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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꿈과 추억이 가득 서려 있는 교정에서
삼례초등학교 47회 총동창회가 열렸다.
고향을 떠나 삼례라는 단어만 들어도
그저 반갑고 눈물이 왈칵 쏟아질만큼 그리운 삼례초등학교
그 곳에서 우리는 한데 뭉쳤다.
보고싶은 얼굴들 그래서 만나서 얼싸안고 반가운 친구들!
우리는 오다가다 만난 사이가 아니라
옷 홀딱 벗고 벌서며 우정을 키우고
상급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학문에 정진했고
운동회날은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하면서 우리들의 몸을 키웠었다.
깊어가는 가을하늘은 높고 맑았고 청명했으며
교정 곳곳에 피어있는 가을국화 사루비아 마가렛꽃.....등이
우리들을 반가히 맞아주었다.
그 곳에서 우리들은 강신성회장님의 인사말씀
김윤기부회장님의 탄탄한 준비와 경과보고
김종석회계님의 보이지 않는 잔심부름
이순자총무님이 온몸으로 준비한 맛있는 음식으로
우리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화기애애 떠들고 웃고 뛰고 달리고 넘어지고.....
내년 2010년 우리의 졸업 40주년에
기대되는 행사와 함께 다시 만나 뵐 수 있는 선생님과
더 많은 친구들의 모습을기다려봅니다.
건강하게 우리 1년 기다렸다가
우리의 힘과 지혜를 모아 또 한번 진한 우정을 나누기로 합시다.
너무 많이 수고한 회장단 모두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했어요 짝짝짝!!!
멀리 부산에서 동해에서 그리고 일산에서(이거 나를 박수치자 하네^^)
바쁜일을 제껴놓고 참석한
우리 모두에게도 수고 했다고 하고 싶습니다.!!!
아쉽게도 토요일 근무하느라 참석하지 못한 많은 친구들에게도 박수를 보내면서
내년에는 꼭 보고싶은 얼굴로 만나서 반갑게 인사합시다.
**** 컴퓨터가 자꾸 에라가 나서 긴 글은 생략하고
우리의 웃음이 묻어나는 사진방에서 나의 모습을 찾아봅시다**
ㅡㅡㅡㅡㅡ기대하시라 개봉박두 하하하하하ㅡㅡㅡㅡㅡㅡ
첫댓글 옥자야! 사진 찍느라 수고 많았구나 덕분에 좋은 모습 많이 볼수있어서 고맙다 항상 건강하렴`~
글을 쓰고 있는데 들어 오셨구먼유 ㅎㅎㅎ 만나서 반가웠고. 친정집과 가깝다 해서 심부름까지 부탁 했는데 기꺼이 들어줘서 고맙고, 살짜기 집어준 밤 지금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가마니 들고 갈까요 ㅎㅎㅎㅎ 윤기가 썪을년 하는 소리가 무서워서 이만 들어간다 ---메롱--- 수고 했시유.
오성아!!! 너의 건강한 모습 보여줘 고마워~ 난 울 꼬맹이 무지 걱정 했거든 언제나 건강에 신경쓰고 차 조심 하그라이~~
나도 같은 마음이여....
옥자야!!! 언제나 밝고 생생한 글을 보면서 다음 올라올 너의글이 기대된단다
항상 너에 밝은 모습과 너에 멋들어진 글 잘보고 간다..옥자야~수고했다..
미광아! 가끔 얼굴 꼭 보면서 살자...네가 보고 싶으면 용인가면 되는겨...
옥자가 있어 이런 사진과 구성에 맞는 글을 볼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수고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