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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호도박물관
전남 장흥군 장흥읍에 특별한 박물관이 들어 섰다. 이름하여 “귀족호도박물관".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작품전시실, 수목병리실, 식물배양실이 있고, 2층에는도서 및 자료실, 지하에는 식물저장 및 발효실을 갖추고 있는 장흥의 명소로 발돋움 하고 있다. '호두’하면 대보름 부럼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에겐 조금 낯선 이름이지만, 호두는 조선시대부터 임금에게 진상되었던 귀한 것이었다고 한다. 특히 장흥지방의 귀족호두는 일반 식용호도나추자(가래)와는 전혀 다른 ‘손운동용 호두’로 심신을 재충전하고 두뇌를 명석하게 해주는 걸로 유명하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흥군에서만 자생하는 귀족호두. 귀족호두는 모양에 따라 양각호두, 삼각호두, 사각호두 등으로 나뉘는데 몇 십만원에서 몇 백만원까지 그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지난 정월보름에 서울의 유명백화점에서 120만원에 팔렸다는 귀족호두는 알고 보면 중품정도라는 것이다. 가장귀하다는 사각호두는 수백만원을 호가할 정도지만, 그나마 구하기가 쉽지 않다.
귀족호도 박물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그동안 몰랐던 호두의 오묘한 세계와 곳곳에 배여 있는 박물관 주인의 정성과 솜씨에 감탄을 자아 내게 된다. 그도 그럴것이 귀족호도박물관은 전시관 이외에 귀족호두육종관과 20여년동안 김관장이 손수 가꿔온 분재미술관, 또 자원식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부대시설로 자연쉼터와 식물번식용 하우스, 노지포장 등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나 가족 단위 관람으로 매우 적합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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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기양사 선시보주 (長興 岐陽祠 選詩補註) ○ 기양사⌈선시보주⌋는 세종 24년(1442)에 초주갑인자(初鑄甲寅字)로 인출 간행된 것을 명종 8년(1553)에 다시 조달하여 간행한 책을 홍문정자(弘文正字)이던 백광홍(白光弘)에게 하사된 책으로 세종연간에 주조된 초주갑인자본 완질(10책)으로 서는 국내에서 유일한 전존본(傳存本)이다. ○ 선시는 國風의 大小雅 속에서 여러 代를 거쳐 刪削한 것을 梁의 昭明太子 蕭統에 의해 선시되었고, 元의 劉履가 보주한 중국의 시집이다. 공자가 중국의 고대시를 刪削한 이후 212詩 중에는 도연명의 詩가 ⌈文選⌋에 있는 것이 적었으나 그 本集에서 29首를 취하고, 『後漢書』에서 여炎詩 2首와 『文章正宗』서 曺子建의 ⌈怨歌行⌋1首와 阮嗣宗集에서 詠懷 2首를 얻어 모두 216首 8卷으로 나누고, 그밖의 經史에 실린 것과 歌瑤樂府集에 실린 古詞를 수록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크게 ⌈選詩(補註)⌋(8권7책), ⌈選詩補遺⌋(2권1책), ⌈選詩續編⌋(5권2책) 등의 모두 15권 10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시』는 모두 8권 7책으로 되어 있으며, 卷首에 至元 23(공민왕12 : 1363년)년 冬11월에 쓴 金華 戴良의 ⌈風雅翼序⌋가 있고, 至正 乙巳(공민왕14 : 1365년)년 3월초에 쓴 夏時의 ⌈選詩補註序⌋, 至元 21(공민왕10 : 1361년)년 春2월 16일에 쓴 謝肅의 序와 黃子南의 ⌈風雅翼序⌋와 ⌈選詩補註凡例⌋가 있다. 이어서 面을 달리하여 ⌈風雅翼選詩總目⌋이 보이고 있고, 행을 달리하여 ⌈上虞 劉履 坦之輯選⌋, ⌈新安 金德玹 仁本校正⌋, ⌈建陽縣知縣 何景春 損俸刊⌋이라 한 勞作事項이 밝혀져 있으며, 다음으로 ⌈選詩補註目錄Y... mo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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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태후임씨 생가 공예태후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이자겸이라는 인물을 먼저 거론해야 한다. 고려 숙종(1054-1105 ; 재위 10년)의 뒤를 이은 16대 예종(1079-1122 ; 재위 16년) 당시 이자겸(李資謙 ; ?~1126)은 예종의 중립정치로 정치적 영향력이 크지 못했다. 1108년(예종 3) 둘째 딸이 예종의 비가 되자 소성군 개국백(邵城郡 開國伯)에 봉해지면서 이자겸은 권부의 태풍으로 떠오른다. 외손자 태자 구가 태어나 왕위를 물려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자겸은 1122년 예종이 죽자 왕위를 탐내던 왕제(王弟)들을 물리치고 연소한 태자(太子: 후에 仁宗)를 즉위하게 한다. 어린 인종(1109-1146 ; 고려 17대 왕, 재위는 23년)이 즉위하면서 외조부 이자겸에게 권력이 독점되었다. 이자겸은 인주(仁州) 이씨(지금의 仁川 李氏)로 고려 초기 이래 막강한 외척세력으로 이때 그 세력이 절정을 이룬다.
