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시간인데도 인파들로 와글 와글거리는 2015년 대구 치맥페스티벌 현장인 두류야구장입니다. 기분을 업시키는 음악소리와 함께 각종 부스가 빽빽히 들어선 현장만 봐도 신나는데 코 끝을 진동시키는 치킨 냄새는 참을수가 없었어요. 각종 게임으로 선물받기 코너에서는 벌써 줄이 좌라락..!!! 쳐다만 봐도 재미있는데 선물까지 안겨 준다면.. 두구 두구.. 가슴 설레이게 합니다. 식전 행사로 미리오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파워풀한 공연에 젊음이 용솟음치고 치맥이 땡기는 현장에는 분위기 무러익어 벌써 인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치맥 공식 로그 공모 대상자로써 시상을 하시는 권영진 대구 시장님 뒤에 이 분의 작품이 보이네요. 치맥 축제를 한 방에 알려주는 멋진 로그입니다. 치킨 광고 모델인 이민호씨가 무대 앞으로 성큼 성큼 걸어 나오자 관중석에서는 함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치맥 페스티벌에 참석한 외국인들에게 톱 탈렌트인 이민호씨가 상품을 증정하자 포옹하고 사진찍고 난리가 났습니다. 역시 잘 생기고 봐야겠더군요. ㅎㅎ 2015년 대구 치맥 페스티벌 풍선 날리기.. 높이 높이 날아가는 풍선처럼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를..!!! 치맥 현장을 한바퀴 둘러보고 계시는 대구 시장님과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님.. 미 대사 테러 사건으로 빠른 쾌유를 빌었던 대한민국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대사님은 오늘은 대구 시민들로 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치킨에 옷을 입히는 순간 군침이 꼴깍..!!! 전 촬영하느라 맛도 못 보고 참느라 혼났습니다.ㅎㅎ 조만간 가족들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가족, 친구 동아리, 직장 동료 등 많은 분들이 축제를 즐기는 모습.. 맛있는 치맥 앞에서 모두들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먹거리 개발이 다양해 졌습니다. 밀가루 대신 쌀로 옷을 입히는 치킨도 나왔습니다.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치킨과 시원한 맥주, 음료가 뜨거운 대구를 식혀줄 대표 먹거리로 오늘 그 축제의 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치맥 페스티벌이 있는 두류 야구장에는 아이돌 가수들이 그 열기를 더해줍니다. 관중석에서 들리는 함성과 괴성을 질러대는 청소년들로 팬스주위는 경찰들이 진을 치고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축제의 열기는 공연장을 방불케 하네요. 밤이 이슥한데도 점점 몰려드는 시민들.. 한여름 밤 시원한 맥주와 치킨이 땡기는 날,, 축제장은 불야성이 되었습니다. 오늘이 축제 1일째로 7.26(일)까지 계속되오니 가족, 친구, 동아리, 직장동료들과 함께 치맥 페스티벌을 맘껏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단 맥주를 맘껏 마시려면 자동차는 노.노.노..!!! |
출처: 아라리오 메모리 원문보기 글쓴이: 아라
첫댓글 술 마시는 사람 싫어하는 1인ㆍㆍ술 ㆍㆍ모든 죄의 시작 ㆍㆍ술김에 어쩌구 저쩌구‥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