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설명하기 위해 반말로 적습니다. 양해 부탁요~
내신 6~7등급 이하도 한예종 붙었다! 는 경우!
fact check!
반은 진실 - 150쌤도 8등급 학생 합격시킨 적 있음. 단, 논술 및 영화과 1차 글쓰기 전형으로 바뀌기 전인 2020년 이전만.
2020년 이전은,
1. 영화과 : 영어 + 언어 + 글쓰기 + 내신의 시험 형식이었고 내신이 20%로 지금과 같지만 나머지 세 가지에서 변별을 만들 수 있었음
2. 언어능력평가 + 영어 + 내신으로 시험 보던 과(미술이론, 영상, 방영, 연극학, 예경)는 내신보다 영어와 언어로 변별을 만들 수 있었기에 내신이 상대적으로 비중이 작았음
3. 창의적 사고능력 평가로 시험 보던 연출, 극작, 서사창작과는 창사능이 어렵고 또한, 내신이 2차 시험에서 적용됐기에 내신이 절대적인 평가 기준이 되지 못했음.
반은 거짓 - 논술과 영화과 1차 글쓰기 하나로만 평가하게 된 2021학년도 시험 이후!! 6등급 이하가 붙는 일은 매우 적어짐. 단, 과마다 내신 반영 비율 다른 점 고려 필요.
한예종 내신 반영 비율 및 반영 방법
1) 학년별 내신 반영 비율
11월 입시 지원자 '20.2월~'25.2월 고교 졸업예정자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
2) 내신 등급 점수
3) 내신 등급에 따른 반영 점수
단순화하면
1등급 100점
2등급 90점 이상
3등급 80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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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등급에 따른 반영점수를 과별 반영 비율에 따라 × 0.2, ×0.4, ×0.5 하면 내신의 실제 점수.
150쌤이 생각하는 과별 내신 하한선
현역 기준 1~2등급 학생은 적고, 대다수가 3~4등급, 5등급 이하도 있음.
이런 점을 감안하고, 과별 반영 비율과 경쟁률 등을 고려할 때 내신의 하한선은?
영화과 | 1차에서 내신 20% | 반영 비율이 가장 낮기 때문에 1차 글쓰기로 커버 가능하다면, 5등급 이하도 지원 가능. 내신 중요도 下 |
방송영상과 | 1차에서 내신 50% | 반영 비율이 가장 높지만, 방영과 지망생들의 등급이 높은 편은 아님. 5등급까지는 지원 가능. |
영상이론과 | 1차에서 내신 40% | 반영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경쟁률이 낮은 편. 1차 논술만 최상위급으로 쓸 수 있다면 5~6등급까지도 노려 볼 수 있음. |
연출과 | 1차에서 내신 20% | 반영 비율이 가장 낮기 때문에, 논술이 중요. 내신은 낮아도 지원 가능. |
극작, 서사창작과 | 1차에서 내신 50% | 반영 비율이 가장 높고 경쟁률도 높은 편, 내신이 가장 중요한 과. 내신이 4등급 이하라면 논술이 최상위여야만 가능. 내신 중요도 上 |
연극학과 | 1차에서 내신 20% | 반영 비율이 가장 낮고 경쟁률도 낮은 편. 내신은 낮아도 지원 가능. 내신 중요도 下 |
예술경영 | 1차에서 내신 20% | 반영 비율이 가장 낮고 경쟁률은 높은 편 내신보다는 논술이 중요. 내신 중요도 下 |
미술이론 | 1차에서 내신 40% | 반영 비율이 높은 편, 내신이 5등급 이하는 논술을 아주 잘해야 함. |
건축과 | 1차에서 내신 50% | 내신 반영 비율이 가장 높아서 내신 자체가 낮으면 지원 불가. 단, 수학의 변별력이 큰 점은 고려해 볼 수 있음. 내신 중요도 上 |
반영 20%인 영화과, 연출과, 예술경영과는 내신 걱정 말고 1차 글쓰기와 논술에 집중.
반영 40%인 미술이론, 영상이론과는 5~6등급은 논술이 반드시 상위권이어야 1차 합격.
반영 50%인 극작, 서사창작과는 내신 5등급 이하라면 반드시 논술이 최상위여야 함.
반영 50%인 방송영상과는 실제 지망생들의 내신이 높지 않기에 5등급 이하도 합격이 가능함
(150공부방에서도 내신 6~7등급에 논술 최상위로 합격한 케이스 有)
반영 50%인 건축과는 수학 최상위 아니면 내신 5등급 이하는 어려움.
결론.
1) 영어, 언어를 보던 20년 이전보다 내신이 훨씬 중요해짐.
2) 위에 적은 내신 하한선은 1차 논술을 상위권으로 쓴 경우에 해당함. 논술이 평균이라면 당연히 내신은 위 하한선보다 올라감
3) 1차 논술을 최상위로 쓸 수 있다면 하한선은 더 내려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