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 카페 운영자 마당쇠 이전구 입니다.
행신동과 인접한 흥도동에 위치하고 있는 흥도 초등학교의 인터넷 카페가 이렇게 잘 운영이 된다는 지난 11월 8일자 고양신문 기사를 읽고 "앞서가는 동문회 구나."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친구들 간의 우정을 도모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데 인터넷 카페도 순기능을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 입니다만 조금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도 간혹 있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여느 동창회 카페 못지 않게 우리 카페도 열려있는 공간이라 회원이라면 누구나 자기 의견을 공개적으로 개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참여가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않은 우리 카페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애정과 다양한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흥도 초등학교 인터넷 카페관련 고양신문 11월 8일자 기사입니다.
우리 카페에서도 제2, 제3의 '장석홍'이 나타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온라인 동문모임 흥도초가 으뜸” | |||
활발한 카페운영 숨은 일꾼 장석홍 동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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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기자 sunjoo@mygoyang.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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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모임’하면 체육대회를 먼저 떠올린다. 그런데 흥도초는 역사를 자랑하는 이러한 체육대회 이외에도 인터넷 다음카페를 자랑으로 꼽는다. 제4회 졸업생부터 49회 졸업생까지 참여하고 있는 동문카페가 마련된 것은 작년 2월. 카페에는 동문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있다. 때문에 동문들은 카페를 통해 고단한 삶을 나누기도 하고 경사스런 일을 축하해주기도 한다. 또 동문이나 학교 그리고 지역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나눈다. 그런데 인터넷 세대가 아닌 동문들에게 이렇듯 카페가 활성화 될 수 있었던 데에는 매일 2시간 이상 카페를 관리하는 장석홍 동문(제22회 졸업)의 숨은 노력이 큰 몫을 하고 있다. 장석홍 동문은 1회 졸업생인 아버지, 그리고 48회와 49회 졸업생인 두 자녀(순건. 순민)와 함께 3대가 흥도 출신이다. 그래서 학교 사랑도 남달라 그동안 총동문회 초대 총무를 비롯 부회장 등 동문 일이라면 늘 발벗고 나섰다. 현재도 감사로 활동 중이다. “어제 22회 졸업생인 이범림 동문이 해군 대령에서 제독으로 진급했어요. 벌써 카페에 그 소식을 전했더니 축하 맨트가 쏟아지네요 ”라며 웃는 장석홍 동문은 “앞으로 카페가 더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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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양신문 홈페이지 http://www.mygoyang.com/
첫댓글마당쇠운영자님
부럽네.모든지 관심이 있어야 해.
장석홍 저 분과 밤새 술이나 한잔 찌그렸음 정말 좋겠네. 꼭 내가 술이 취해서 하는 말은 아닐세,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