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은빛돌고래님 수고 너무 많으세요^^...항상 뵙는다는게 늦어지기만 하네요. 저는 M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미디쪽은 여기서 조금 더 보강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최근에 좋지 않은 일이 있어서 활동을 많이 못했지만 노트북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제가 가진 지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CPU
뉴스를 보시면 가장 이해하기 쉬우십니다. 시장 점유율이 듀얼코어에서 쿼드코어로 넘어갔다고 합니다. 그만큼 고도화가 되었다는 거죠. 뭐 쉽게 걸명하면 듀얼은 사람으로 치면 뇌가 2개, 쿼드는 4개. 중간에 트리플도 있지만....잘 없는 것으로...저는 샌디와 헥사를 쓸 예정입니다. 최고는 옥타로 알고 있습니다^^...쿼드코어면 충분합니다. 현재 i5, i7 노트북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죠? 3월 31일 까지 삼성, 엘지 둘다 행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와이브로로 신청하여 R590-T4DEK(?)모델을 구입하여 램4G를 4만원 주고 추가 장착하였고, 조만간 여유 되면 1TB로 바꾸거나, 2TB나올 것 같은 기대가 있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설치된 프로그램은 Komplete 7, 큐베이스 5 및 등등 여유롭게 돌아가더군요. i7-740 이지만 집의 메인 컴퓨터인 i7-920과 비교했을 때 체감속도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2. RAM
노트북의 가장 큰 약점이라 할 수 있죠? 사실 때 확인 잘 하세요. 맥북 프로의 장점은 여기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부품을 셋팅할 수 있는 크기 및 위치 종류가 딱 정해져 있으니까. 고민할 필요가 없네요. 하지만 한국분들이 흔히 쓰는 노트북들은 램종류도 다양하고 간혹가다가 램을 꽂을 수 있는 슬롯도 2개일 때도, 1개 일 때도 있구요, 이미 장착이 되어있을 때도 있구요. 시중에 가장 크게 나와있는 램 크기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현재는 4G이네요^^그래서 현재 8G로 셋팅이 되어있습니다. 윈도우 XP에서 4G밖에 인식할 수 밖에 없었던 환경에 비해 윈도우 7의 무한한 램 인식력을 이용하기에 아직 노트북은 한계가 있나봅니다. 언젠가는 램이 없어지는 시대가 올꺼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램 용량이 커야 하는 이유요? 하드는 가상악기 설치를 많이 하기 위함이라면, 램은 가상악기 트랙을 늘려서 작업할 때 한 번에 많이 불러오기 위함입니다. 보셨을 지 모르겠지만 모니터를 두대 연결해서 밑으로 스크롤 하시면 악기 목록이 매우 많음을 보실 수 있는데 적게는 10개 미만에서 많게는 수십개가 될 수도 있는게 가상악기임으로 램이 든든하게 버텨 주어야 합니다^^
3. HDD
외장하드를 쓸까요? 노트북으로 하시려는 분들? 데스트탑으로 먼저하세요! 그리고 나서 왜 외장하드가 안되는지 이해를 하세요~큐베이스나 전부 외장하드로 깔아서 쓰시지요?^^...간혹 TV나 공연장 가면 맥북 프로나 노트북 들고다니는 걸 보실 수 있을 텐데...제가 알기론 가상악기 트랙을 미친듯이 트는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방대한 작업을 하려고 들고다니는 건 아니라는 것이죠. 제 주변에도 맥북 프로나 노트북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간단한 마이크 녹음이나 기타릭을 이용한 이펙터활용...뭐 그정도?
요즘 박진영 프로듀서님 선전하시는 노트북도 대략 i7에 1TB, 4G 정도 되겠군요. 아마 거기에 4G추가하고 1TB 더 달아서 2TB라 하고 8G라고 하면서 프리미엄 노트북이라고 선전할 것이고...뻔하지만 어찌되었던! 큰 용량이 필요한건 가상악기를 많이 설치하기 위함이죠? 용량 저 정도면 충분해요^^그리고 왠만하면 작업은 작업실에 앉아서 데스크탑으로 해야 좋은 음악나오지...노트북 화면 보고 있으면 답답합니다...^^...건강에 안좋아요. 뭐 이것들이 가장 중요하구요.
부가적으로 이제 몇가지 설명 드릴께요.
