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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종장교 제210기 동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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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사,경사사향 訃 告 故 박차순(79세) 前 회장 사망
정종수 추천 1 조회 129 22.04.07 13:4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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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4.08 06:41

    첫댓글 추모! 왕기석의추억.
    故 박차순 형의 가시는 길에 차순형의 얼굴 보고지고. 차순형의 얼굴 보고지고 국악명창 왕기석의 추억을 차순형의 영전에 올려드립니다.
    앞산도 첩첩하고 뒷산도 첩첩한데, 혼은 어디로 행하신가.황천이 어디라고 그리 쉽게 가럈던가.그리 쉽게 가럈거든 당초에 나오지를 말았거나
    왔다 가면 그저 나 가지, 놀던 터에다 값진 이름을 두고 가며 동무에게 정을 주고 가서 가시는 님은 다 잊고 가셨지만, 세상에 있는 동무들은 백 년을 통곡한들 통곡한 줄을 어느 뉘가 알며
    천하를 죄다 외고 다닌 들 어느 곳에서 만나 보려오.. 무정하고 야속한 사람아 어디로가서 못오도리 보고지고 보고지고 임의얼굴 보고지고.

  • 작성자 22.04.08 07:53

    故 차순형과 숙명의 만남은 1966년 8월 22일 사병으로 근무중 국가의 간성이 되고자 청운의 꿈을 안고 육군보병학교에 갑종간부 후보생 제210기로 152명이 입교하여 1년간의 소정의 교육훈련을 받고 1957.5.27. 152명이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최일선의 소대장으로 배치되였습니다. 故 차순형은 부관병과로 전환하여 국방부 3군사령부 주요직에서 근무를 하였으며 근속정년 소령으로 전역을 하였습니다.
    故 차순형은 현역으로 제직시부터 동기회에 열성을 가지고 1977년 5월 28일 임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총무직을 수행하면서 동기회를 활성화 시켰으며 1987년 - 1995년까지 부회장 감사를 연임하셨으며 1997년에 제8대 회장을 역임하셨습니다.
    회장으로 제직시는 동기생 수첩을 제작하여 현재까지 소장하고 있으며 임관 30주년 행사시는 96명이 정회원으로 활동하면서 65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여하여 1,400만원의 기금을 적립하게 되었습니다. 1997년에는 정기총회에 55명이 참가하여 회칙을 개정하여 가입비 5만원과 년회비 4만원으로 인상하고 수첩제작과 정회원 97명과 기금 1,400만원을 적립하는데 공헌을 하시였으며 역대회장을 대표하여 고문직을 수행하시면서

  • 작성자 22.04.09 07:54

    2022년에도 전자수첩 제작시 심사위원직을 맏아 주셨습니다. .
    2022년 현재 동기회원은 152명 중 사망 32명 열락두절 51명 현재 69명에서 정회원은 3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부분 수도권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故 차순형께서는생전에 동기생들을 위하여 솔선수범으로 모범을 보여주시고 가시면서 카톡그룹 프로필 사진에 항상건강관리 잘하고 먼저 베풀면서 살자 하셨습니다. 무정하게도 떠나셨지만 동기회를 위하여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제는 살아있는 동기생들이 할것입니다. 모든것 잊으시고 코로나 오미크론 걱정없는 좋은 곳에서 편히 잠드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 작성자 22.04.10 07:22

    존경하는 역대회장님 故구보학 서권중 故윤경호 부무길 이수웅 강성용 김영기 故박차순 장기순 박유진 김덕중 심재일 김희삼 신동훈 정종수 황우돈 홍정일 김성길 강철암 조용균 김상식 박청 22명 고인은 순서도 없이 3명입니다. 특히 故박차순 회장은 몇일전만해도 골프를 치고 대화를 하였는데 비보를 듣고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역대회장명으로 조화라도 올리자 하였습니다. 부무길 이수웅 김상식 소식도 없고 강성용 건강으로 전화도 않되고 있습니다. 동기회에 어려움이 있을시는 역대회장을 찾아왔으며 지난해 송년회는 故박차순 회장의 주선으로 역대회장들이 소요경비를 부담하였습니다.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2.04.10 07:17

    애창곡 - 안동역에서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대답 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안동역에서는 고인이 생전에 종수와 같이 골프장에 갈 때마다 운전대를 잡고 즐겨 부르던 노래로서 듣고 있다가 흥이 나면 같이 부르고 하였던 애창곡 안동역에서 입니다.

