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안 안내(선택관광 요금 안내)

[알러뷰사이판]

티니안(Tinian)

티니안 섬은 마리아나 제도의 3개의 주요 섬들 중 가장 인구가 적다. 사이판에서 약 5km 가량 떨어져 있는 섬으로 비행기로는 10분 가량 걸리며, 인구는 약 2,500명이다. 티니안의 면적은 39.2㎢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티니안을 세계 2차 대전을 끝내는데 사용된 첫 번째 핵폭탄과 연결시켜서 생각한다. 하지만 로타처럼 티니안 주요 마을인 산호세도 작고 느긋하고 정답다. 섬의 2/3를 미군이 점유하고 있는데 한때 군사 행동 지역으로 바빴던 이 지역도 관광객에게 개방되었고 정글이 다시 자라고 커다란 이국적인 나무들이 자라나고 있다. 로타보다 더 조용한 듯해 보이는 이 섬에 거대한 라스베가스 타입의 카지노 리조트가 생겼다. 이 섬의 3분의 1이 목장이며 이곳 사람의 수보다 8배나 많은 약 8,000마리의 소가 방목되고 있다. 또한 티니안의 바다는 대규모 낚시대회가 열릴 정도로 어족이 풍부한 곳으로 낚시를 목적으로 이 섬을 찾는 관광객이 많다.

티니안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는 갯바위 낚시, 보우트 트롤링 낚시, 스쿠버 다이빙, 하이킹, 수영, 사진 및 비디오 촬영 등이 있으며, 낚시는 세계대회를 치를 만큼 1년내내 어종이 풍부하고 잘 잡힌다. 단, 독성 어종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티니안에서는 동굴탐사를 할 수 있는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들과 미군들의 치열했던 전투를 피부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현장을 보는 동굴 탐사이다. 정확한 수자를 알 수 없는 많은 동굴들이 수이사이드 클맆 주변의 절벽에 위치해 있고 그 외에도 티니안 해안 곳곳의 주변 정글에 현존하고 있다. 포화로 인하여 동굴 속 에 검게 그을린 모습과 당시 일본군들이 상요하던 물품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며 못다 수거된 유골들이 그대로 있다. 광코스로는 적당치 않고 역사적 현장 답사나 취재의 목적으로 합당할 듯하다.

차량으로 이동하여 동굴 주변의 정글까지 접근 한 다음 정글을 헤치고 나아가 절벽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상당한 위 험이 뒤따르게 된다. 특히 자살절벽 부근에 연해 있는 동굴의 경우에는 산의 정상으로 올라 각 동굴의 입구를 찾거나 로프를 이용하여 벼랑을 내려와야 하는 대부분의 동굴 입구는 우거진 정글에서 찾아야 하므로 자칫 정글속에서 길을 잃기가 쉽다. 반드시 현지 사정에 익숙한 가이드와 동행해야 하며 충분한 장비와 세심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

◈ 개 요

o 국가명 : 북 마리아나 연방 CNMI(Commonwealth of Northern Mar'ana Islands)

o 주요도시 : 산호세

o 경/위 : 북위 15 / 동경 14.57

o 인 구 : 약 2630여 명

티니안의 인구는 2,630여 명. 놀랍게도 그 가운데 한국인 2세, 3세가 20%를 차지한다. 한국인들의 이민이 그처럼 활발했던 이유는, 이들 대부분이 제2차 세계 대전중 일본에 의해 강제 징용되어 끌려갔다가 고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현지에 남은 한인들의 후예들이기 때문이다.

