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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의 바른 우리말
Ⅰ. 들어가며
공무원을 비롯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국어사용 능력을 키워 줌으로써, 효과적으로 의사소통 능력과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 시키고, 나아가서는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Ⅱ. 한글 맞춤법
□ 한글 맞춤법의 원리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 나는 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한글 맞춤법』총칙 제1항)
1. 소리 또는 형태에 관한 것
1-1. 된소리
① 깍두기( √ ) / 깍뚜기( )
② 갑자기( √ ) / 갑짜기( )
③ 뚝배기( √ ) / 뚝빼기( )
④ 곱배기( ) / 곱빼기( √ )
⑤ 짭잘하다( √ ) / 짭짤하다( )
⑥ 싹둑싹둑( √ ) / 싹뚝싹뚝( )
☞ ‘ㄱ, ㅂ’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 : 된소리 ×
☞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의 겹침 : 된소리 ○
☞ 육자배기 / 뚝배기, 학배기 / 대갈빼기. 곱빼기
1-2. 두음 법칙
1-2-1. 한자어
① 雙龍 : 쌍룡( √ ) / 쌍용( )
② 揭示欄 : 게시란( √ ) / 게시난( )
③ 登龍門 : 등룡문( √ ) / 등용문( )
④ 會計年度 : 회계년도( ) / 회계연도( √ )
⑤ 高冷地 : 고랭지( √ ) / 고냉지( )
⑥ 年月日 : 년월일( ) / 연월일( √ )
⑦ 生年月日 : 생년월일( √ ) / 생연월일( )
⑧ 年末年始 : 연말년시( ) / 연말연시( √ )
⑨ 2009年度 : 2009년도( √ ) / 2009연도( )
☞ 한자 합성어나 한자 파생어 : 뒷말에도 적용
→ 단, 2음절 이상
→ 단, 굳어진 것은 제외(미립자, 수류탄, 파렴치)
1-2-2. 고유어나 외래어
① 어린이 + 欄 : 어린이란( ) / 어린이난( √ )
② 칼슘 + 量 : 칼슘량( ) / 칼슘양( √ )
☞ 고유어나 외래어 뒤의 한자어 : 두음 법칙 적용
1-2-3. 이름, 렬과 률, 첩어, 의존명사
① 朴龍植 : 박룡식( √ ) / 박용식( )
② 李蒼龍 : 이창룡( √ ) / 이창용( )
③ 先烈 : 선렬( ) / 선열( √ )
④ 百分率 : 백분률( ) / 백분율( √ )
⑤ 當籤率 : 당첨률( √ ) / 당첨율( )
⑥ 朗朗하다 : 낭랑하다( √ ) / 낭낭하다( )
⑦ 戀戀不忘 : 연년불망( ) / 연연불망( √ )
⑧ 念念不忘 : 염념불망( ) / 염염불망( √ )
☞ 두음 법칙 이용
☞ 렬, 률 : ‘ㄴ 받침’ 뒤나 모음 뒤 → ‘열, 율’
☞ 첩어 : 미적용(단, 관용으로 굳어진 것은 예외)
ㆍ미적용 : 냉랭, 녹록, 늠름, 연년생, 적나라
ㆍ적용 : 연연불망, 유유상종, 누누이
1-2-4. 접미사
① 귀걸이( √ ) / 귀거리( )
② 굵다랗다( √ ) / 굴따랗다( )
③ 넓다랗다( ) / 널따랗다( √ )
④ 오뚝이( √ ) / 오뚜기( )
⑤ 일찍이( √ ) / 일찌기( )
⑥ 목돌이( ) / 목도리( √ )
⑦ 목가지( ) / 모가지( √ )
⑧ (편지를) 붙이다( ) / (편지를) 부치다( √ )
☞ 원형을 밝히어 적는 것
ㆍ 어간에 ‘-이, 음(-ㅁ)’이 결합되어 명사로 된 말
ㆍ 어간에 ‘-이, -히’가 결합되어 부사로 된 말
ㆍ 명사 뒤에 ‘-이’가 붙어서 명사나 부사로 된 말
ㆍ 어간이나 명사 뒤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
ㆍ 어간에 피동이나 사동 접미사들이 붙어서 된 말
