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여러분께 감사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부족한 단장이 그래도 꾸르실료 간다고 보내주신 영적 빨랑카와 편지 빨랑카..
특히 돌아오는날 무슨 개선이라도 하는것 마냥 환영해주신 우리 세실 가족분들..
역시 손 바오로는 여러분이 있어 행복한 사람 입니다..^^
꾸르실료 교육중에..음..물론 시계나 핸드폰처럼 시간을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사전에 압수(?) 당한지라 (아니 그곳은 건물 자체에 시간을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음) 시간은 몰랐으나 대충 감으로 "지금쯤 미사는 잘 드리고 있을까?" "(그럴리 없겠지만)단장 없다고 없는 티 팍팍 내고 있는건 아닌지?"..하고 기억 했었습니다..
또 3박4일동안 여러분 한분한분을 기억하며, 또 우리 세실리아 성가대을 기억하며 기도 했습니다..정말이지 엄청 많이..^^
그리고 꾸르실료를 수료하고 본당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본당 식구들에게 젤 먼저 드린 말씀이 "미사 잘 드렸는지?" 였습니다..
그랬던니 감동의 도가니탕이었다더군요..원장수녀님께서도 감동 먹으셨다고..ㅎㅎ
눈물 흘리신 교우분들도 있으셨다고..
암튼 수고하신 선생님과 반주자님, 그리고 멋진 소리 들려주신 우리 솔리스트분들..그리고 우리 단원 모두..완전 멋집니다..^^b
세실리아 성가대..데 꼴로레스~~!!
첫댓글 전문용어 쓰지 마시오 ㅋㅋㅋㅋ
압~!!데 꼴로레스(De Colores)란 스페인어로 "빛과 함께"..뭐 이런 뜻이랍니다..흔히 우리는 빛의 자녀들이라고 하지 않습니까?그런 의미입니다..^^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