성씨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 김(金)씨는 킹, 신(申)씨는 싱, 최(崔)씨는 치오 등으로 불린다.

o 면 적 : 39.2 ㎢

o 언 어 : 영어, 차모로어

o 종 교 : 전체주민의 95%가 카톨릭 신자로 알려져 있다.

o 지 리 : 사이판에서 약 5km 떨어져 있는 면적 39.2㎢의 작은 섬 티니안은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 바다낚시 대회, 한적한 휴양지 등으로 알려져, 찾는 이들의 마음에 환상을 심어 주고 있다. 비행기에서 바라보면 울퉁불퉁한 해안선 곳곳에 작은 비치가 숨어 있는 다채로운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o 기 후 : 사이판과 거의 같다. 열대의 해양성 기후 지역으로 연중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진다. 연평균 강수량은 2,112mm, 평균 기온은 28.3℃, 습도는 79~86%다. 12~6월은 건기, 7~10월은 우기로 나눌 수 있으며, 여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12~7월이다.

◈ 역 사

사이판에서 3마일 밖에 안 되는 곳에 있는 티니안 섬은 역사적인 전쟁의 유적, 환상적인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 바다낚시 대회 또는 한적한 해안 휴식 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매력있는 곳이다.

보트나 비행기나 육지에서 바라보면 작은 포켓 해변이 많은 티니안의 울퉁불퉁한 해안선은 원주민족들의 고대설화 만큼이나 다채롭고 아름답다.

동북 해안의 아바스에서 볼 수 있는 이 섬 최고장관 중의 하나는 블로우 홀(해변 근처 바위 따위에 조수로 바람이나 물이 들어오는 구멍) 인데 이곳에서는 흘러드는 파도가 공중에서 20 피트를 치솟 는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맑은 물은 스쿠버 다이버의 꿈인 티니안의 자랑거리이며, 이곳은 낚시 애호가들의 천국이다. 인기 있는 연례 티니안의 클리프 피싱 더비(연례 낚시 대회)는 태평양 건너로부터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 모은다.

요즘은 수백 마리의 소가 유유히 노니는 평화로운 목장을 통과하여 차를 몰고 갈 때면, 1945년에 티니안이 미국 군용기가 38초마다 이륙하는,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활주로였다는 것을 상상하기도 어렵다.

섬 주위에는 자살 절벽과 오키나와 평화 기념비를 포함한 전쟁 영웅들을 기념하는 유적들이 많이 흩어져 있다.

2차 세계대전 때의 거대한 비행장의 유적 가운데는 꽃이 만발한 플루메리아 나무 아래에 원자폭탄 지하 저장소임을 알려주는 간단한 기념 명판이 서 있다. 1945년 8월 6일, 티니안을 이륙한 B-29 항공기.

에놀라 게이는 히로시마 상공에 원자탄을 투하하여 세계사의 방향을 바꾼 곳이다. 그러나 이곳은 이제 특이한 호텔, 식당, 가게들의 집결지이다. 전설적인 타가 추장의 집인 타가의 집의 방문은 티니안 관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각각 몇 톤씩의 무게가 나가는 이 장대한 돌기둥에는 선사시대의 연장으로 조각이 되어 있는데, 모두 근처 해안지역에서 옮겨온 것들이다. 그 길 바로 아래쪽에는 타가 추장의 해변이라 일컬어지는 타가 해변이 있다.

이 조그마한 해변 공원에는 눈처럼 흰모래가 있고, 감탄할 만큼 맑은 물이 흐른다. 이 곳은 국제 어선들 의 선착장인 티니안 항구를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티니안의 인구는 2,500여명, 놀랍게도 그 가운데 한국인 2세, 3세가 20％를 차지한다. 한국인들의 이민이 그처럼 활발했던 이유는, 이들 대부분이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에 의해 강제 징용되어 끌려갔다가 고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현지에 남은 한인들의 후예들이기 때문이다. 성씨에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는데, 김(金)씨는 킹, 신(申)씨는 싱, 최(崔)씨는 치오 등으로 불린다.

