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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Family와 포항시민이 함께 하는 사랑의 열차 2017년 1월소식
☆ 사랑의 열차! 2016년 12월 지원활동
1. 배 OO 양 ( 중앙여고 1년 )
2. 김 OO 양 ( 포은중 3년 )
3. 최 OO 군 ( 상도중 3년 )
4. 김 OO 양 ( 동지중 2년 )
5. 박 OO 양 ( 동지고 2년)
6. 서 OO 양 ( 전자여고 2년)
☆ 사랑의 열차 장학생 추천 받습니다.
사랑의 열차에서는 신규장학생 더 추천 받습니다.
주변에 어려운 형편 아래에서 공부하고 있는 포항지역내의 중, 고등학생을 아시는 분은
사랑의 열차 장학생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랍니다. 추천학생 중 실사와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사랑의 열차 장학생으로 선정이 되면, 고교졸업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합니다.
사랑의 열차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추천 협조를 바랍니다.
☆ 2016년 12월말까지 참여 하신 분 ( 84명/474명 )
강성만, 강은성, 금인식, 김경수, 김미숙, 김동조, 김수년, 김형갑, 김석우, 김종극,
김찬규, 김태욱, 김춘남, 김형갑, 김호국, 도대수, 박태길, 박현주, 박철호, 방창일,
백창훈, 송인흡, 신동남(RIST), 안효근, 윤여선, 이동현, 정무섭, 정무성, 양대경,
이동현, 이선자, 이선종, 이영화, 최길은, 최정식, 하정철, 한용준, 허태구(개인 38명)
유정호, 윤태형, 이광현, 심정섭, 이영화, 손병국, 박재곤, 김병욱, 고원기, 박철호,
정구도, 양창훈, 구신회, 김영화, 장현수, 서영현(노재기술개발그룹 17명)
김영호, 배달윤, 최본환, 김동열, 박광호, 김건택, 김만식, 윤성호, 김경희(동성계전 9명)
안형모, 김동호, 이상찬, 한석주, 이충효, 황우현, 송유덕, 마인용, 신성선, 김동조,
이완수, 김중곤, 최용식, 채상준, 이춘기, 이춘기 (설비기술부 이상 16명)
김도운, 최병욱, 정지종, 김동석 (전기기술팀 4명)
참고: 실제 회비 입금현황 기록이며, 혹시 명단 누락되신 회원께서는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POSCO Family와 포항시민이 함께 하는 사랑의 열차 2017년 1월소식
☆ 사랑의 열차 장학생 소식
사랑의 열차 장학생들 겨울 방학으로 들어가....
사랑의 열차 장학생들은 현재 겨울방학 모드로 들어 갔습니다.
☆ 사랑의 열차 설맞이 방문예정..
사랑의 열차에서는 정유년 설날에도 장학생 가정방문을 오는 설 직전 주간에 실시합니다. 함께 하실 분들은 연락을 주시면, 방문 스케쥴을 협의하여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 사랑의 열차 장학생OB 소식
사랑의 열차 장학생 OB 최OO 군 소식
부친의 사망과 더불어 고아가 되어 버린 당시 최OO 군(세화고 1년)을 만났을 때의 상황은
무척이나 어려운 지경이었습니다. 부친은 사망하기 전까지 생활고로 대리운전을 하며 기초
수급생활자도 세금미납 분 미해결과 보험료 지급이력으로 선정되지 않아 극도로 어려운 형
편 속에서 혈액암 투병 중이었으며, 사망 당일 대리운전업체 사장에게 투석비 몇 만원 빌려
서 병원가서 혈액투석 후 의사의 긴급호출로 용석군을 불러 위독한 상태임을 알려 귀가한
상태에서 쓰러져 119편에 선린병원 이송했으나 사망하였으며, 수년전 조모도 사망하여 가족
이 없어 고아가 된 채로 장례 치를 형편이 안되어 사랑의 열차로 연락이 와서 우여곡절 끝
에 장례 조문절차(빈소설치)를 생략하고 바로 장례절차를 밟아 9시 하관예배와 10시경 화장
하여 납골(5년간만)함으로써 2013년 10월 13일 당시 장례를 마쳤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최군의 장래를 돕기 위해 지역아동센타 김영숙 센타장, 포
항고 상담사 김유정 선생, 마서하 선생, 이윤정 선생, 안상섭 박사, 담당 공무원들과 여러 손
길들이 함께 중지를 모아 대책을 수립하여, 1. 선린애육원, 2. 교회근처 셋방, 3. 해도 포항중
장기 청소년 남자쉼터 등을 두고 검토 한 끝에 시설에 들어 가지 않고 김영숙 센타장님의
보호 아래 학업을 계속 유지하게 됩니다.