4. VGA
노트북 보시는 분들. 그냥 미디용으로만 보시지는 않으실 겁니다. 학생이 많으실 거구요. 문서작업도 하시고...이것저것 많이 하실텐데, 이건 특정회사를 공격하려는 의도가 있는게 아니고 객관적으로 삼성, 엘지가 좋습니다^^. 가격과 스펙을 보시면 아시는데 블로거들이 올려놓은 그래픽비교 사양을 보시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삼보컴퓨터가 간혹 CPU, HDD, RAM 사양이 타 회사 보다 높으면서 가격이 낮은 경우가 있는데, 그건 VGA 즉, 그래픽카드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패널도 그닥 좋지 않습니다. 패널의 종류가 동일하다 해서 다 똑같은게 아닙니다. 아...패널 이런거 설명하면 또 머리가 아픈데 모니터 공부를 좀 하셔야 합니다. 패널, 그래픽카드 등 여러가지에 의해 저희가 눈으로 보는 화면의 질의 차이가 생기는데,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LG가 가장 좋구요. 모니터 고르실 때도 왠만하면 삼성이나 LG 고르세요. 어르신들은 LG를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는 오래 작업해서 한 동안 몰랐는데...이번에 병원에 오래 있으면서 눈 피로도 줄고 라식검사 하고 난시 교정을 하고 나서 딱 보니까 LG화면이 부드러웟습니다. 참고로 퇴원전후로 삼성 LG 대형 화면만 200대를 봤습니다. 일부러 찾아가서 보기도 하고 묻고...사실 모니터를 지금 구매하려고 했는데 지금 적절한 시기가 아니더라구요. 3D선전하지만 돈 버리는 행위를 할 순 없었답니다. 중소기업 패널도 좋다지만 아무래도 1순위는 수출, 2순위는 국내, 3순위는 중소기업입니다. 자동차랑 똑같아요^^
삼성은 엄청 비싸죠? 아...엘지는 정말 이번에 행사 잘한 것 같습니다 P210이라는 모델이 잘 빠졌던데. 화면이 참 참신하게 나왓더라구요. HP도 좋습니다! 하지만 HP는 좋은 사양의 노트북이 나오면 금방 동 납니다. 그만큼 수요가 좋은데, AS가 쉽지 않다는 점~^^;; 그럼 이제 고려해야 할 점 아시겠죠?
먼저 CPU를 보세요. 그 다음 HDD, RAM. 왜 CPU를 먼저 봐야 하냐! CPU는 업그레이드, 교체가 불가합니다! 데스크탑은 케이스 크기가 있으니까 CPU의 규격화가 되어있지만 노트북은 좀 어렵네요....그렇지만 HDD와 RAM은 가능해요. 근데 HDD가 비싸요. 그래서 HDD를 보시고 그다음 RAM인데! 게중. 다 비슷비슷 하면 VGA를 봐주세요.
그리고 나서 저는 노트북 화면 크기, 출력단자 등을 봅니다. 왠만하면 15.6인치 이상의 노트북을 사시구요. LG가 좋은 이유가 노트북 크기가 아깝지 않게 알차게 화면이 큽니다. 와이드 하게^^ USB 포트 10개 짜리 있으니까 함께 가지고 다니시면 좋구, 나노 패드랑, 아카이,KORG 등에서 나온 미니건반.헤드셋,작은 Audio Interface 무선 마우스 등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와이브로 신청한건. 인터넷을 그래도 자유롭게 활용해야 하잖아요? 아이패드, 아이팟, 아이폰 저 처럼 여러개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나쁘지 않은 듯 해요~
(절대 팔러온거 아녜요.ㅠㅠ작업의 편리성을 위해...학생이 돈이 어디있겠어요.ㅋㅋㅋ)
저도 밤새 잠 못자고 생각한건데 이렇게 공개 해봅니다. 별거 아닌 거 같아도 도움 많이 되실꺼예요. 은빛돌고래님 그만 괴롭히시고 질문&답변 미리 검색해보시고 질문해주세요~^^;;
첫댓글 좋은 글이네요~ 언제 이런걸 다 쓰셨데요. ㅋ 멋져요~ ^^
사실 완전 프로로 접어들지 못한 상태에서 적으려니까 조마조마 하더라구요.ㅋㅋㅋ 그래도 카페에서 활동 경력이 있는지라.ㅋㅋㅋ 은빛돌고래님 칼같은 지적에 걸릴까봐 세심하게 적어보려 노력했어요. 다들 아시는 부분들이 많겠지만...^^..ㅋㅋ최근 DV6 3114 모델이 국내에 10대가 다시 들어왔더라구요. 얼마나 배가 아프던지.ㅋㅋ 저는 아마 스튜디오 보단 깜짝 데뷔를....ㅎ 좋은 작품으로 뵙겠습니다~ㅎ왕성한 활동을 하기엔 사정이 너무 많네요...ㅎ
제목과 내용이 살짝 불일치?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노트북을 쓰라는건지, 데탑을 쓰라는건지 ㅠ;;ㅎ
그래도!! 좋은정보네요, ,ㅎㅎ
노트북을 쓰시되 간단을 작업을 하시는게 좋구요. 데탑은 집에서 세밀한 작업을 하시라는 거예요~꼭 글이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는 국어의 형식과 일치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요즘 기사들도 그러면 다 수정해야 되겠네요?ㅎㅎㅎ 적당히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랄께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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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열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