ㆍ ‘-하다’나 ‘-거리다’가 붙는 어근에 ‘-이’가 붙어서 명사가 된 말
ㆍ ‘-하다’가 붙는 어근에 ‘-히’나 ‘-이’가 붙어서 부사가 된 말
ㆍ 부사에 ‘-이’가 붙어서 부사로 된 말
☞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않는 것
ㆍ 본디 어간 형태소의 뜻과 멀어진 것
ㆍ 어간에 ‘-아’나 ‘-음’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
다른 품사로 바뀐 것
ㆍ 명사 뒤에 ‘-이’ 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
ㆍ 어간이나 명사 뒤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
중, 겹받침의 끝소리가 드러나지 아니하는 것,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하거나 본뜻에서 멀어진 것
ㆍ 어간에 ‘-이-, -히-, -우-’가 붙어서 된 말이라도 본뜻에서
멀어진 것
ㆍ ‘-하다’나 ‘-거리다’가 붙을 수 없는 어근에 ‘-이’나 또는
다른 모음으로 시작되는 접미사가 붙어서 명사가 된 말
ㆍ ‘-하다’가 붙을 수 없는 어근에 ‘-이’나 ‘-히’가 붙어서
부사로 된 말
1-2-5. 합성어
① 핏똥( ) / 피똥( √ )
② 윗쪽( ) / 위쪽( √ )
③ 윗층( ) / 위층( √ )
④ 낚싯대( √ ) / 낚시대( )
⑤ 낚싯터( ) / 낚시터( √ )
⑥ 나뭇꾼( ) / 나무꾼( √ )
⑦ 머릿말( ) / 머리말( √ )
⑧ 머릿돌( √ ) / 머리돌( )
⑨ 머릿방( ) / 머리방( √ )
(10) 머릿속( √ ) / 머리속( )
(11) 머릿살( √ ) / 머리살( )
(12) 빨랫방( ) / 빨래방( √ )
(13) 빨랫감( √ ) / 빨래감( )
(14) 빨랫방망이( √ ) / 빨래방망이
(15) 피잣집( ) / 피자집( √ )
☞ 사이시옷을 적용하는 경우
①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 또는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 뒷말의 첫로히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 뒷말의 첫로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② 두 음절로 된 한자어(6개) : 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
☞ 사이시옷을 적용하지 않는 경우
① 뒤의 첫소리가 된소리나, 거센소리로 시작하는 것
② 발음의 변화가 없는 것 : 개구멍, 배다리, 새집, 머리말, 소개말,
머리방, 노래방, 빨래방, 예부터, 수소, 수놈
③ 외래어나 외국어가 포함된 단어 : 핑크빛, 피자집
④ 파생명사 : 해님
☞ 전셋집, 전세방, 셋방, 월세방, 사글세
☞ 해땅콩, 해콩, 햇감자, 햅쌀
2. 틀리기 쉬운 말 (1)
번호 |
틀린 말 |
맞는 말 |
|
번호 |
틀린 말 |
맞는 말 |
1 |
갈래야 |
가려야(-려야) |
|
33 |
덥밥 |
덮밥 |
2 |
가르키다, 가리키다 |
가르치다 |
|
34 |
덮혔다 |
(눈으로)덮였다 |
3 |
갈런지 |
갈는지(-는지) |
|
35 |
되/되요/되도/되서/�다 |
돼/돼요/돼도/돼서/됐다 |
4 |
같애 |
같아 |
|
36 |
두 살박이 |
두 살배기(-배기) |
5 |
개인 |
활짝 갠 날씨(개다) |
|
37 |
뒷쪽, 뒷풀이 |
뒤쪽, 뒤풀이 |
6 |
거에요 |
거예요 |
|
38 |
들여(들리다) |
둘러/들렀다(들르다) |
7 |
거칠은 |
거친(거칠다) |
|
39 |
딛어/딛었다(딛다) |
디뎌/디뎠다(디디다) |
8 |
걸맞는 |
걸맞은(걸맞다) |
|
40 |
떡복기, 떡볶기 |
떡복이 |
9 |
계시판 |
게시판(揭示板) |
|
41 |
뗄래야 뗄수 없는 |
떼려야 뗄 수 없는 |
10 |
고달퍼 |
