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을 만들어봤다. 약(?)인줄 알고 먹었더랬다. 꿩을 넣어 만든 꿩조청, 돼지고기, 토끼등 육고기를 넣기도 하고, 익모초를 넣어 만든 익모초 조청 등 다양하다.
밥알이 동동 뜨면 성공이다.
20양수 한 냄비, 18양수 한 냄비를 끓였다.
요로코롬 똑.똑 끊어지듯 떨어지는 되기가 되었을 때 비로소 조청이 완성!
500그램짜리 병 하나도 채우지 못하는 양이 나왔다. 이 조청을 꿀이나 설탕 대신 요리에도 넣고 떡을 찍어 먹기도 하면 우리 입과 몸이 좋아하겠지?
이 애를 콩가루 뿌려 굳히면 쌀엿이 된다.
미니엿을!
출처: 토속음식만들기 원문보기 글쓴이: 하경미 (큰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