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EM 비누 만들기 (CP)
▶ 세탁비누 만들기 1 - 중량 1kg
코코넛 400ml : 코코넛야자에서 채취하는 오일이 등장하면서 비누의 역사가 풍요로워졌다
고 할 만큼 풍부한 거품을 만듭니다. 비누를 단단하게 해주며 세정력이 강
한 오일이기도 합니다. 코코넛, 팜, 올리브오일과 함께 비누에 가장 많이 사
용되고 있으며, 액체 비누를 만들 때 대부분 코코넛 오일을 사용합니다.
또한 화장품에서 보습제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너무 많이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팜 300ml : 올레인산을 포함하고 있어 보습에 도움을 주며, 다른 오일의 비누화를 촉진화
시켜 비누화가 느린 불포화 지방산을 포함한 오일과 함께 사용하면 좋습니다.
쌀뜨물EM발효액 : 210~280ml (30~40%)
가성소다 : 118g (0% 디스카운트)
▶ 세탁비누 만들기 2 - 중량 1kg
콩유 또는 옥수수유 (사용전의 식용유나 폐식용유도 가능함) 700ml
쌀뜨물EM발효액 : 210~280ml (30~40%)
가성소다 : 95g (0% 디스카운트)
▶ 세탁비누 만들기 3 - 중량 1kg
콩유 또는 옥수수유 200ml
코코넛 오일 300ml
팜 오일 : 200ml
쌀뜨물EM발효액 : 210~280ml (30~40%)
가성소다 : 112g (0% 디스카운트)
▶ 준비도구
: 핫블레이트, 스텐용기 1L, 스텐용기 2L, 가성소다통, 온도계, 시약스푼, 알뜰주걱,
실리콘 비누틀이나 지관비닐
▶ 만드는 방법
1. 오일의 총량(batch size)을 정한다.
2. 계량한 수산화나트륨(가성소다)을 계량한 증류수에 녹이면 온도가 올라간다.
이때 50'C까지 온도를 낮춘다.(가성소다가 물에 녹을 때 발생하는 연기는 흡입하지 않
도록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녹인다.
3. 베이스 오일을 계량하고 스테인레스 용기에 담아 50'C까지 녹인다.
(이때 오일 같이 약간 고체상태일 경우는 액제 상태가 될 때까지 녹인 후 온도를 맞춘
다.)
4. 가성소다 용액의 온도를 50'C정도로 맞춘 뒤 베이스오일(온도50'C)에 붓는다.
(이때 오일 온도와 가성소다 온도는 똑같게 한다.) 혼합액이 잘 섞이게 한 방향으로 저
어준다.
5. 핸드블랜더를 이용해 손으로 저으면서 사이사이 핸드블랜더를 사용해 트레이스 상태
가 되도록 한다.
6. 트레이스 상태가 되면 드라이허브나, 아로마 라벤더, 티트리, 에센셜 오일등을 넣거나,
한방재료를 첨가하여 깔끔주걱을 이용해 첨가물들이 골고루 섞이게 살살 저어준다.
7. 트레이스 상태가 진행되어 표면에 자국이 선명하게 생기면 비누틀이나 지관비닐에 비
누를 붓는다.
비누틀 대신 빈 우유팩을 사용해도 좋다.
8. 비누 틀을 랩이나 비닐로 덮은 뒤 타올로 감싸(비누화에 필요한 열을 확보하기 위함) 보
온해 주면서 비누화를 진행 시킨다.
9. 1~2일이 지나면 비누 틀에서 꺼낸 뒤 칼이나 커터기를 이용하여 원하는 크기로 잘라 서
늘하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 비누 숙성 시키는 과정~~!!
천연비누의 관리는 만드는 시점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제조한 천연비누는 24-48시간 보온을 시켜 주어야 한다.
4-6주간 숙성기간으로 보는데 환기가 잘 통하며 햇볕이 비추지 않는 곳에서 보관.
숙성기간에 피부의 PH산도를 확인하여 사용한다.
7(중성)~9(약알카리)까지 라고 볼 수 있으며 대부분 8정도에 맞는다.
천연비누는 그 성분에 따라 유효기간이 3개월에서 12개월 사이로 볼 수 있다.
천연비누의 효능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숙성이 끝난 뒤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트레이스(Trace,자국)란?
베이스 오일과 가성소다 용액을 45~50도 맞춘 후 혼합해서 저으면 처음엔 물처럼 점도가
낮지만 점점 죽이나 스프같은 걸쭉한 상태가 된다.
이같은 상태를 트레이스(Trace,자국)라고 한다.
점점 시간이 지나가면 비누액 표면에 자국이 생기는 현상을 트레이스라 한다.
팜오일, 코코넛오일 포화 지방산이 트레이스 상태가 빨리 되며 고급보습 오일일수록 트레
이스 상태에 도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혼합 할 때에는 깔금주걱을 이용해서 저어주면 대략 2~3시간 이상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