고달파(고달프다) |
|
42 |
띠여쓰기, 뛰워쓰기 |
띄어쓰기 |
11 |
고마와 |
고마워(고맙다) |
|
43 |
(문제를)맞추다 |
(문제를)맞히다 |
12 |
곰곰히 |
곰곰이 |
|
44 |
맵씨 |
맵시 |
13 |
곱배기 |
곱빼기 |
|
45 |
머릿말 |
머리말 |
14 |
그러고 나서 |
그리하고 나서 |
|
46 |
멋장이 |
멋쟁이 |
15 |
그윽히 |
그윽이(그윽하다) |
|
47 |
모밀 |
메밀 |
16 |
금새 |
금세 |
|
48 |
몇 월 몇일 |
몇 월 며칠 |
17 |
깎두기, 깎둑이 |
깍두기 |
|
49 |
벗나무 |
벚나무 |
18 |
깍다 |
깎다 |
|
50 |
베품 |
베풂(베풀다) |
19 |
깨끗히 |
깨끗이 |
|
51 |
(내일)뵈요 |
(내일)봬요 |
20 |
꼬시다 |
꼬이다(=꾀다) |
|
52 |
올려부치다 |
(경례ㆍ따귀를)올려붙이다 |
21 |
끼여들다 |
끼어들다 |
|
53 |
불리우다 |
불리다 |
22 |
날으는 |
(새가)나는 |
|
54 |
비로서 |
비로소 |
23 |
나즉이 |
나직이 |
|
55 |
삐지다 |
삐치다 |
24 |
난장이 |
난쟁이 |
|
56 |
사겨 |
사귀어(사귀다) |
25 |
날라가다 |
날아가다 |
|
57 |
삼가고, 삼가해야 |
삼가고, 삼가야 |
26 |
놀든 곳 |
놀던 곳 |
|
58 |
설농탕 |
설렁탕 |
27 |
높혀라 |
(담장을)높여라 |
|
59 |
설레이는 |
설레는(설레다) |
28 |
눈꼽 |
눈곱 |
|
60 |
섬짓하다 |
섬뜩하다 |
29 |
눈섭 |
눈썹 |
|
61 |
솔직이 |
솔직히 |
30 |
단촐하다 |
단출하다 |
|
62 |
숫놈 |
수놈 |
31 |
담궈 |
담가(담그다) |
|
63 |
실날같은 |
실낱같은 |
32 |
댓가 |
대가(代價) |
|
64 |
아구탕 |
아귀탕 |
2. 틀리기 쉬운 말 (2)
번호 |
틀린 말 |
맞는 말 |
|
번호 |
틀린 말 |
맞는 말 |
65 |
애기 |
아기 |
|
83 |
울궈먹다 |
우려먹다 |
66 |
아까와 |
아까워 |
|
84 |
웅큼 |
움큼 |
67 |
아니예요 |
아니에요 |
|
85 |
윗어른 |
웃어른 |
68 |
예/아니오 |
예/아니요 |
|
86 |
왠일 |
웬일 |
69 |
않 먹다 |
안 먹다 |
|
87 |
육계장 |
육개장 |
70 |
알맞는 |
알맞은(알맞다) |
|
88 |
이레 뵈도 |
이래 봬도 |
71 |
알아맞추다 |
알아맞히다 |
|
89 |
인삿말 |
인사말 |
72 |
어떻하지 |
어떡하지 |
|
90 |
있아오니 |
있사오니(-사오-) |
73 |
여지껏 |
여태껏 |
|
91 |
있슴 |
있음 |
74 |
(회계)년도 |
(회계)연도 |
|
92 |
잠궈 |
잠가(잠그다) |
75 |
이쁘다 |
예쁘다 |
|
93 |
전셋집/월셋방/삭월세 |
전셋집/월세방/사글세 |
76 |
옛스럽다 |
예스럽다 |
|
94 |
줏었다, 주섰다 |
주웠다(줍다) |
77 |
오랫만 |
오랜만(에) |
|
95 |
집개 |
집게 |
78 |
오랜동안 |
오랫동안 |
|
96 |
찌게 |
찌개 |
79 |
오십시요 |
오십시오(-십시오) |
|
97 |
치뤄 |
치러(치르다) |
80 |
오이소백이 |
오이소박이 |
|
98 |
하고저 합니다 |
하고자 합니다(-고자) |
81 |
옳바른 |
올바른(올바르다) |
|
99 |
할껄 |
할걸(-ㄹ걸) |
82 |
웬지 |
왠지 |
|
100 |
할께 |
할게(-ㄹ게) |
2-1. 기타 틀리기 쉬운 말
번호 |
틀린 말 |
맞는 말 |
|
번호 |
틀린 말 |
맞는 말 |
1 |
짜집기 |
짜깁기 |
|
11 |
뒤치닥거리 |
뒤치다꺼리 |
2 |
괄세하다 |
괄시하다 |
|
12 |
등살에 쫓겨 |
등쌀에 쫓겨 |
3 |
구좌번호 |
계좌번호 |
|
13 |
나의 바램 |
나의 바람 |
4 |
해꼬지 |
해코지 |
|
14 |
가로막살 |
갈매기살 |
5 |
내노라하는 사람 |
내로라하는 사람 |
|
15 |
낚지볶음 |
낙지볶음 |
