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의 압박이 미친듯이 기므로 할일없고 무료한 人들만 읽으시오!!>
사건의 발단은 플라이투더스카이가
한양대 안경점에 온것으로 시작되었다.
밖에서 유리창너머 기웃기웃 거리며 구경하던 창섭제도나,
역시 성격상 이딴짓은 맞지 않아 돌아가려.... 하지 않고
박창섭군 나에게 "니 렌즈 산다메?"
라는 여섯마디 단어로 한양대 안경점에 출입할
정당성을 부여하다.
시력검사만 할랬는데 -_- 난 어느세 렌즈를 맞춰버렸다 ㅡㅡ;.
플라이 투더 스카이는 똥차(청소존나안하데 =ㅁ=)를 타고 떠나가고
연예인 따위 ..역시 난 빠순이가 아니라는,,
단지 군중심리만 강할뿐인
정신건강한 만18세의 소년
이라는걸 알아체다-_-(몇일후엔 만19세 성인으로돌변;)
그런후 렌즈쓰고 어질어질 한 상태에서~~
한진옹과 뽀먀누놔와 함꼐 혜화로 성균관대로 갔따 -ㅅ-)
조사를 완벽하게 완료!! 신속 정확!!(아마 마지막의 그 엄청난 스피드는
한진옹이 여자친구를 보기위해 설렁설렁 일처릴 한게일수도있다는
누나와 나의 생각=_=v...)여친을 보기위한 한진옹의 집념은
참으로 옹의 얼굴을 두껍게 만들었고 누나와나는 그저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음 ㅎ ㅏ 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다!!;;
그러케 누나와 형과 헤어지고 나선 -_-) 나의 울산대 법대를 다니는
친구넘이 신촌에 있다길래 고딩 패밀리가 뭉쳐;; 연대 LA포장마차에서
한잔 하고~ (여기서 부터 돈은 나가기 시작하다....)
우리 한번 맛집을 찾아가 보지 안으련~~~*-_-* 잇힝~ 하는 나의제안에
나와 나의 뿌렌드들은~ 얼쑤 조쿠나 하며 인사동을 가부려따.
시간은 대략 8시즈음~ 비가 부들부들,,부슬부슬 내리고 있었고
헛헛, 그런데 -_-) 인사동 거리는 이미 점멸한 가로등과 -_-
아직 떡을 꿀떡 인가 -ㅁ-) 하튼 신기하게 뽑는;; 실처럼!!이름까묵다!
하튼.,,, 인간들이 없었따 -_-....
빌어먹을 나의 친형이 종각 T.G.I에서 저녁을 처먹고있다길래
그넘에게 밧데리와 수험표(성대다니다 또 셤친 4수생이다-_-...
음,, 그리보면 난 재수생이로군 *-_-*)를 가져다 주러 그곳으로
이동하다. 그리고 마침내 형에게 수험표를 건네주려
TGI에 생전 처음 들어가 보앗따 =_=...비참해따;;; 젠장;;
나의 비참한 기분에 아랑곳없이 탱자탱자 친구와 함께 럭셔리한
저녁을 먹고있던 형놈의 지갑을 뒤적뒤적 거리며
"돈없다 돈빌려도 돈없다 돈빌려도~ 근데 못갚을꺼 같다 -_- 객지생활
계속한 동생 용돈 한푼 준다 생각하라~" 라고 말하며 2만원을 꺼내다
뒤통수가 므흣 하게 불이나도록 쳐맞았지만 결국 만원은 탈취성공~*
친구들과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글쎄 그날 처음 낀 렌즈가
그만 훼까닥~~ 돌아가버렸는지 -_-)~~ 내눈을 압박하기 시작하고;
민속주점으로 재빨리 뛰어갔더니 자리가 풀이더라~
으아악~ 눈이 뽑힐듯해 ㅠ_ㅠ)~~ 소리지르자 결국 제일 가까운
찜닭집으로 이동해따.
그서 또 돈쓰고 -_-
정처 없이 길을 걸으며~ 경복궁주변의...정동스타식슨가-_-??...
그곳으로 향하다...길 못찾고 빙빙 돌기~
멋진 지하도를 발견하곤 친구들과 미친짓~ 마니 하고 ㅋㅋㅋ
결국 사람들에 물어물어 택시를 타고 정동스타식스루 갔따
창덕궁,, 돌담길 너무 멋있었다 ㅠ_ㅠ 눈물날뻔했따.
넷이서 ~ 심야영화를 끊고 음료수를 사고 팝콘을 사고~
거기서 가위바위보에서 모두 이겨 -_-V..;; 돈은 딱 영화표만 삿따;
매트릭스3....
2편이 그래픽장난질 한게 티가 너무마니 나오~
하고 투덜투덜 거렸나 ㅡㅡ?...흠;; 에니메이션 보는듯했따
마치 드래곤볼의 마인부우와 한판 일전처럼 -_-...
감동 한껏 받을 준비하고 반짝반짝 거리는 눈으로
두근두근 기다렸으나 -_-)
비급 액션영화의 결말을 보여주고 삼류 재난영화의 마지막
장면으로 끝이 났다.라고 내친구는 평하다 ㅡㅡ;...
