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실 가을이야기 I
보자기.소망을 담다
왕실 보자기를 중심으로 양반과 서민의 보자기에 대한 주제로
2011,10.15 오후3시에 진천군 문백면옥성리 진천공예마을않에 위치한 진천공예미술관에서
. 박경자(고고미술사학 박사)님을 연사로 모시고
강연을 들었다.
고래실 가을 이야기라는 테마가 붙어서 인지..
연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지들(고래실회원?)끼리 하는행사인줄 알고 오해가 있었다며, 아쉬워 하셨다.
한시간 이십분정도 예정된 강연은, 100장이 넘는 이미지컷과함께 열정으로 강연해 주셔서 두시간을 채워가고 있었다.
알고있다고 생각하는것들에 대해 또 다른 관점으로 설명을 듣는 재미도 멌졌다.
그림 읽어주는 여자 라는 말 처럼,
선조들의 보자기와 의복과 장신구공예에 대한그림책을 읽어주는듯한 느낌이었다.
이 가을에
좋은 시간을 보낼수있었는데,
다만,
또 다른 일정때문에..
맛있는 국수를 먹지 못하고 와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