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chol(주량)
- 이부분만 나오면 아주 난감해지네요...^^
- 아주 어렸을 적 집에 손님들이 오셔서 한잔씩들 하시고 부모님께서 배웅하고
집에 오셨는데, 제가 거기 남긴 술들을 몽창 다 먹고 얼굴 벌겋게 돼서 대자로
뻗어 있었더랍니다...
- 소주 반병 or 맥주 500cc
- 저한테 술권하는 사람 미워용~ㅡㅡ;
Body size (신체사이즈)
- 키 171cm, 몸무게 71kg(보기보다 좀 나가죠?^^;)
- 전 손바닥이 손 크기에 비해서 좀 큰 편입니다. 상대적으로 손가락이
짧단 얘기죠..그래서 자꾸 홀딩하면 손을 놓치나...쩝..
Character (성격)
- 좀 냉정한 편입니다. 감정보다는 이성을 중요시 여기는 편이어서 스스로의
실수나 무책임함에 못견뎌하는 아주 피곤한 성격이죠..
- 소심한 트리플 A형..항상 춤을 추면서도 이거 민폐끼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얼굴 모르는 사람들하고는 홀딩을 못합니다. 친하지 않은
사람들하고는 아주 진땀빼면서 춤추구요...춤 잘추려면 이사람 저사람
가리지 않고 춰봐야 한다는데, 전 애초부터 글러먹었다는..ㅠㅠ
- 좀 과묵하기도 하죠..말 없이 무표정하고 있으면 사람들이 화났는 중 알아요..
그래서 웬만하면 미소로 일관하려 노력하는데 잘 안되네요..^^
Dance (춤)
- 작년 1월에 처음으로 살사판에 발을 들였답니다. 처음 시작한 곳은 대전의
"쿨라틴". 그곳에서 너무 좋은 사부 및 사람들을 만나서 춤보다 사람에게
먼저 매료되었다는...매일 밤마다 방에서 베이직 연습하고 태어나서 잊지
못할 기쁜 하루하루를 보냈더랬습니다.
- 대전에서 4달정도 초급을 마치고 대구에서 "살시타"라는 동호회에 가입..
대전에서 초급 발표회를 하지 못한터라 아쉬움이 남아서 무작정 찾아갔죠..
거기서도 역시 멋진 사람들을 만나서 초급 및 초중급 수업, 초급 발표회...
- 초급발표회를 8월에 마치고 올해 초 서울에 오기 전까지 쭈욱 춤을 쉬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는데, 뭐만 하려고 하면 눈앞에서 자꾸만 패턴과 베이직이
아른거려서 참느라 정말 힘들었다는...^^
- 서울 "살라클"에서 다시 본격적인 춤생활..체계적인 수업이 너무 맘에 들구요
좋은 사람들 만나게 돼서 목욜이 한주중 가장 기다려집니다...
Eccentricty(이상한 버릇)
- 혹시 영화 "트루먼쑈"를 보신 적이 있는지...
- 스스로를 TV쑈 주인공으로 생각하고 다닐 때가 많습니다.
- 그래서 내가 스스로 생각해도 멋진 행동이나 말을 했을 경우 : 시청율 상승
반대로 참 어리석고 못난 행동을 했을 경우 : 시청율 하락...
- 좋은 시청율을 유지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더군요..ㅡㅡ;
First Love (첫사랑)
- 중학교 1학년때 처음 다닌 학원에서 첫눈에 뿅간 친구가 있었는데, 5년동안 짝사랑만 하다가
뭐 그냥 친구로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죠...벌써 시집가서 애가 둘...
Goal(목표)
-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기~!!
- 행복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것~!!
- 나중에 혹시 사업을 하게 된다면..분위기 좋은 북카페를 차리는 것...
Hobby (취미)
- 영화 : 영화를 무지 좋아합니다. 관심있는 영화를 보면 집에 와서 감독이
또 어떤 영화를 만들었는지, 다른 배우들은 어떤 영화에 출연했었는지..
뭐 이딴것들 꿰어맞추기 좋아합니다.^^
- 살사 : 이건 정말 평생을 두고 즐기고 싶은 취미..
- 테니스 : 유일하게 좋아하는 운동..그러자 잘은 못해요..
IQ (아이큐)
- 119
- 고등학교 3학년때 원서쓰면서 생활기록부에 적혀 있던 숫자..
- 이것보고 당시 충격받아서 한동안 의욕없이 살았던 적이 있었음..ㅋㅋ
Jinx (징크스)
- 내가 땡땡이 치면 항상 출석부르고, 주민등록증 놓고 오는 날 꼭 필요한 일이 생기고
- 뭔가를 사면 젤 비싼가격에 사게되고...