권력을 한손에 쥔 이자겸은 인종에게 강요하여 셋째와 넷째 딸을 비(妃)로 삼게 하고 권세와 총애를 독차지한다. 게다가 군권을 장악하고 있던 척준경(拓俊京 ; ?-1144)과도 사돈관계를 맺어 실질적인 권력을 장악한다. 이자겸의 셋째와 넷째딸은 인종의 친이모였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혼인이 성립될 수 없었으니 정략적인 혼례였던 셈이다. 이자겸의 독단적 권력욕은 1126년(인종 4)에 군국지사(軍國知事)의 직위를 탐내면서 어긋나기 시작한다. 상장군 최탁(崔卓)·오탁(吳卓), 대장군 권수(權秀) 등이 거사하여 그를 잡으려 하자 그들을 모두 처단하였다. 이듬해 반역을 도모하여 왕비(王妃)를 시켜 수차 왕을 독살하려 하였으나 왕비의 반대로 실패하였다. 인종은 내의원 최사전(崔思全 ; 1077-1139)을 움직여 척준경과 이자겸을 이간시키고 척준경을 회유하여 이자겸을 체포케 하였다. 1126년 이왕의 밀명을 받은 척준경(拓俊京)과 병부상서(兵部尙書) 김향(金珦)의 거사로, 이자겸의 난은 평정되고 그는 영광(靈光)에 유배된 후 거기서 죽었다. 인종... mo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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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촌 문화 마을 관산읍에서 대덕읍으로 넘는 작은고개를 지나 펼쳐진 마을이다. 600년간 장흥 위씨가 살아 온 집성촌으로, 호남실학의 대가 존재 위백규(存齋 魏伯珪 1727∼1798) 선생의 생 가가 있으며, 전마을이 한옥으로 구성되고, 문화재로 지정된 전통한옥 3동과 장천재, 장승, 24여기군의 고인돌을 비롯 선사유물에서 현대유물까지 다양하게 산재해 있다. 또한 별신제, 산신제, 시회(詩會)등 강한 유가적 세시풍속과 민속이 전해오며, 인근 천 관산과 어우러진 전형적인 농촌의 양반마을로, 1993년 문화관광부에서 시범문화마을로 지정된 마을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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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산 문학공원 천관산의 기슭의 자연숲을 활용하여 자연석에 메시지를 음각하고 약력을 동판에 새겨 넣는 것으로 50여개의 문학비를 건립하여 조성된 문학전문 공원에서 문인들의 정취를 느껴보자. 문학의 위기가 거론되고 있는 시대에 남녘의 한 고을에서 문학을 주제로 하는 공원을 조성하고 있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은 인구 6천명의 아담한 전원마을로 호남의 명산 천관산(天冠山 : 723m)를 뒤로하고 앞으로는 대덕만의 바다를 안고 있는 서정적인 풍광이 뛰어난 곳이다. 특히 천관산은 기암괴석의 빼어난 조형과 부드러운 선이 일품이어서 전국의 등산객들이 사철을 막론하고 즐겨 찾는 곳이다. 전래하는 이야기로는 천관산은 그 정기가 특출해서 산기(山氣)를 넘고자 하는 고승(高僧)들이 수도하기에 적합하여 한때는 99개의 암자(庵子)가 있었다고 하며, 황금의 약수터가 있는 등 전설과 설화가 가득찬 산이기도 하다. 이 천관산을 남도의 명승지로 가꾸고자 나선 대덕읍민들은 매년 수 천 그루씩의 단풍나무를 식목하는 것으로 출발하여, 대덕읍에서 탑산사쪽 등산로(3킬로미터)에 사랑의 돌탑 쌓기를 전개하여 400여 개의 각기 다른 조형의 돌탑을 쌓아 등산길을 명소화하여 놓았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문림의향 고을(長興)의 향맥을 확인하고 테마있는 공원을 만들겠다고 계획한 읍민들은 국내 유명 문인들의 육필과 메시지를 소장한 문탑(文塔 15미터)를 쌓아 캡슐에 담은 문인들의 기록을 보관하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문인들을 위한 문학비공원을 조성하는 작업에 착수하였다. 이 문학비 공원은 1차 사업으로 천관산의 기슭의 자연숲을 활용하여 자연석에 메시지를 음각하고 약력을 동판에 새겨 넣는 것으로 50여개의 문학비를 건립하였다. 천관산에는 희귀하고 모양 좋은 자연석들이 지천으로 널려져 있어서 그 자연성을 살린 보기 드물게 멋진 문학비를 다듬을 수 있어 찾는 이들을 감탄케 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일 것 같다. 대덕읍에서는 1차 50여명의 문인 문학비를 건립하는데 이어 2차, 3차의... mo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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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석화구이 겨울철 영양의 보고, 정남진 석화 구이...
장흥지역 바닷가, 일출 달맞이 경관 일품, 석화 먹거리까지 장작불 앞에 옹기 종기 모여 앉아 구워먹는 석화(굴) 맛 일품 남포 소등섬을 화려한 안개꽃 대형 트리로 장식, 아름다움의 극치
대한민국의 정남쪽 바닷가 정남진 장흥에 가면 안양면 수문으로부터 용산면과 관산읍, 회진면을 거쳐 대덕읍 옴암에 이르는 42.195Km의 마라톤 코스 해안선을 따라 곳곳에 펼쳐진 석화구이집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정남진 장흥의 바닷가는 일출광경과 달맞이 광경뿐만 아니라 겨울철 영양의 보고인 석화(굴)구이가 유명하다. 득량만의 기름진 갯벌에서 자란 굴을 장작불 앞에 옹기 종기 모여앉아 구워먹는 맛은 말로 이루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경험하지 않고서는 감히 그 맛을 논할 수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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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족호도박물관 찾아가는 길 장흥군청에서 남쪽으로 5km정도 직진하면 된다. ▣ 귀족호도박물관 -> 장흥 기양사 선시보주(12km) ▣ 장흥 기양사 선시보주 -> 공예태후임씨생가(18km) ▣ 공예태후임씨생가 -> 방촌문화마을(4km) ▣ 방촌문화마을 -> 천관산문학공원(5km) ▣ 천관산문학공원 -> 정남진석화구이(10km)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