티니안 섬의 역사 : 마리아나 제도의 발견(1521년 3월 페르디난드 마젤란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됨)

스페인 행정부(1668년 ~ 1899년)

독일 행정부(1899년 ~ 1914년)

일본 행정부 (1914년 ~ 1944년)

현재는 미국의 보호령

유의사항

◈ 산호, 거북이 보호지역 CNMI(북마리아나주연방) 전 지역은 어느 곳이나 예외없이 산호의 채취와 거북이의 포획 을 엄격하게 금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호의 경우 얕은 해안에서 쉽게 채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관련 법을 모르고 있는 경우 실수를 범하기 쉬우니 유의하시고 관계기관(와일드 라이프)의 공무원들이 해변으로 나와 미리 주의사항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산호의 소지에 대한 위법여부를 모르고 채취한 것이 발견되었을 경우 몇 천불의 벌금을 물게 되므로 조심하시가 바랍니다. ◈ 야자, 비틀 넛 티니안에는 도로 주변 및 해안에 많은 야자나무들이 줄지어 있어 남국의 정취를 더해 주고 있는데 도로 주변의 야자수들은 대개 인접한 주택에 거주하는 개인 소유의 것들이 고 해안에 연해 있는 야자수들은 정부에서 관리하는 것들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주인이 없는 것 같으나 대부분의 야자수들은 소유자가 따로 있으므로 허가 없이 함부로 열매를 채취해서는 안됩니다. 현지에 사는 일부 원주민들은 비틀 넛이라는 열매를 즐겨 씹는데 이 열매를 씹으면 치아 가 튼튼해지고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며, 약간의 환각작용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이 열매를 씹는 사람들은 이 열매에서 나온 즙으로 인하여 치아가 새빨간 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일반 마켓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비틀 넛은 현지에서는 소지 및 음용에 문제가 없으 나 귀국선물용으로 다량 구입할 경우 통관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하십시오. ◈ 식 수 티니안 뿐만 아니라 사이판도 예외가 없는 사항이므로 특히 주의를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식수입니다. 현지 주민들은 일반 수도에서 나오는 물은 샤워나 세탁용으로만 사용하고 식수는 다시 정수된 물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일반 수돗물에는 다량의 산호가루가 함유되어 있고 염분도 많이 있기 때문이니 식수는 반드시 마켓에서 구입하여 드셔야 합니다. ◈ 생선회 호텔이나 일반 음식점에서 주문하여 맛보는 생선회는 문제되지 않으나 현지에서 낚시로 직접 잡은 생선은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티니안을 비롯한 부근 섬들의 근해에는 독성을 가지고 있는 일부 어종들이 있어 이를 잘못 먹었을 경우 근육마비, 가려움증 심하게는 의식불명의 증상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 입니다. 특히 낚시 관광객들은 잡아 올린 고기를 직접 회를 떠먹는 경우가 많은데 먼저 원주민들이나 현지 가이드에게 독이 있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름 모를 고기나 특히 붉은색 계통의 고기는 한번쯤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음 주 여행 중 에어컨이 작동되는 시원한 차안이나 바람이 부는 해변가에서 술을 마시다 보면 자칫 과음을 하기가 쉬운데 이때는 바로 물에 들어가거나 직사광선이 비치는 곳으로 나가지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한 동안 휴식을 취할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와 더불어 열대의 기후는 음주자를 탈진상태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도수가 높은 위스키류는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교 통 티니안의 도로는 공항로를 제외하면 중앙선이 있는 도로가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통행의 기본원칙은 우라 나라의 도로와 같이 우측 통행이며 중앙선이 없는 도로일 지라도 항상 가상의 중앙선을 염두에 두고 반드시 도로의 우측으로 주행을 해야 합니다. 단, 공항에서 중앙선이 있는 도로가 끝나고 다운타운과 노오스 필드를 연결하는 병렬도로(브로드웨이)는 일방통행이므로 진행방향의 우측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좌회전이나 우회전의 경우 30m 전방에서 미리 회전 방향의 신호등을 켜 주어야 하며 빨간색으로 표시된 'STOP' 표지판이 있는 교차로에서는 완전 정지하여 좌우를 살펴본 후 통행하는 차량이 없을 때 진행하여야 합니다. 다운타운 내에서의 제한 속도는 도로마다 표시되어 있으나 대부분의 도로가 15마일(약 24km로)이며 특히 학교 앞에서는 5마일의 기본 원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하고 보행자 우선의 원칙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만약 구급차나 송방차가 사이렌을 울릴 경우에는 차량을 즉시 최대한의 도로 우측 공간에 완전 정차시켜야 하며 스쿨버스에서 학생들이 내릴 때에는 앞서 주행하지 말고 학생들이 완전히 하차하여 도로를 건넌 다음 스쿨버스가 출발할 때까지 정차하고 있어야 합니다. 익숙치 못한 도로에서 신호 위반이나 다른 이유로 경찰차의 신호를 받았을 경우에는 차량을 최대한 도로 우측에 정차시키고 비상등을 켠 다음 두손을 밖에서 잘 보이도록 핸들위에 올려 놓고 절대로 차에서 내려서는 안됩니다. 차량 렌트시 차량등록증을 필히 확인하여 경찰이 면허증과 차량등록증의 제시를 요구할 때 보여주면 됩니다. 위의 사항을 철저히 지킨다면 외지에서 온 관광객임과 경미한 위반을 참고로 하여 티켓을 발부 받지 않고 주의나 경고로 넘어갈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티니안의 기후(℃)

