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여전히 차가운데, 햇살은 반대로 너무 뜨겁습니다.
차 안에 있으면 숨이막히고 땀이 흐르는 힘든 계절입니다.
오늘은 낮동안 너무 날씨가 좋아서 무작정 대청댐 인근의 식당을 찾아서 갔습니다.
아직 대전인근에는 개나리 외에 다른 꽃들은 아직 피지 않았습니다.
문화동 집에서 40분거리.
시내를 거쳐서 대청댐 인근에 있는 'THE LEE'S(더리스)'라는 식당에 갔습니다.(네비게이션에 나옵니다.)
브라질 현지 요리사가 만드는 음식들이 계속 서빙을 돌며 나눠주고, 주변의 풍경들로 인해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사람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예약이 필수인 곳인듯합니다.
뭐랄까.. VIPS처럼 패밀리 레스토랑분위기인데 샐러드바가 있어서 자유롭게 음식을 가져다 먹을 수 있고,
요리사들이 주매뉴를 돌면서 나눠주는 이색적인 느낌도 좋았습니다.
평일 점심 2만3천원/ 저녁 2만7천원입니다.
도베르만 큰 개를 보고 울면서 도망가는 예솔이~*^0^*
대전에서 이곳을 오는 길 중간에 있는 풍차.
이국적인 풍경으로 이곳에 꽃축제가 있는가봅니다.
첫댓글 예솔이가 벌써 저렇게 컸어.... 깜띡하당
행님 음식사진도 올려주시지 ㅎㅎ 이국적인 풍경에 곷이 좀더 폈으면 더 이뿌겠네요 ㅎㅎ
내 맘에도 꽃좀 피워줘~~ 웅웅~~
이노무 영감탱구가 ....
저승꽃을 피워주랴~?!
으이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