6 |
널판지 |
널빤지 |
|
16 |
안성마춤 |
안성맞춤 |
7 |
뇌졸증 |
뇌졸중 |
|
17 |
옳바른 |
올바른 |
8 |
누룽밥 |
눌은밥/누룽지 |
|
18 |
재털이 |
재떨이 |
9 |
단촐한 식구 |
단출한 식구 |
|
19 |
장마비 |
장맛비 |
10 |
두루뭉실하게 |
두루뭉술하게 |
|
20 |
(휴지를)주어라, 주서라 |
주워라 |
3. 바른 외래어표기
번호 |
틀린 표기 |
맞는 표기 |
|
번호 |
틀린 표기 |
맞는 표기 |
1 |
까스 |
가스 |
|
31 |
보일라 |
보일러 |
2 |
께임 |
게임 |
|
32 |
브라인드 |
블라인드 |
3 |
기브스 |
깁스 |
|
33 |
부페 |
뷔페 |
4 |
나이론 |
나일론 |
|
34 |
뷰티� |
뷰티숍 |
5 |
넌센스 |
난센스 |
|
35 |
비스켓 |
비스킷 |
6 |
내프킨 |
냅킨 |
|
36 |
비지니스 |
비즈니스 |
7 |
네트웍 |
네트워크 |
|
37 |
싸우나 |
사우나 |
8 |
뉴스 센타 |
뉴스 센터 |
|
38 |
샤시, 샷슈, 샷시 |
새시 |
9 |
다큐멘타리 |
다큐멘터리 |
|
39 |
샌달 |
샌들 |
10 |
데이타 |
데이터 |
|
40 |
소세지 |
소시지 |
11 |
도너츠 |
도넛 |
|
41 |
쇼파 |
소파 |
12 |
라이타 |
라이터 |
|
42 |
수퍼마켓 |
슈퍼마켓 |
13 |
라케트 |
라켓 |
|
43 |
스폰지 |
스펀지 |
14 |
랍스터 |
로브스터 |
|
44 |
악세사리 |
액세서리 |
15 |
레몬쥬스 |
레몬주스 |
|
45 |
워크삽 |
워크숍 |
16 |
레져 |
레저 |
|
46 |
잉글리쉬 |
잉글리시 |
17 |
레크레이션 |
레크리에이션 |
|
47 |
챔피온 |
챔피언 |
18 |
렌트카 |
렌터카 |
|
48 |
초콜렛 |
초콜릿 |
19 |
로보트 |
로봇 |
|
49 |
카페트 |
카펫 |
20 |
로울러 |
롤러 |
|
50 |
까페 |
카페 |
21 |
리더쉽 |
러더십 |
|
51 |
케� |
케이크 |
22 |
마네킨 |
마네킹 |
|
52 |
키로 |
킬로 |
23 |
맛사지 |
마사지 |
|
53 |
타올 |
타월 |
24 |
맨숀 |
맨션 |
|
54 |
테잎 |
테이프 |
25 |
메세지 |
메시지 |
|
55 |
텔레비젼 |
텔레비전 |
26 |
미스테리 |
미스터리 |
|
56 |
화일 |
파일 |
27 |
밀크 쉐이크 |
밀크 셰이크 |
|
57 |
프라스틱 |
플라스틱 |
28 |
바베큐 |
바비큐 |
|
58 |
플랜카드 |
플래카드 |
29 |
밧데리 |
배터리 |
|
59 |
호치케트 |
호치키스 |
30 |
백 밀러 |
백미러 |
|
60 |
히타 |
히터 |
3-1. 기타 바른 외래어표기
번호 |
틀린 표기 |
맞는 표기 |
|
번호 |
틀린 표기 |
맞는 표기 |
1 |
아답타 |
어댑터 |
|
5 |
콘테이너 |
컨테이너 |
2 |
오리지날 |
오리지널 |
|
6 |
칼라 |
컬러 |
3 |
카다로그 |
카탈로그 |
|
7 |
케찹 |
케첩 |
4 |
캐쉬카드 |
캐시카드 |
|
8 |
환타지 |
판타지 |
4. 고쳐 쓰면 좋은 말 (1)
번호 |
고쳐 쓸 말 |
고친 말 |
|
번호 |
고쳐 쓸 말 |
고친 말 |
1 |
가건물(假建物) |
임시 건물 |
|
26 |
반출(搬出) |
실어내기 |
2 |
가급적(可及的) |
될 수 있는 대로, 되도록이면 |
|
27 |
발매(發賣)하다 |
팔다 |
3 |
가불금(假拂金) |
우선 지급금, 미리 받은 돈, 미리 준 돈 |
|
28 |
배수(排水) |
물빼기 |
4 |
감입(嵌入) |
끼워 넣기 |
|
29 |
변제(辨濟)하다 |
갚다, 물다 |
5 |
감손(減損)되다 |
줄어들다 |
|
30 |
별시(別時) |
다른 때 |
6 |
납기도래(納期到來) |
납기일이 다가옴 |
|
31 |
본교 |
우리 학교 |
7 |
노면정지(路面整地) |
길바닥 고르기 |
|
32 |
부합(符合)하다 |
(들어)맞다 |
8 |
녹취(綠翠)하다 |
녹음하다 |
|