지 역	구분/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티니안 (Tinian)	최고평균	28	28	29	30	30	31	30	30	30	30	30	29
	최저평균	24	23	24	25	25	26	25	25	25	25	25	25
	평균기온	26	26	27	27	28	28	28	28	28	28	27	27
	강우일수	21	18	17	19	19	23	23	25	26	25	24	23

관광 명소

◈ 타가 유적(House of Taga)
마이크로네시아의 섬들에서 볼 수 있는 신비의 돌 건조물로 산호세 마을의 주변에 있다. 그 용도와 세워진 시기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으며, 약 3,500만 년 전의 것이라는 사실만 알려져 있을 뿐이다. 티니안의 이 유적은 마리아나 제도에서는 그 규모가 최대라고 한다. 태평양의 섬에는 거의 모두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거석(큰 돌)이 있다. 마치 이것을 만든 고대인들이 돌에 자신들의 메시지를 새겨 몇 세기에 걸친 풍화작용에도 살아남아 메시지를 미래 세대에게 전하도록 바란 것 같다.
타그 석은 우리가 잘 모르는 목적으로 영구적인 석회암을 사용해야한다는 필요성에서 나온 것 같다. 단단한 바위나 산호에서 깍아낸 이 거대한 기둥의 정확한 용도는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몇몇 사람들은 고대인들의 타가 하우스 같은 거대한 석조물의 기초일 것으로 생각한다. 타가는 17세기 차모로 지도자로서 매우 지혜롭고 강인하여 스페인 선단을 막아낸 것으로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그의 후손들은 이후 사라져 버렸지만 그는 현재까지 차모로의 왕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 한국 위령탑(Korean Peace Memorial)
산 호세 마을 북쪽으로 조금 올라가다 보면 거북을 기초로 한 큼지막한 한국식 비가 자리잡고 있다. 두 마리 돌사자가 포효하는 가운데 놓여 있는 이 비가 제2차 세계대전 중 티니안에서 사망한 한인들을 위해 세운 한인 위령비이다. 혹독한 노동에 동원되었던 한인들은 대부분 아무런 표지도 없이 매장 되었는데 이 위령비가 있는 자리에서 많은 유골이 발견되어서 이곳에 위령비를 세웠다고 한다. 이 한인 위령비 옆에는 두 개의 가마가 있는데 한인들을 화장했던 가마인데, 전쟁이 끝난 뒤부터 이 화장 가마 가운데 한쪽에 이름 모를 나무 하나가 자라기 시작했다고 한다.
티니안에 사는 사람들은 이 나무에 죽은 이들의 영혼이 깃든 것으로 믿고 있다.

