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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디모데 복음교회(Sri Lanka Timothy Gospe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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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창조신비 스크랩 인체의 신비 의학 상식 - 폐
나랑카 추천 0 조회 5 09.04.09 00: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폐는 하늘의 기운(천기)을 호흡하는 기관이며 천의 기운은
인체의 혈액속의 기운을 보충해주며 힘을 주는 장기이다.

(1)폐의 위치
폐는 숨을 쉬는데 가장 으뜸되는 일을 하는 곳으로 가슴속에 있다.
심장의 양쪽에 놓여 있으며 둥글고 위는 뾰족한 원추형으로
좌,우에있으며 한쌍이다.

(2)폐의 형상과 구조
크기는 높이가 약 25Cm, 무게가 약 500-650Kg이며
우폐는 좌폐보다 약간 크고 무겁다.
폐는 기관지, 가는 기관지, 폐포, 폐동맥 및 폐정맥의 가지들로
덩어리지어 있다. 색깔은 검붉은색으로 말랑말랑하며 탄력성이 있는
스폰지 모양의 장기이다. 폐끝은 약간 둥글고 뾰족하며 밑은 움푹
패여 있다. 우폐는 세쪽, 좌폐는 두쪽으로 갈라져 있다.

(3)폐가 하는 일
코, 인두, 후두, 기관, 기관지, 폐들이 일을 하여야 하는데
이들 중에서 폐가 으뜸되는 장기이다.
코,인두,후두,기관,기관지는 숨을 쉴때 공기가 들어 오는 길 즉,
기도이고 폐에서 공기속에 있는 산소를 피속으로 넣어 주고,
피속에 있는 탄산가스를 뽑아 내어 밖으로 내보내는 일을 하고
있는것이다.
숨을 내 뱉는 것을 "호"라하고 숨을 들이쉬는 것을 "흡"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호흡이라 한다.
호흡을 하는데는 횡격막 즉 명치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숨을 들여
마실때 배가 불룩하게 부풀어 오르는 것은 명치가 밑으로 내려 오기
때문이다. 호흡의 횟수가 연령과 남녀에 따라 약간 다르다.
대체로 다음과 같다.

초생아 5 - 6세까지 15 - 20세 성 인
60 - 70회 25 - 26회 20회 16 - 17회
운동을 하여 몸안에 산소가 많이 필요하면 자연히 호흡회수가
늘어나고, 몸에 열이 있다던지,심장에 병이 있다던지, 또는
호흡기계에 병이 있으면 호흡회수가 많아진다.

(5)한의학에서 보는 폐
한의학에서 폐는 사람 어깨와 같이 생겼고 크게 둘로 나누어져 있다.
폐가 하는 일을 다음과 같은 것이라고 하였다.

-폐는 기를 주관하고 숨 쉬는 일을 맡고 있다.
폐는 자연속에 있는 공기를 들여 마셔 이것을 사람의 기에 넣어주는
일을 하고 있으며, 또 몸안에 있는 진기 즉, 사람이 살아 움직이는데 꼭 필요로 되는 기를 주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폐는 상부지관이다.
상부지관이란 말은 정부기관의 재상 즉 영의정과 같은 일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재상이 왕을 모시고 도와 나라 일을 하듯이, 폐도 사람
몸안에서 왕에 해당하는 심장을 도와 혈액순환을 조절하고, 기혈 즉,
기와 피를 고르고 순조롭게 흐르게 하며 다른 오장도 잘 협조한다는
뜻이다.

-폐는 피모를 주관한다.
피모는 사람의 살 가죽과 거기에 솟아난 털을 말한다. 폐에 병이 있으면 피부로 나오는 땀이 안 나오고 또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자한
및 밥중에 잠자라에서 흘리는 땀인 도한은 폐가 인신의 피모를
주관하고 있음을 증명해 주고 있다.

-폐는 코와 직결되어 있다.
폐는 호흡으로 인해 공기가 출입하는 문이기 때문에 폐가 살아
움직이고, 폐에 병이 생긴 것이 코로 직결되어 나타난다는 것이다.
폐가 찬바람에 의해 상하게 되면 코가 막히고, 콧물이 흐르며
냄새를 맡을수 없게 되는 것은 바로 이것을 증명해주고 있는 것이며,
폐에 열이 심하면 기침을 하고 숨을 헐떡거리며, 숨을 몰아 쉴때
코가 벌렁거림은 코와 폐가 직결된 때문이다.

-폐는 목구멍과 목소리까지 주관한다.
목구멍은 폐기가 드나드는 통로이고, 목소리를 내는 으뜸되는 곳은
폐이다. 그래서 폐에 병이 생기면 왕왕 목구멍에도 병이 같이 생기고, 음성에도 변화가 오는데 목이 쉬거나 또는 말 소리가 가늘고 약하게
나오며 아주 안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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