33 |
불입(拂入) |
납입, 치름 |
9 |
누년(屢年) |
여러 해 |
|
34 |
불허(不許) |
허락하지 아니함 |
10 |
다대기(たたき) |
다짐, 다진 양념 |
|
35 |
사계(斯界) |
그/이 방면, 그/이 분야 |
11 |
다발(多發)하는 |
잦은 |
|
36 |
사양(飼養) |
설명서 |
12 |
당해(當該) |
그 |
|
37 |
살수(撒水) |
물 뿌림 |
13 |
도말(塗抹)하다 |
지워 없애다 |
|
38 |
상년(上年) |
지난 해 |
14 |
두문(頭文) |
머리글 |
|
39 |
상회(上廻)하다 |
웃돌다 |
15 |
마키(?き) |
두루마리, 말이 |
|
40 |
생(生)하다 |
생기다 |
16 |
만전(萬全)을 |
최선을, 완전을 |
|
41 |
세척(洗滌)하다 |
씻다, 빨다 |
17 |
매도(賣渡)하다 |
팔다 |
|
42 |
송달(送達)하다 |
보냄 |
18 |
매립지(埋立地) |
메운 땅 |
|
43 |
승강(乘降)하다 |
오르내리다, 타고내리다 |
19 |
매표소(賣票所) |
표 사는 곳 |
|
44 |
양여(讓與)하다 |
넘겨주다 |
20 |
멸실(滅失) |
없어짐 |
|
45 |
예찰(豫察) |
미리살피기 |
21 |
무단(無斷)히 |
함부로, 허락 없이 |
|
46 |
완제(完濟)하다 |
모두 (다) 갚다 |
22 |
묵살(?殺) |
뭉갬, 뭉개 버림 |
|
47 |
원정(遠程) |
먼 길 |
23 |
밀봉(蜜蜂) |
꿀벌 |
|
48 |
적치(積置)하다 |
쌓아 놓다, 쌓아 두다 |
24 |
박리(剝離) |
벗겨내기, 벗겨짐 |
|
49 |
취집(取集) |
수집 |
25 |
반제(返濟)하다 |
(돈을) 갚다 |
|
50 |
화훼단지(花卉團地) |
꽃 재배지 |
4. 고쳐 쓰면 좋은 말 (2)
번호 |
틀린 말 |
맞는 말 |
|
번호 |
틀린 말 |
맞는 말 |
51 |
(내일)뵈요 |
(내일)봬요 |
|
76 |
옛스럽다 |
예스럽다 |
52 |
올려부치다 |
(경례ㆍ따귀를)올려붙이다 |
|
77 |
오랫만 |
오랜만(에) |
53 |
불리우다 |
불리다 |
|
78 |
오랜동안 |
오랫동안 |
54 |
비로서 |
비로소 |
|
79 |
오십시요 |
오십시오(-십시오) |
55 |
삐지다 |
삐치다 |
|
80 |
오이소백이 |
오이소박이 |
56 |
사겨 |
사귀어(사귀다) |
|
81 |
옳바른 |
올바른(올바르다) |
57 |
삼가고, 삼가해야 |
삼가고, 삼가야 |
|
82 |
웬지 |
왠지 |
58 |
설농탕 |
설렁탕 |
|
83 |
울궈먹다 |
우려먹다 |
59 |
설레이는 |
설레는(설레다) |
|
84 |
웅큼 |
움큼 |
60 |
섬짓하다 |
섬뜩하다 |
|
85 |
윗어른 |
웃어른 |
61 |
솔직이 |
솔직히 |
|
86 |
왠일 |
웬일 |
62 |
숫놈 |
수놈 |
|
87 |
육계장 |
육개장 |
63 |
실날같은 |
실낱같은 |
|
88 |
이레 뵈도 |
이래봬도 |
64 |
아구탕 |
아귀탕 |
|
89 |
인삿말 |
인사말 |
65 |
애기 |
아기 |
|
90 |
있아오니 |
있사오니(-사오-) |
66 |
아까와 |
아까워 |
|
91 |
있슴 |
있음 |
67 |
아니예요 |
아니에요 |
|
92 |
잠궈 |
잠가(잠그다) |
68 |
예/아니오 |
예/아니요 |
|
93 |
전셋집/월셋방/삭월세 |
전셋집/월세방/사글세 |
69 |
않 먹다 |
안 먹다 |
|
94 |
줏었다, 주섰다 |
주웠다(줍다) |
70 |
알맞는 |
알맞은(알맞다) |
|
95 |
집개 |
집게 |
71 |
알아맞추다 |
알아맞히다 |
|
96 |
찌게 |
찌개 |
72 |
어떻하지 |
어떡하지 |
|
97 |
치뤄 |
치러(치르다) |
73 |
여지껏 |
여태껏 |
|
98 |
하고저 합니다 |
하고자 합니다(-고자) |
74 |
(회계)년도 |
(회계)연도 |
|
99 |
할껄 |
할걸(-ㄹ걸) |
75 |
이쁘다 |
예쁘다 |
|
100 |
할께 |
할게(-ㄹ게) |
모음이나 자음 하나 차이로 뜻이 전혀 달라지는 말들이 더러 있다.
