중대형 0.19%, 대형 0.09%의 변동률을 보였고, 지역 별로는 하남시(1.29%), 고양시(0.66%), 양주시(0.55%), 광주시(0.30%), 부천시(0.51%)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 외 지역도 대체로 상승세 내지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하남시 전세 시장은 서울 송파, 강동 지역으로부터 수요 유입이 계속되며 연일 강세다. 더불어 보금자리 주택 청약 영향으로 전세 세입자의 매매 갈아타기가 감소한 여파로, 매매 시장은 보합 내지는 소폭 오름세에 그친 반면, 전세 시장은 10월 들어 매주 1.00%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소형(1.69%)과 중소형(1.29%)이 급등세를 나타냈고, 중형 이상(0.36%)에서도 역시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하남시 창우동 부영 66㎡(전용 49㎡) 형은 500만원 상승해 9200만~1억500만원, 덕풍동 벽산블루밍 105㎡(전용 84㎡) 형은 1000만원 상승해 1억8000만~1억9000만원 선에 시세를 형성했다.
고양시는 전세 매물난이 여러 지역으로 확산됐다. 탄현동 임광진흥(905세대)이 현재 입주 중이고 그 외에도 e-편한세상(성사주공1)과 래미안(성사주공2)을 비롯해 약 4,500여 세대가 올해 입주 예정임에도 전세가격이 급등세다. 서울 강북지역의 전세가 상승 및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 등 교통환경 개선 영향으로 수요 유입이 끊이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화정동(1.16%), 행신동(0.71%)을 비롯해 대다수 지역이 상승세를 보였다. 행신동 샘터마을주공2단지 소형의 경우 500만~1000만원, 대화동 대화마을5,6단지 휴먼빌 중소형은 1000만원 가량 상향 조정됐다.
자료제공 : 부동산연구실,
(주)부동산써브(www.serve.co.kr)
첫댓글 ㅎ~~ 자료 올리느라 수고는 만~땅 한거 같은데~~ 부산 에 관련된 거는 하나도 없으서리~~
주요단지 청약률에 장전동 벽산블루밍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