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채벌레의 생태]
날개 모양이 마치 총채와 같다하여 붙혀진 이름으로 영명은 스립(Thrips)이며, 성충은 약 0.5~11mm 정도의 미세충(微細蟲)으로 몸의 색
은 황색 또는 황갈색을 띠며 눈은 붉은색이다. 입끝은 원추형으로 대부분이 흡수식(吸收式)이다. 다리끝에는 발톱외에 포낭(包囊)이 있어
미끄러운 곳에서는 포낭으로 흡착하여 자유로이 이동 할수있다. 날개는 가늘고 길지만 짧거나 없는것도 있어 멀리 날지 못하고 팔짝 팔짝
날아 이동한다. 세계적(世界的)으로 8과(科) 약50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최근 외국에서 유입(流入)된 꽃노랑 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를 비릇하여 볼록총채벌레, 파총채벌레등 약50종이 서식 하고있다. 보통은 알을 낳아 번식하지만 난태성(卵胎性)을 하는 것
도 적지 않다. 보통 암수 교미에 의한, 유성생식을 하지만, 암수의 구분이 없이 단위생식(單爲生殖)을 하는 종류도 있다. 재래종은 나쁜 영
향을 입히지는 않으나, 수년전 유입된 꽃노랑총채벌레는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히고있다.
꽃노랑 총채벌레
▶꽃노랑 총채벌레
꽃노랑 총채벌레의 별도의 생태에관한 언급은 큰의미가 없으므로 피해증상과 방제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피해
피해 작물은 시설내의 작물 대부분이 피해를 입고 있으나 난에 피해를 입히는 것은 확실치 않으나 일본에서는 대략 10년전 부터 발생한것
으로알려저 있다.
*증상
잎과 잎의 겹친 구석 부분을 좋아 하므로 난의 초상엽분분과 기부쪽이 이에 해당 되므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며,
꽃노랑총채벌레에 감염된 난분 감염 되면 떡잎이 검게변한다. 떡잎을 벌리면 알을 슬어 놓은것을
볼수 있다.
기부쪽 떡잎을 살짝 벗기면 아주 미세한 흰색의 알을 관찰할수있다. 이알들이 시간이 지나면 유충으로 변하여 엽맥을 타고 확산 바이라스
감염 증상과 같은 반문을 남기게된다.
▶방제요령
기주범위가 넓고 번식력(繁殖力)이 강하여 세대 기간이 짧은 관계로 알, 유충, 번대기, 성충이 함께 발생 하므로 발생 초기에 방제를 해야
한다. 이벌레는 황색과 청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노랑색이나 엷은 청색종이에 접착제를 바른 접착유인 트랩을 난실 곳곳에 붙혀 성충을 유
인 포획한다. 방제 약제로는 "엔토펜프록스, 파프수화제(로드), 에스펜발러레이트, 메프유제(신파마치온),이있고 동부한농에서 제조 판매
되고 있는 파발마, 올가미등의 약제가 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벌레가 꼭 벌같이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