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런하다(형용사) 가지런하다.
가즈럽다(형용사) 아무것도 없으면서 온갖 것을 다 가진 체하며 뻐기는 태도가 있다.
가즉다(형용사) 가직다.
가즉이(부사)<옛> 整齊(정제)하게. 가지런히.
가즉하다(형용사) 가직하다.
가지1(명사)
1)식물의 원줄기에서 갈라져 벋은 줄기.
2)근원에서 갈라져 나간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속담) 자식을 많이 둔 어버이에게는 근심이 끊일 때가 없다는 말.
가지(를) 치다(관용어)
1)가지를 자르다.
2)가지가 돋아 자라다.
가지2(명사)
1)가짓과의 일년초. 줄기의 높이는 60~100cm. 줄기와 잎은 자줏빛이고, 잎은 어긋맞게 나며 달걀 모양임. 잎겨드랑이에서 담자색, 남색, 백색 등의 꽃이 피며 흑자색의 길둥근 열매를 맺음. 원산지는 인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식용으로 널리 재배되며 품종이 많음.
2)가지의 열매.
가지나무에 목맨다(속담) 워낙 딱하고 서러워서 목맬 나무의 크고 작음을 가리지 않고 죽으려고만 한다는 말.
가지3(명사) 남을 천대하고 업신여기는 뜻으로 욕하는 말.
가지4(의존명사)
1)사물을 종류별로 구별하여 헤아릴 때 하는 말.
2)제기차기할 때, 차기 시작하고서 땅에 떨어지기까지의 동안.
가지가지1(명사)
1)여러 종류. 가지각색(-各色). 각양각색. 각가지.
2)(관형사적 용법) 여러 종류의. 가지각색의. 別別(별별).
가지가지2(부사)(나무의) 가지마다. 이 가지 저 가지에.
가지가지로(부사) 여러 가지로. 온갖 종류로.
가지고비고사리(명사) 고사릿과의 다년생 양치류. 고비고사리와 비슷하나, 잎이 단단하고 그물맥이 있음. 줄기 높이 50~60cm. 잎 뒷면에 홀씨주머니가 배열되어 있음. 산이나 들의 나무 그늘에서 자라는데, 우리 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함.
가지굴(명사) 곰칫과의 바닷물고기. 몸이 가늘고 긴데, 양쪽 턱에 큰 구멍이 있으며, 몸빛은 자줏빛.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폭이 넓고 가에 흰빛이 둘리어 있음. 제주도, 일본, 동인도 제도 등의 근해에 분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