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차고 바른교회"라는 표어아래 시작된 사랑의 교회는 성경을 연구하는 도중에 예수님께서 하셨던 제자양육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비전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소수의 사람들이 변화되어 제자를 삼을 때에 일어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교회의 첫째 비전인 제자교육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제자들이 배출되어 삶이 변화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제자들은 교회내에서 든든한 허리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자가 생겨나면 날수록 관심은 자기중심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타인중심적으로 변화함을 알게 되었고 이러한 마음은 자연스럽게 선교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개척초기부터 선교는 이루어졌지만 제자들의 헌신으로 더욱더 탄력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해외선교 5곳, 국내교회개척 3곳, 각종교회지원이 20곳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세워진 두번째 비전이 "땅끝까지 이르러 내 제자가 되라"라는 선교의 비전입니다.
또한 한국교회에 대한 사람들의 불신을 종식시켜야 전도가 됨을 인식하고 교회의 지역사회내에서 역할을 증대시켜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처음에는 지속적인 길거리 전도와 거리청소로 시작되었던 봉사가 지금은 노인점심접대로 확대되어있으며 향후로는 노인대학과 소년소녀가장과 불우한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을 운영하고자 계획 중입니다. 비록 가시적인 성과는 보이지 않지만 믿음의 눈으로 사회의 변화를 인식하고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습니다.
교회내에서는 성도들간의 교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므로 교제를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그걸 생각하고 추진했던 일들이 지금에 와서는 셀교회라는 개념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개척초기부터 제자교육으로 제자를 양성하고 그 제자를 중심으로 소그룹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리하여 공예배 때 치유되지 못한 부분들은 소그룹활동으로 아주 세심한 부분까지 치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즉 소그룹을 통해서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만나고 그것으로 인하여 치유가 일어나며 또한 다시 사역의 현장으로 나아가 상처입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영적교제가 충만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교회의 네번째 비전인 교제하는 교회입니다.
사랑의교회는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에 방문하신것을 환영합니다. 앞으로 신앙생활하시면서 같이 예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귀한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담임목사 박종영드림
첫댓글 박영태 병장님과 통화중에 사회에서 목사님으로 활동중인 박종영 선임병( 임영훈 교장 당번병)을 만났던 얘기를 하여서 인터넷에서 박종영목사 찾아서 교회 안내글에서 퍼 해왔습니다. 박병장님 얼굴은 그대로인것 같습니다. 세월이 30여년이 흘러갔어도 얼굴은 옛모습이 거의 변하지 않았군요. 박종영 선임병은 착실했었고 전남 여수인가 목포가 고향인것으로 기억 됩니다.
DAUM에서 박종영목사를 검색하시면 동영상이 하나밖에 없는데 현재 목사로 재직중인 박종영 선임병의 설교 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진수본회로 동영상 퍼오기를 하려고 하였으나 펌하지 못하였습니다. 궁굼한건 못참아????
2003년 정읍사단풍관광때 보았는데 지금도 억시 변함이 없네요. 다시 보게 되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