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제과정을 지켜봅니다.
- 서명하기 전에 영수증의 금액, 업체명, 주소 등을 확인하고 영수증은 보관합니다.
- 신용카드로 물건을 살 경우에는 결제일이 먼 날을 택해 사는 것이 이득입니다. 현금서비스의 경우는 결제일이 멀수록 이자율이 높게 부과되지만, 신용카드로 물건을 살 때는 이자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 할부개월 수에 따라 부과되는 수수료가 다릅니다. 보통 3-5개월, 6-9개월, 10개월 단위로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6개월 보다는 5개월, 10개월 보다는 9개월이 유리하겠지요.
==> 현금으로 구매할 때보다 신용카드로 구매할 때 더 비싼 경우
보통은 가맹점 수수료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합니다. 소비자는 가맹점 수수료를 지불할 의무가 없으므로 가맹점에 문의하고 이미 지불하였을 경우는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 신용카드로 할부 구입한 물건에 대해 계약을 취소하고 싶을 때
20만원이 넘는 물건을 신용카드로 구입한 경우 계약을 철회하거나 해지하고 싶을 때는 7일 이내에 서면으로 작성하여 내용증명방법으로 보내면 거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 현금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 현금서비스의 수수료율은 이용일수에 따라 다르므로 대금결제일을 잘 따져보고 이용하도록 합니다. 결제일이 가까울수록 현금서비스의 이자율이 낮은 편입니다. 결제일과 가까운 날의 현금서비스 이자율과 최고이자율은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이 보통입니다.
- 현금서비스는 이자가 비싸고 카드마다 적용하는 금리도 다르므로 꼼꼼히 따져보고 비교하여 봅니다.
- 선결제도를 이용합니다. 갚을 수 있다면 빨리 갚도록 합니다.
==> 결제대금 명세서를 받으면
- 결제대금 명세서와 영수증을 비교하여 봅니다. 더 많은 대금이 청구되었을 경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영수증이 꼭 있어야 합니다.
- 신용카드 발급회사에서 보내주는 안내문을 잘 읽어봅니다. 부가서비스나 할인쿠폰 등을 보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 분실에 대비합니다.
- 신용카드를 받으면 받는 즉시 뒷면에 서명을 하도록 합니다.
- 도난이나 분실에 대비해서 카드 뒷면의 서명부분을 복사해 둡니다.
- 잘 안 쓰는 신용카드도 항상 체크합니다. 잘 안 쓰는 신용카드는 언제 분실하였는지 모르며 피해보상을 받기도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 신용카드번호와 비밀번호는 별도로 적어두어 보관합니다.
==> 분실하였을 때는
- 즉시 카드사나 은행에 신고합니다.
==> 연체는 절대 금물입니다.
- 결제일을 잘 지킵니다. 여러 개의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결제일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동이체방법을 취하거나 결제일을 통일하는 것이 한 방법입니다.
- 연체수수료는 매우 높습니다. 연체이자율은 대략 28~29%에 이릅니다. 현금서비스의 수수료보다도 더 높습니다. 현금서비스를 받아서라도 연체는 하지 않는 것이 이득입니다.
- 카드대금을 연체하면 기록에 남고 일정 기준이 넘어서면 신용불량자로 등록됩니다.
==> 신용카드를 해지할 때는 이렇게!
- 잘 사용하지 않는 신용카드는 해지하는 것이 낫습니다.
- 신용카드를 해지하고 싶을 때는 해지신청을 하여야 합니다.
- 유효기간이 지나가도 자신도 모르게 재발급되기도 하므로 유효기간을 확인합니다.
- 재발급을 거부할 때는 재발급을 하지 않겠다고 확인하여 주어야 합니다.
- 사용할 수 없는 신용카드는 확실하게 잘라서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