때로는 잘못된 표기나 발음으로 인해 전혀 엉뚱한 일이 벌어지는
수가 있으므로 평소에 바른 표기와 바른 발음을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특히 공문서를 작성하거나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을 할 때에는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기1) 바람[그것은 우리의 바람이었어.]
바램[옷이 오래돼서 색이 바램]
(보기2) 좇다[아버지의 뜻을 좇았다.]
쫓다[왜선을 쫓는 거북선]
(보기3) 비추다[거울에 얼굴을 비추다.]
[상식에 비추어 이해하기 어렵다.]
비치다[거울에 얼굴이 비치다.]
[친구에게 함께 일하자는 뜻을 비쳤다.]
(보기4) 담다[김치를 김치냉장고에 담았다.]
담그다[겨울이 오기 전에 김치를 담그다.]
(보기5) 선동렬(宣東烈)[선동녈] / 선동열(宣東熱)[선동열]
김응용(金應用)[김응용] / 김응룡(金應龍)[김응뇽]
(보기6) 벗어지다[신발이 커서 자꾸 벗어진다.]
벗겨지다[신발이 꽉 끼어 잘 벗겨지지 않는다.]
(보기7) 썩이다[부모 속 좀 작작 썩여라.] - ‘속’과 관련
썩히다[홍어를 썩혀서 홍어회를 만든다.]
[글 솜씨를 썩히지 말고 부지런히 작품을 써라.]
(보기8) 알은체하다[친구 하나가 내 이름을 부르며 알은체했다.]
아는 체하다[모르면 모른다고 하지 왜 아는 체하니?]
(보기9) 개펄[=갯가의 개흙 깔린 벌판. 즉 거무스름하고 미끈미끈
하며 고운 개흙이 깔린 부분을 가리킴.]
갯벌[바닷물이 드나드는 모래사장. 또는 그 주변의 넓은 땅.
즉 개흙이 깔린 부분을 포함하여 모래가 깔린 부분까지
좀 더 넓은 부분을 가리킴.]
(보기10) 늘이다[용수철을 힘껏 잡아당겨 길이를 늘여 보자.]
늘리다[실력을 늘려서 다시 한번 도전해 봐라.]
[인원을 백 명 늘리기로 했다.]
(보기11) 들르다[잠깐 집에 들렀다 가라.]
들리다[너무 시끄러워 소리가 잘 안 드렸다.]
(보기12) ‘-로서’[대장부로서 그깟 일에 겁을 내다니.]
‘로써’[원시인들은 돌로써 도구를 만들었다.]
(보기13) 맞히다[퀴즈의 정답을 맞혔다.]
맞추다[양복을 맞춰 입어라.]
[조각난 것들을 일일이 맞추었다.]
(보기14) ‘-던’[어릴 때 내가 놀던 곳이다.] - 과거
‘-든’[사과든 배든 마음대로 먹어라.] -
(보기15) 윗옷[上衣] / 웃옷[겉옷]
(보기16) ‘-대’[(영희가 그러는데) 철수가 결혼한대.] - ‘다고 해’
‘-데’[어제 내가 보니까 철수가 아주 말을 잘하데.] - 과거
(보기17) ‘노라고’[쓰노라고 쓴 게 이 모양이다.] - 자신의 의도
-느라고’[소설을 읽느라고 밤을 새웠다.] - 목적이나 원인
Ⅲ. 나오며
일상생활에서 국어의 올바른 사용습관과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훌륭한 국어의 올바른 사용을 일깨워 주는 것이 우리세대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사명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Ⅳ. 참고사항
국립국어원(http://www.korean.go.kr) 홈페이지에서 표준국어대사전
찾기에서 표준말 찾기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 한글은... 한국정신 그 차체이다. -
아름다운 우리말
짐짓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해 봅시다.
