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는 동호회 활동이라고는 수상스키가 처음 이였지요...
제트스키타러 갔다가 우연히 수상스키를 타게되었고..돈주고 저런 힘든걸 왜..?..했지요..
암튼 10년도 더된 이야기..중략하고..가끔타던 스키..원스키뜨는데 3년이 걸렸지요..^^..
사실 스키는 원스타트가 되어야..스키어로서 인정이 되지요..^^
그후 저는 이곳 저곳 배회(?)하다가 양수리와 청평 일대에서 혼자 착각속에 스킹을하게되었답니다..동호회활동을 하게 된이후..남한강 쎄시봉과 지금의 토마토(구 스페인하우스)에서
타다가 양수리(삼회리)로 올라가게되었고...조금씩 조금씩 스키가 늘었답니다..
챙피하지만 그때까지 저의 별명을 소개합니다..``양수리의 저주받은 관절``....ㅡㅡ...
그 별명이 한3년은 쫓아 다녔답니다...
재우기는 스키천재라는 말이라도 들었지만...저는 년간300-600회를 타면서도 허구한날 그모양 그모습이였읍니다..어쩔땐 창피하고 쪽팔려서 다 때려치구 싶기도했구..내돈주고 스트레스풀려한 취미활동이.. 돈주고 스트레스받는 꼴이 되었지요...
젊은 언니들 절 첨봤을때 뭐라한줄아십니까..??
``어머..어머..저 아저씨 어떻해...넘 안됐다..저렇게 열심인데..도저히 안되겠는데..``
넘 불쌍하다..ㅠㅠ..하긴 그땐 배까지 불룩나와거 86-87KG였을때지요..다치기도 지겹게 다쳤지요..발목,갈비뼈..부러지고..금가고..찢어지고 꽤매구..아마 제가 만나본 사람중에 저만큼 다친사람도 없을겁니다..ㅋㅋ...ANYWAY..
오기가 생기더군요..느그들은 태어날때부터 잘탔냐..두고봐라..멋진 원핸드 스키어가 되리라..전 지금도 누가 몇년차 스키어냐고 물으면 3년차라고 말합니다...
새롭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것이 3년차이니까여...지금도 제가 고수의 반열에 오르지는 못했지만..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중에 한명이라고 자부합니다..^^
결론은 재우기는 행복한 사람입니다..첨부터 제대로된 동호회에서 제대로 배우고..좋은 코치들을 접할수 있다는것이..전 과거 몇년을 허송세월로 흘려버렸답니다..재우기는 앞으로 300번만 타도 고수의 반열에 오를것입니다..^^
재우기 홧~~팅~~...울 아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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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
울 아들 재우기에게주는 나의 경험담..^^
행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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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3 09:4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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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바마마,,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 열심히 타서,, 뿌듯한 모습 보여 드릴게요 ^^
ㅋㅋ 상우한테 들려주는 아바마마의 경험담은 없을까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