◈ 원폭 탑재기 발진기념비(Atomic Bomb Pit)
하고이 공군기지 북쪽에는 원폭 탑재기 발진 기념비 Atomic Bomb Pit가 두곳 있다. 제2차 대전을 종식시키기 위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되었던 제1원자 폭탄(꼬마, Little Boy), 제2 원자폭탄(뚱보, Fat Man)을 탑재한 지점으로 평화를 상징하는 야자수와 Flame Tree를 심어 놓았다. ※ 1945년 8월 6일 엔올라 게이 B-29는 세계 최초의 원자탄 투하를 위해서 티니안에서 발진하였다. 히로시마에 투하 되었을 당시 대단한 폭발음의 순간이 도시를 뒤덮었으며 잠시 뒤 약30만 도의 거대한 불기둥이 생겼다.
원폭 투하 1분 정도가 경과된 후 반 마일에 달하는 원폭 구름이 형성되었고 이 원폭 투하로 118,606면의 사망자, 30,524명의 중상자, 48,606의 경상자와 3,677명이 행방 불명자가 발생하였다. 1945년 8월 9일 팻맨(Fat Man)으로 명명된 2차 원폭 투하는 B-29 Bock"s Car는 첫번째 원폭 폭격지인 고쿠라시는 나쁜 기상 조건으로 인하여 나가사끼로 변경되었다. ※ 히로시마를 선택한 이유 히로시마는 산업화된 중요한 도시이며 원폭 투하 전, 1940년 344,00명의 인구를 가진 비교적 전쟁의 피해가 적은 일본의 가장 큰 도시이며 5번째 사단이 있는 군사 도시이기도 하다.

◈ 고래구멍 해안(Tide Blow)
해안의 파도를 뿜는 구멍으로 섬의 동북부 하고이 공군기지(Hagoi U.S.Air Force Base)의 동편에 있다. 일명 '고래등'이라 불리는 블로 홀(Blow Hole)은 솟아올라 흩뿌려지는 파도처럼 도심속 일상의 묵은 상념을 사방으로 하얗게 흩뿌린다. 산호초가 융기되어 형성된 해안의 형성된 해안의 지하 암반에는 복잡한 구멍이 뚫려있어 파도가 높이 치는 날에는 이 구멍들을 통과하여 10m에 가까운 시원한 물기둥이 솟아 오른다. 분수의 높이는 파도의 세기에 따라 달라지며, 공중에 퍼진 물방울의 입자가 햇빛을 받아 무지개를 만든다.

◈ 출루비치(Chulu Beach)
섬 북서부에 위치한 출루비치에는 원주민 남녀커플이 별점을 치던 별모래밭이 있어서 일명 "별모래 사장"으로도 불리운다. 산호가루로 이루어진 모래알들 중에 별모양을 한 모래는 영락없이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이 떨어져 있는 듯하다. 이곳 모래밭은 원주민 중 미혼남녀들이 찾아와 손바닥에 모래를 찍어 별모양 모래가 많이 붙어 있으면 부귀영화를 누린다는 관습이 전해져, 지금도 관광객이 너나없이 손바닥에 찍어 비교해 가며 쏠쏠한 여행재미를 주고 있다.
1944년에 미군이 이 비치로 상륙했기 때문에 랜딩 비치(Landing Beach)라고도 불리우며, 산호세 마을에서 북쪽으로 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 타가 비치(Taga Beach)
고대 차모로족의 하나인 타가 왕조의 전용 비치로 타가가 수영을 즐겼던 아름다운 해변과 잔잔한 물결이 으뜸이다. 하얀 모래와 맑은 바닷물이 잘 조화를 이루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타가비치 주변의 암석에는 타가하우스에 있는 반구체의 돌 타사(tasa)를 파낸 흔적들이 있다. 타가 비치는 레저시설은 별로없다. 음료수와 젯트스키와 바나나보트, 그외 해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해변이다. 그다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해상스포츠를 즐기는 몇몇의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 자살 절벽(Suicide Cliff) 티니안의 자살 절벽은 티니안의 남서쪽 해안에 있다. 이 높은 절벽에서 일본인들이 미국에 항복하기보다는 자살의 길을 택했다. ◈ MDC 목장(MDC Pasture) 티니안의 중심부에서 북부쪽으로 브로드웨이를 따라 10km정도, 산호세에서 5분을 달리다 보면 방대한 MDC 목장이 낯설지 않은, 시골풍경으로 다가온다. 한가로이 풀뜯는 소들의 모습에서 우리의 할아버지까지 희생되었던 전쟁을 연상한다는 건 꽤 벅찬 일이 아닐 수 없다. 목장 반대편엔 사탕수수를 수송하던 옛기찻길의 흔적이 좁은 포장도로로 변해 브로드웨이와 나란히 줄을 긋는다. 목장 끝자락엔 옛 일본 통신 사령부가 현재 도살장으로 덩그러니 남아있다. 섬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마이크로네시아 제도의 유일한 목장으로 8만여마리의 소를 방목하며 괌과 사이판에 특산인 부드러운 티니안 비프와 고기, 우유를 출하한다. ◈ Sea기념비(SeaBee Monument) 미군의 공격과 섬 탈환 이후 방어군이 공군기지를 접수한 시비라고 알려진 여러 팀중 하나인 107 미국 해병 건축 바탈리온이 4개월내에 완성했다.