- 그래서 이런저런거 안따지고 그냥 초탈해서 다 잊고 살려구요..ㅋㅋ
Kiss (첫키스)
- 대학교 4학년때...
- 나름 이래저래 노력 많이 했었는데 연애다운 첫 연애는 23살에 했답니다.
- 밤 늦은 시간에 커피숖에서 여친이랑 게슴츠레 앉아서 보고있다가
드레 : "저기..뽀뽀해도 돼?"
여친 :"응" (눈을 감는다)
(쿵닥쿵닥)"쭈웁~~"(얼레? 입이 안떨어지넹...)
........(계속 키스...얼굴에 온통 침범벅..침냄새..)
여친 : (눈풀린 상태로) "너 뽀뽀만 한다며?"
드레 : 응? 헤~~^^
- 느낌은 그랬습니다. "사람의 입술이 이렇게 부드럽구나...^^"
Loneliness (외로움을 느낄 때)
- 인간은 죽는 그 순간까지 외로움을 느끼는 동물이라 누가 말했는데,
절대적으로 공감, 찬성~!!
- 하지만 이젠 외로움에 길들여져서 나름 외로움이란 놈과 잘 공존하고 있습니다.
Music (좋아하는 음악)
- 그때그때 달라요~~
- 뭐 우울한 날은 우울한 음악, 신나는 날은 신나는 음악...ㅋㅋ
- 어려서 음악을 거의 접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음악에는 거의 문외한입니다.
그냥 듣기 좋거나 가사가 좋거나..뭐 그러면 좋아해요...
Nickname (별명)
- 전 별명을 가져 본 적이 거의 없었더랬습니다.
- 항상 똥폼잡고 있어서였는지 친구들도 저를 어려워 하는 편이었고
그래서인지 편하게 부를 말이 없었나보더라구요..
- 작년에 방을 같이 쓰던 룸메가 얼굴 하얗구 느끼하다면서 "앙드레"라고
불러준 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여 닉네임이 되었습니다.^^;
On the bed (잠버릇)
- 평소에는 얌전한데 좀 피곤하면 코골고, 이갈구...ㅋㅋ
- 잘 뒤척이는 편이어서 온 방을 다 쓸고 다닌다고 어머니께서 청소할 필요
없음에 아주 이뻐주셨다는...ㅋㅋ
Profile (프로필)
- 이 름 : 김강주
생년월일 : 1977.5.6 뱜띠
별 자 리 : 황소자리
혈 핵 형 : A형
직 업 : 대학원생 (사실 별로 알리고 싶지 않은 직업이 하나 더 있음..ㅋㅋ)
Quandary (매우 당황스러웠을 때)
- 딱 한번 지갑(온갖 신분증 포함), 차열쇠, 다이어리를 통째로 잃어버린 적이 있죠...
그때의 난감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는...
나중에 다행히 현금을 제외하고 찾긴 했지만...
Religion (종교)
- 무늬만 크리스쳔...
Sports (운동)
- 체육을 아주 강조하는 학교에 다녀서 경험은 많지만 워낙에 운동을
별루 안좋아해서...지금까지 좋아하는 것은 테니스.....
- 해본 운동 : 축구, 배구, 럭비, 소프트볼, 테니스, 기계체조, 유도, 합기도,
수영, 볼링, 라켓볼, 패러글라이딩 등..
Travel (여행)
- 여행을 무지하게 좋아하는 편입니다.
- 전국 유명한 곳을 꽤 다녔고, 아주 운좋게 미국을 다녀와 본 적이 있습니다.
- 미국 제일 남부에서 가장 북부에 있는 나이에가라 폭포까지 운전해서
갔던 기억이 가장 많이 남는군요..^^(대략 40시간 정도 걸렸던 듯..)
Ugly (못난 점)
- 별로 솔직하지 못한 점...
- 우유부단해서 맺고 끊음을 잘 하지 못하는 점...(정말 고치고 싶당..ㅠㅠ)
-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대할 때는 티가 팍팍 난다는 점...
- 상당히 개인적이라는 점...
Valuables (보물)
-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
- 내가 가고 싶을 때 항상 나를 데려다주는 나의 애마..
- 내가 평생 간직하고 싶은 풍경들과 사람들을 담아주는 카메라...
Wedding(결혼)
- 얼마 전 여친에게 프로포즈 했고 날도 잡았습니다.
- 일찍 결혼하고 싶었는데, 그래서인지 더 늦어진 듯...
Xanthippe (바가지 긁는 아내)
- 제발 마누라가 바가지는 안 긁었음 하는 바램...
- 그냥 무난하게 내가 하는 일 이해해주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사람이면 오케이!!
Yummy (입맛 다시게 만드는 음식)
- 식탐이 많아서 앞에 있는 음식은 절대 남길 수 없다는 강한 신념!!