뜨악하시다구요?
가납사니: 쓸데없는 말을 잘 하는 사람
가멸다: 재산이 많고 산림이 넉넉하다
그루잠: 잠시 깨었다가 다시드는 잠
까막까치: 까마귀와 까치
꾀꾀로: 가끔 틈을 타서 살그머니
넉장거리: 네 활개를 벌리고 뒤로 나자빠지는 것
널출지다: 식물의 줄기가 처렁처렁 길게 늘어지다
댓바람: 지체하지 않고 단번에
도린결: 사람이 별로 가지 않는 외진 곳
동그마니: 홀가분하게 / 외따로 떨어진 모양
뜨악하다: 마음이 선뜻 내키지 않다
매지구름: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 구름
모르쇠: 덮어놓고 모른다고 잡아떼는 일
무싯날: 장이 서지 않는 날
민틋하다: 울퉁불퉁하지 않고 평평하다
산돌림: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쏟아지는 소나기
살갑다: 마음씨가 부드럽고 다정스럽다
심사미: 세 갈래로 갈라진 곳
새물내: 빨래하여 갓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선웃음: 꾸미어 웃는 거짓웃음
아름드리: 한아름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애면글면: 무엇을 이루느라 온갖 힘을 다하는 모양
애오라지: 좀 부족하나마 겨우
앤생이: 잔약한 사람이나 보잘것없는 물건
열없다: 조금 부끄럽다.
오릇하다: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우듬지: 나무의 꼭대기 줄기
윗바람: 겨울에 문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
주전부리: 때를 가리지 않고 군음식을 먹는 입버릇
지청구: 까닭 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하는 짓
직수굿하다: 대들지 않고 다소곳이 있다
추레하다: 겉모양이 허술하여 보잘 것 없다
콩케팥케: 사물이 뒤죽박죽이 된 것
푼더분하다: 얼굴이 두툼하여 탐스럽다
초롬하다: 가지런하고 곱다
함함하다: 털이 부드럽고 윤기가 있다
해찰하다: 일에는 정신없고 쓸데없는 짓만 하다
허룽거리다: 언행이 경망스럽다
허벅지다: 탐스럽게 두툼하고 부드럽다
희떱다: 속은 비었어도 겉으로는 호화롭다
그림내: 내 그림, 내가 그리워하는 사람. 정인(情人)
애오라지: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그럭저럭
여우별: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가늣하다: 조금 가는 듯하다
가동그라지다: 가다가 넘어져 구르다
나달거리다: 여러 가닥이 늘어져 흔들거리다
나릿물: 냇물의 옛말
나슨하다: 늘어나서 좀 헐겁다
나풋나풋: 가볍고 날렵하게 움직이는 모양
뭉뭉하다: 연기, 냄새 따위가 자욱하고 답답하다.
난바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넓은 바다
난출난출: 바람에 가볍게 흔들리는 모양
날깃날깃하다: 꽤 낡은 듯하다.
단댓바람: 단번에 곧장
마안하다: 끝이 없이 아득하게 멀다
맵자하다: 모양이 꼭 체격에 어울려서 맞다
멈둘레꽃: 민들레꽃
무녀리: 짐승이 맨 먼저 낳은 새끼
발서슴하다: 쉼 없이 두루 돌아다니다
비쓸하다: 힘없이 비틀하다
사리사리: 연기가 가늘게 올라가는 모양
살뚱맞다: 당돌하고 생뚱맞다
삼사미: 세 갈래로 갈라진 곳
소솜: 소나기가 한 번 지나가는 동안. 짧은 시간
숙지근하다: 불꽃같이 맹렬하던 형세가 줄어져 가다
쑥수그레하다: 물건이 크지도 작지도 않고 고르다
아금바리: 알뜰하고 다부지게
애솔나무: 어린 소나무. 애송나무
열구름: 떠가는 구름. 지나가는 구름
입안엣소리: 입속말
잉큼잉큼: 가슴이 가볍게 빨리 자꾸 뛰는 모양
자긋자긋하다: 괴로운 느낌이 아주 대단하다
졸졸붓: 만년필
초강초강하다: 얼굴 생김이 갸름하고 살이 적다
치런치런: 가장자리에서 넘칠락말락하는 모양
콩팔칠팔: 갈피를 잡을 수 없어 함부로 지껄이는 모양
쾌분잡하다: 꽤 북적거리며 어수선하다
타관바치: 타향사람
푸세밭: 풀이 넓게 깔려 있는 땅
희룽거리다: 버릇없이 까불다
데데거리다: 더듬거리다.