  • 작성자 22.04.10 07:19

    4.4(월) 남아공화국 용택이로부터 혹시 故 차순이 형 소식 아는가? 톹열악이 않되 전화도 안 받고. 오미크론이 야단법석이지만 이상은 없을 것이네. 알아보세 전화하면 반갑게 할 것이네. 훈식에게 故 차순이 소식 아나? 모른다 찾고 있는 동기생이 있다 수첩 관계로? 자네가 알아서 알려달라 하다 4.6(수) 13:00. 훈 식전화로 故 차순이 사망했데. 뭐 사망 어디서 들었나? 카톡에 댓글로 받다. 용택에게 전달하려고 카톡을 열자 故 차순이가 별세. 아들이 문자로 왔네 동기생들에게 전하소. 영혼을 위해 기도하세. 엊그제까지 이곳에 온다고 하였는데 허망하네. 조심하세. 덕중 의웅 동훈의 전화를 받고 사인을 물으니 잘 모르겠다 4.6.05시에 사망했다 골프장 다니면서 확진되었다 동생이 사망하여 스트레스를 받았다. 조문은 4.7.11:00. 중앙대 장례식장에서 가능하다. 하였다.
    4.9. 조문을 다녀온 동기생에 의하면 2주 전 감기 증상이 있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호전이 되지 않아 동네병원에서 치료 중 악화되어 4일 전 중앙대병원으로 이송하여 4.6.05:00. 사망하였다 내 생각이 너무나 짧았다. 수첩 제작만 없었더라면 더욱 서운 하다.

  • 작성자 22.04.10 07:27

    종수자네가 갱판쳤다는 얘기는 잘 들었다 수고했다 잊어버라. 지인들이 그러니 하고 잊으라 하여 잊으려고 한다. 그러나 구대순 수첩은 고인과 약속이다. 수첩 얘기가 있을 때 고인에게 문의하자 99년도 회장 때 자네가 총무 하면서 제작된 수첩이 지금까지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네. 사진만 칼라로 바꾸고 회장 인사말 필요 없고 칼라사진에 이름 전화번호만 간단히 제작하소 고인의 묘표석은 내차로 대전 임실 까지 가서 촬영하여 삽입하세. 이제는 고인으로 말이 없고 살아있는 자도 말이 없으니 고인의 영혼을 위하여 전동 기생들에게 사실을 알려서 억울함이 없도록 하겠네 이것이 고인과 마지막 약속이네. 이해를 바라네. 다음에 통하세 하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년. 4월 9일. 카페지기 정종수 씀

  • 작성자 22.04.11 07:40

    서울 국립현충원 제2 충혼당 510063호. 민원실에서 故 박차순 조회를 하자 어제(4.9.) 안장을 하였으면 입력이 안 되었다 제2충혼당으로 가서 알라 봐라. 안내자의 안내를 받아 510호실에 들어가니 좌측면에 가로 20칸 세로 8칸 중에 故 박차순 형은 입구에서 세로 세 번째 모셔있었다. 사진은 없고 육군 소령 박차순 전남 담양 출생 87년 장기복무 전역 읽고 있는데 안내자가 리봉은 하나다 사진은 유가족이 제출하면 넣겠다. 우선 카페에 올리면서 수첩 사진으로 입력하였다. 발길을 돌릴 수가 없어 마음속으로 애처럼 게 그리운 차순이 형 어이 대답이 없는가? 내보다 전화도 하지 말라하여 대답이 없는가? 그 웅장한 형의 음성은 지금도 네 귓전에 울리고 있네 이번 현충일 동기생들이 차 순형을 찾을 때 우리 동기생의 모범이었다. 자랑하겠네. 차순이 형! 고이고이 잠드소서. 4월 10일 제2충혼당 정종수 씀.

  • 작성자 22.04.21 09:58


    4.19. 문자만 받다가 목소리 들으니 반가 왔습니다 두동기생 좋은 곳으로 모시느라고 수고 했습니다. 금년도 회비받고 있다. 선불로 입금했느냐? 故 차순회장이 선불로 입금하자하여 유진회장과 같이 입금했습니다 차순얘기는 그만하자. 무슨일 있나요? 젊었을 때 있었던 얘기다 다음만나면 하자 故이섭씨 조문은 가자고 하였는데 故 차순씨는 없어 서운했습니다. 지인은 아들의 전화를 직접받고 조문을 했다. 지인들로부터 문의가 있을 때 마다 알고 있는 것까지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기생의 부고는 전원알려주세요. 회장이 카톡에 하였다. 카톡에 초대자는 50여명이요 내처럼 나간자가 20여명은 개별로 알려주면 좋겠습니다. 고인과 약속을 지킬려고 하니 협조와 이해를 바랍니다. 4.20. 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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