시모와 남편의 문제로 최군의 갓난 아이 때 모친은 쫒겨나 이별했던 가정상황, 조모와 부친
슬하지만 모친이 없는 가운데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못해서 어려운 점이 많았던 최군은 이후
에도 사회성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행정기관의 도
움을 받아 어렵사리 수소문하여 경주에서 재가하여 정상적인 가정을 꾸리며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친과의 만남을 시도했지만 모친의 입장에서 인정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부정하기
도 어려워 거절하고 망설이다가 정말 어렵게 만남은 이루어 졌지만 철(?)없는 최군의 엄마
에 대한 그리움과 반가움도, 모친에게는 혼자서 살고 있다면 모르지만 남편과 두 아이를 가
진 정상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는 현실적인 상황에서 어려움에 부닥쳐 모자간의 상봉이 달갑
지만은 않고 어려웠습니다. 그저 최군이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해서 찾아 볼 어머니는
될 수 있어도, 난감한 상황 속에서 다 커버리고 나이에 비해 철(?)없는 아들을 인정하면 모
친에게는 드러나 버릴 과거로 충분히 수긍이 가는 현실이었습니다.
어쨌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염려 그리고 지원의 손길이 합해져서 성장하게 됩니다.
우리 사랑의 열차도 최군과 함께 하며 기도 가운데 지원하며 가까스로 2016년 2월 고교를
졸업했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사랑의 열차 장학생 OB가 되어 공식지원은 중단 되었지만...
그 후 선린대에 진학하여 1학기를 마치고 군입대를 이유로 휴학하고 있지만, 사실은 군대를
다녀오면 정신적으로나 자세가 좀 더 나아지지 않겠나 하는 기대로 권면하며, 지금은 군입
대를 위해 기다리는 가운데 있습니다.
군복무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건강한 청년으로 자리메김을 해 나아가길 우리 사랑의 열차는
기도합니다. 사랑의 열차 회원 여러분께서도 같은 마음으로 이 아이의 앞날을 위해 기도와 격려를 부탁 드리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최군에게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 사랑의 열차 탑승 및 계좌안내
사랑의 열차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면 소속에 상관없이 누구나 승차 할 수 있습니다.
1987년 4월부터 POSCO기독인 연합회 중앙지회 7명으로 시작된 이 모임은, 현재는 29년째로 POSCO직원은 물론이고 종교와 직장을 초월하여 포항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POSCO Family와 포항시민이 2016년 12월말 현재 총 473명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80여명의 불우한 학생들을 계속적으로 도와 왔으며, 돌이켜 볼 때 우리들의
겨자씨만한 작은 사랑들이 모여서 그들에게는 적지 않은 힘이 되어 왔습니다.
사랑의 열차는 회원들이 자유로이 약정한 5,000원/월 이상의 회비를 매월 또는 일시불로
납부하여 마련한 기금으로 포항시내, 외의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학생들에게 매월 일정액의 지원금을 지원하여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깨끗함 맘으로 고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업을 이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작은 도움을 주는 "따뜻한 사랑의 모임"으로 관심 있으신 분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습니다.사랑의 열차는 여러분들의 탑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의 열차에 승차 하실 분은 아래 계좌로 자동이체후 꼭 연락바랍니다
우리은행: 240-111971-02-001 김호국 (사랑의 열차)
-신규승차 및 회비증액, 회원투고, 그리고 건의사항과 회비의 계좌이체—
☆ POSCO 선강설비그룹 김호국 (휴대폰: 010-3543-7243, 전화: 220-5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