갠적으로,, 트리니티 -_-)乃짱...; 그 멋진 발차기; 또보니 조타
근데 죽어서 넘넘슬프다 ㅜㅜ
이렇게 불만을 평했지마는
사실, 재밌었다 -_-);;...........매트릭스니까 저따구 말을 할수잇찌
다른게 저정도 왔으면 -_-훗,, 신화의 재림, 전설의 탄생~
어쩌구 저쩌구 할만했찌..모 -_-)
두번째 본 영화 영어완전정복
매트릭스에 실망해서 그랫던가,, 엄청시리 재밌었다
이나영냥 =ㅅ=)~ 칙~ 꺄아~>ㅁ< ~ 너무 이뻤따 ㅋㄷㅋㄷ
마지막 깝스.......잤다 =_=...아마 여출연진들이 대략 30대 이후의
할머니들이라 잔듯하다 -_-;;;;;;;;;;;;;;;;
그리고 다음날;(끝날줄 알았는데 계속쓰고 싶다 이해하라 -ㅁ-)
수원사는넘 한넘을 울하숙집.,..음...그러고 보니 1여년간 대략 총
한달정도를 전 그리고 지금내 하숙방에서 살았따. 대단한 놈이다 .-_-
하숙집 누나의 마음을 뺏는데 성공~ 참으로 부러운 놈이다 ㅋㄷㅋㄷ
대략 12시에 일어나 4시까지 공허하게 잇따가
친구둘과 명동에 쇼핑겸 또 먹거리 탐방을 나섰따 -_-)乃
명동교자, 음 칼국수 원츄였다!!!
물만두 대박맛있었따 ㅠ_ㅠ)~~~~~~~~~
남 둘에 여 하나라 -ㅁ-... 뭐하노 뭐하노
이카다가 -_- 또 나의 한번도 못가본 곳 가보고 싶오 하는;;
소원에 민토를 가다 -_-)....
아가씨들 거참 귀엽더니만;;;
빨간망토 차차...(효비 코트 -_-KIN..;;; 비교하지말라 ㅋㄷ..횹미안ㅋ)
완벽한 패션 따라하기 -_- 귀여워 눈물이 날뻔;
사람이 많아서 10분 기다렸는데 추우시죠 하며 주는 차한잔과
그 마음으 ㅣ따스함이란...(다 주는 게지 모 -_-)
그곳에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라는 기관사 알아맞추기
문제를 친구한뇬이 잘동안 알아맞추며 천재가 아닐까 므훗
하고 잇따가 -ㅁ-... 돌아와따;;; 생각해보면 민토에서 문화비만
내고 돈굳힐랫는데 빵이 품절되고 라면은 먹기시러서 쿠키...
내가 쐇구나 젠장 -ㅁ-)...
그리고 오늘;
테크노 마트가서
충전지를 사고 (정민이형이 말하는 남대문 가격보다 무려 오천원비쌈!!)
친구들 옷을 사려다....
MF에서 -_-...럭셔리파카를 충동구매 쿨럭
수험생 할인의 위력은 쎗다.
나 포함하여 친구들.. 세명은 대략 6만원정도의 할인을보다 ㅡㅡ;
(수험표 본전 뽑다 잇힝~*-_-*)~~~
자...근데 집에 돌아와 보니
낀지 하루됬던 렌즈가 렌즈통에 없더라 -ㅁ-)!!!!!!!!!!1
그게 어디갔을까?
안보인다
안보인지
대략 24시간 경과
분명한것
말라 비틀어지다.
즐?
씨뱅 ㅠ_ㅠ ~~~~~~~~~~~ 새로 맞춰야 하는구나~~
오른쪽만 한짝잃어버렸군..
돈을 벌어야한다 -_-
월요일 수업을 째고 노가다(실패 확률큼!!)
화요일 수업째고 노가다 (일당5만원)
목요일 수업째고 노가다 (일당5만원)
지금 목숨걸은 컴터와 영어는 차마 못째겠다 -_-;
월욜은 째도 되는데 하숙집 형이 먼저 선빵 때려서 노가다 나간단다
젠장젠장~ =ㅁ= 그러고 보니 내가 사람복은 터졌나보다 ㅡㅡ;
하숙집만 봐도 사람잘해주고 일자리까지 소개시켜주다니...
돈이 나를 부른다 -_-
살이 나를 부르나;; 넌 좀 꺼져 쥬면 조켔따 -ㅁ-);;
재미삼아 03게시판 들어와서 이글보실 선배님들
힘조코 부지런하며 근면성실한 ;;;; 젊은피를 값싸게 써보시와요 ㅡㅡ;
알바자리 소개시켜주셈 ㅠ_ㅠ
일기. 끝!!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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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학번끼리
미친 과소비 일기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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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당5만원??....짜지않나?
_-_ 내코트 뭐시라 -_-(뚜둥뚜둥)
훗..6시간 일한다.시급 8333원이며 하숙집형(주인장)이 일하는 일터이며 LAN선 설치라 일이 하나도 빡시지 아니하다는 정보를 입수하였으므로 김법현 니놈 찜질방알바보다 100배 유효!!
역시, 할일없고 무료한 박효비 김법현 인정 얼쑤! -_-)!!
렌즈 말라 비틀어졌어두 그냥 보존액에 집어넣으면 다시 돌아오는데..-.-;; 그리구 성인은 만 20세다 아이야~
훗,,할배용충성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