되숭대숭: 말과 짓을 함부로 하는 모양
드잡이질: 서로 머리나 멱살을 잡고 싸우는 일
드팀없다: 틈이 생기거나 틀리는 일이 없다
들크무레하다: 훈훈하고 진한 맛이 있다
머흘머흘: 구름이 좀 험상궂게 흘러가는 모양
모기작모기작: 우물쭈물 굼뜨게 움직이는 모양
모듬살이: 사회생활
물꽃: 하얀 거품을 일으키는 물결
뭉뭉하다: 연기, 냄새 따위가 자욱하고 답답하다.
뭉싯거리다: 제자리에서 비벼대며 움직거리다
배질배질: 물기가 적어 보송보송하고 메마른 모양
본숭만숭: 보고도 못 본 체 하는 모양
불서럽다: 몹시 서럽다
불퉁가지: 퉁명스러운 성질
비나리: 앞길의 행복을 비는 말
비쓸하다: 힘없이 비틀하다
빠꼼이: 영리한 사람. 인색한 사람
살난스럽다: 마음이 어지럽고 어수선하다
상클하다: 보기에 시원스럽다
욜그랑살그랑: 욜량거리며 살랑거리는 모양
우렷하다: 모양, 빛깔이 희미하면서도 똑똑하다
자울자울: 머리, 몸을 숙였다 들었다 조는 모양
자크르하다: 딱 알맞게 좋다
저분저분이: 성질이 부드럽고 찬찬하게
조붓조붓: 작은 것들이 여럿 좁다랗게 모인 모양
조악거리다: 머리를 천천히 까딱거리다
즐빗이: 늘어선 모양이 빗살같이 정연하게
지걱거리다: 물건이 서로 닿아 갈리는 소리가 나다
지물지물하다: 비가 내릴 듯이 구질구질하다
지신지신: 거침없이 밟거나 비비는 모양
직수굿하다: 나이가 듬직하다
진동걸음: 매우 바쁘게 서둘러 걷는 걸음
초근하다: 매우 촉촉하다
치딩굴내리둥글: 몹시 뒹구는 모양
쿱쿱하다: 냄새가 구더분하여 산뜻하지 않다
팔라당팔라당: 바람에 날리어 자꾸 나부끼는 모양
퍼르퍼르: 가벼운 물체가 가볍게 날리는 모양
포롱거리다: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푸등푸등하다: 퉁퉁하게 살지다
새새스럽다: 잘디잘아 보잘 것 없다
설풋하다: 기억 따위가 좀 흐린 듯 하다
사붉다: 아주 붉다
아그데아그데: 열매같은 것이 잇달아 매달린 모양
아당지다: 야물고 오달지다
아슴아슴하다: 또렷하지 않고 흐릿하고 희미하다
알싸하다: 소리가 아렴풋하다.
애어리다: 아주 어리다
얄푸르다: 옅게 푸르다
왜골스럽다: 허우대가 크고 우락부락하게 크다
새새스럽다: 잘디잘아 보잘 것 없다
둔전거리다: 어리둥절 이쪽저쪽을 휘둘러보다
뒤켠길: 무엇의 뒤나 뒤쪽으로 난 길
민얼굴: 꾸미지 않은 얼굴
보래구름: 보랏빛 구름. 보래는 보라의 평북말
부르감다: 눈을 힘주어 굳게 감다
빗발무늬: 빗방울이 흘러내리며 나타내는 물무늬
사늑하다: 아늑한 느낌이 들다
사랫길: 논밭사이로 난 길
산내리바람: 산위에서 골짜기로 타고 내리는 바람
새록새록하다: 일어나는 일 따위가 새롭다
서그럭거리다: 갈대 따위가 가볍게 소리나다
아모리지다: 졸아들거나 오므라지게 하다
아삼삼하다: 생김새, 됨됨이가 마음에 끌리게 하다
아슥하다: 까마득하고 아스라히 멀다
암살지다: 거무스름한 빛깔의 살이 많고 기름지다
앙당하다: 모양이 어울리지 않게 작다
애만지다: 소중히 여겨 어루만지다
애초롬하다: 웅숭깊게 새뜻한 맛이 있다
어련무던하다: 성질이 까다롭지 않고 무던하다
어룽이다: 뚜렷하지 않고 희미하게 어른거리다
옴씹다: 자꾸 되씹다
왜장질: 맞대어 말하지 않고 괜스레 큰소리치는 것
울프다: 울고 싶다
우릿하다: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하다
울멍지다: 크고 뚜렷한 것들이 두드러지다
이즈막하다: 밤이 제법 아슥하다
자물치다: 까무러치다
잔즐거리다: 입가에 웃음을 약간 떠올리며 웃다
저뭇해지다: 날이 저물어 어둑어둑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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