- 초밥, 후라이드 치킨, 회, 고구마케익...
Zzz (수면시간)
- 거의 일정한 수면시간을 지키면서 규칙적이려고 노력 중...
- 아침잠이 너무 많아서 일찍 일어나느니 죽음을 달라고 절규...
- 대신 밤 늦게까지 깨어서 뭔가 깨작거리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첫댓글 앙드레님, 애기때 모습이.. 너무 중후하세요 *^^* ㅎㅎ 활동이 전국구 시네요~게다가 주로 활동하시는데가 다 클 들어가는 이름들.. 호오.
애기때는 눈도 크고 귀도 크고 그랬는데 크면서 그 둘만 그대로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요즘은 웃을 때 "눈좀 떠"란 소리를 많이 듣죠^^ 글구 제가 좀 자주 돌아다녀야 하는 형편이라 본의 아니게 전국구 활동을 좀 하게 됐네요..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 말 잘듣죠? 제가 원래 착한 학생이걸랑요..ㅋㅋ 축하 감사하구요, 하나쌤 말대로 나중에 그때만큼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살아야 할텐데 말이죠..쌤 넘 철학적이셔~~^^
가치 수업들으면서도 제대로 말한번 못했네요~~정말 미남이신데다가 춤두 잘하시던데~ ^ ^ 이제부터라도 친하게 지내요
그러게요..^^ 지난번 우리 발표회 하는것도 도와주셨는데..제가 낯가림을 심하게 하다보니 어떤 계기없이 사람들하고 친해지기가 쉽지 않더라구요..게다가 사루비아님은 아는 사람도 많고 해서 제가 접근하기가 더 어려웠다는..ㅋㅋ 여튼 이제부터라도 친하게 지내용^^
첫 초급수업받고 바에서 처음 홀딩해주셨던 앙드레님~!!! 역쉬 멋지신~!!! ^^* 좋은 시청률 유지라.... 생활이 루즈해질때 정신 빠싹차리게 해 줄만한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나두 앞으론 시청률 좋게나오게 생활해야지...(특히 쇼오락부분에서..ㅎㅎ)
저를 기억해 주셨군요^^ 답글도 달아주시고..감사! 쇼오락부분에서의 높은 시청률을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쭈욱 지켜볼께용!^^ 그리고 자주 홀딩 부탁드려도 되죠?
테니스를 잘 치시나 봅니다. 언제 한번 테니스 한수 가르침을 받읍시다.
잘은 못치구요, 운동 중 유일하게 좋아하는 운동이라는 것죠^^ 제가 해동신선님께 한 수 배워야 할 듯...
나의 동갑라인 멤버....나중에 알았지만 이리저리 성격 좋아서 잘 어울리지만..나보다 춤을 잘춰 한편으로 부러운 짜식.ㅋㅋㅋ 나중에 보자고....화이링
내가 너보다 오래됐으니 고만큼은 당근 잘해야지...그렇지만 조만간 너한테 추월당할 것 같아서 내심 불안해하고 있으..ㅡㅡ; 항상 챙겨줘서 고마운 녀석...^^
와~ 결혼 미리 축하드려요~>.< 사진이 너무 참하신데요? ㅎㅎ 홀딩할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앙드레오빠 정말 강사님같다는...ㅋㅋ 홀딩 많이 해주세욤~~^^
축하 고맙구~!^^ 근데 내가 그렇게 강사님 같애?ㅡㅡ; 나랑 춤추면서 스트레스 받는거 아닌가 몰라..ㅋㅋ 여튼 나한테 잘 대해줘서 고맙구~ 열심히 홀딩하자궁~~!!
잘생긴 사람에게는 마음이 후해지는 슈미~ 앙드레 오빠 넘흐넘흐 좋아~ ^^ 홀딩 많이 해주삼. 트리플 A형에 한번 기절. 솔직한 답변에 훈훈. 좋은 사람이라는게 글에서 팍팍 느껴진당. 이쁜 가정 꾸리실거 같아요 ^^
이쁜 슈미~! "라크슈미"라는 닉 듣고 절대 기억불가라고 생각했는데, 어려워서 더 기억이 잘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애..^^ 이쁘고 춤도 잘 추는 슈미! 요즘엔 잘 안보이더라궁..내가 일욜 못나가서 그런건가?^^; 여튼 고맙고, 앞으로도 홀딩 잘 부탁해용~!^^
오오오...첫키스...리얼함다....ㅋㅋㅋ....즐댄스 화이팅임다...아참참.....실력이 팍팍 늘고 있으니...회원님들이랑 가리지 말고 홀딩하세요...실력향상에는 홀딩이 최고....
아웃쌤~!^^ 감사함다!! 쌤 수업이 너무너무 재밌고 유용해서 열심히 듣고 있어용~!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