◈ 산호세 마을(San Jose Village) 로타의 송송 마을과 마찬가지로 티니안 유일의 마을. 섬의 주민 대부분이 이곳에 살고 있다. 시청, 학교, 병원, 호텔 등 주요 시설이 여기에 모여 있다. 일제 통치 시대의 소방서와 형무소 자리도 있는 아담한 마을이다. 티니안 비행장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 하고이 공군기지 미국폭격기 B29등이 날았던 활주로이다. 현재에는 작은 자갈들이 깔려있는 도로로 이 활주로에서 폭탄과 원폭을 탑재한 폭격기가 일본본토를 향해서 발진했다고 한다. ◈ 구 북부 기지(Old North Field) 1944년에 섬이 안전했지만 미국의 Seabee는 2차 대전 중 가장 큰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중 하나인 섬 북단에 있는 탈환한 일본 공군 기지를 재건축했다. 1년후에 북부 공군기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공군기지가 되었으며 일본과 대전하는 19,000명의 전력을 배치했다. 산호세의 항구에서 많은 양의 폭탄을 가져오기 위해 티니안을 가로질러 2개의 고속도로가 생겼는데 이 섬이 좀 맨하탄 같다는 이유로 병사들은 브로드웨이, 8번가, 86번가 같은 이름을 붙였다.

★★ 선택관광 ★★

TOUR NAME	TIME	요 금	CONTENTS
종합해양스포츠		$120 $35 $50	산호초로 둘러싸인 에머랄드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연인들이 바나나보트 함께하는 제트스키,바나나보트,스토쿨링 등을 한번에 모두 즐길수 있는 제트스키 최고의 선물을 드립니다.
체험다이빙		$90	남태평양의 머린 블루빛 바다속으로 들어가서 각양각색의 열대어들과 어울릴수 있는 황홀한 기회를 가져보시시요.
정글투어		$40	티니안의 자연 그대로의 신비와 아름다운 해변, 이국적인 정글의 비경을 보실수 있습니다.
갯바위 낚시		$60	티니안은 갯바위 낚시로 유명한 곳입니다. 남태평양에서 갯바위 낚시의 손맛을 느끼심과 동시에 맛있는 BBQ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악오토바이		$60	북쪽 코스를 산악용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관광.
공항 미/샌딩+시내+ 비치BBQ		$65	티니안 공항 미/샌딩 및 시내관광 그리고 바베큐식사 (주류 포함)

[알러뷰사이판]

티니안 안내드립니다.**공지된 카페 선택관광 요금 적용은 미리 예약하셔야지 가능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