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D '화회다' 여러분 !
인터넷하시다가 한번쯤 이런 광고 보신 적 있으시죠?
저절로 눈길이 가지 않으시던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423BB4D4F605BFE2D)
![](https://t1.daumcdn.net/cfile/cafe/19353A3A4F6028001C)
화장품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호기심을 마구 불러일으키는 광고,
바로 이번 '미샤'의 마케팅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3C03354F6028C534)
거의 대란을 일으킨 첫 번째 제품. 에센스부분
SK2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VS 미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명품화장품과 비슷한 성분과 효능, 게다가 가격까지 착한 점이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SK-II 에센스는 150ml 제품이 15만원대, 미샤 제품은 같은 용량에도 불구하고 4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는 슬로건으로 나온 미샤.
이 캠페인의 취지는 고가의 수입화장품과 제품력을 당당히 경쟁하고
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화장품도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처음 이 제품을 선보였을때 내세운 마케팅 기억나시나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0085E4B4F605C1A0E)
![](https://t1.daumcdn.net/cfile/cafe/136729364F6029CD2A)
SK2 제품을 사용중이신 분들에게 정말 비슷하게 만들었으니 대놓고 비교해달라는 취지로 나온 광고로,
굉장히 참신하면서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던 공병이벤트 !
출시 직후 진행한 공병 교환 캠페인 중에도 불구하고
출시 3주 만에 약 3만 여 개가 넘게 팔렸으며, 출시 3개월 만에 40만 개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74F2A474F605C3E0F)
물론 굿타이밍이었던 것도 한몫한것 같다고 해요 !
일본이 방사능사건으로 아무래도 일본산 제품을 주저하셨던 분들에게
이번 미샤의 신제품은 신세계의 길을 열어준 것이니까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44DD44C4F60419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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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미샤는 5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약 3303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1년 영업이익은 약 338억원으로 2010년 304억원 대비 11.2%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도 약 283억원으로 15%의 신장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미샤는 2004년 이후 놓쳤던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미샤는 지난 2000년 출시 이후 매스티지(중저가 화장품)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2004년에는 매출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LG생활건강의 자연주의 콘셉트 브랜드 더페이스샵이 출시되면서 2005년 그 자리를 내줬다. 2009년 역시 미샤 매출은 2431억원으로 더페이스샵 2876억원에 400억원 넘게 뒤졌다. 하지만 지난해 매출에서 더페이스샵 매출 3255억원을 근소한 차이로 앞질렀다. 출처 :http://news.sportsseoul.com/read/economy/101448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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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미투" 제품을 출시하는 색다른 마케팅 방법으로 미샤는 7년만에 브랜드샵 매출 1위를 탈환하게 되었답니다.
미투제품이란 ?
(me tooㆍ경쟁사의 주력브랜드를 모방한 제품)
![](https://t1.daumcdn.net/cfile/cafe/1567134D4F6048FB1D)
-1위 기념으로 얼마전에 30%세일 행사를 열었던 미샤-
*미샤 측 입장*
![](https://t1.daumcdn.net/cfile/cafe/170C604D4F604E1D01)
미샤 관계자는 “타사 제품의 유명세에 편승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경쟁 제품을 깎아내리기 위한 기획은 아니다”라며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부담 없이 경험하고 냉정하게 평가하자’는 슬로건의 일환으로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을 펼쳐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스티로더 제품을 등장시키며 '비교 품평’을 제안한 광고에 대해서도
“비교 광고라기보다는 각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판단하라는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현재 새로운 신제품으로 에스티로더의 소위 갈색병의 미투제품을 출시해 또다시 비교마케팅을 하고있는데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43E1E424F60521229)
![](https://t1.daumcdn.net/cfile/cafe/196FFC4A4F6042CA33)
화회다 여러분들은,
미샤의 이러한 마케팅을 보며 어떠한 생각이 드셨나요?
기존에 없던 비교적 자극적으로 보여지는 비교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미샤의 마케팅에 대해 소비자들 또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미샤의 마케팅을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보면,
![](https://t1.daumcdn.net/cfile/cafe/1337684C4F605C8F10)
-우리나라 제품도 외국제품에 뒤지지 않는다는 점을 강하게 어필하려다보니, 돌직구를 선택할 수 밖에 없던 것 같다.
-수입화장품에 거품이 많은건 예전부터 익히 들어왔기때문에, 같은 제품인데 미샤에서 저렴히 내놓은것 같아서 넘어갈만하다.
-외국제품이 비싸다고 좋을것이라는 막연한 환상을 없애고, 국내 화장품의 품질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에 한몫하는 마케팅이다.
라는 의견들과,
![](https://t1.daumcdn.net/cfile/cafe/1842B24A4F605CB567)
-제품력으로 승부하기보다 타사 제품의 인기에 묻어가려는 느낌이 짙어 보인다.
-갈색병 사용자를 우롱하는 저급한 장삿속인 같아 씁쓸하다. 마치 내가 값만 비싼 화장품을 쓰는 것으로 비춰지는 듯 하다.
-제2의 이효리,이영애 등 이런 수식어를 달고나오면 원조를 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그렇듯이 평생 제2의 OOO으로 남을것이다.
이러한 의견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중립적이거나 아예 관심없다는 의견 등 여러 의견을 볼 수가 있습니다.
화회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https://t1.daumcdn.net/cfile/cafe/1338C2384F602FC51D)
같은 제품을 저렴하게 내놓는것 같아서 좋다는 반면, 너무 대놓고 광고라 눈살이 찌뿌려질 수도 있는 미샤의 마케팅 방법,
여러분들은 '미샤'마케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https://t1.daumcdn.net/cfile/cafe/141FF04D4F605CF639)
확실성이 눈에 보여야 할 것 같네요
마케팅 자체는 승리했지만, 제2,제3의 제품만으로는 패기의 미샤 그뿐인 느낌. 개인적으로는 스토리가 부족한 브랜드라고 여겨지는 미샤이기에 이제는 브랜드 자체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제품이 지속적으로 터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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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보였구요 그런 자신감과 실제로 훌륭한 성분의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강력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미샤가 이런 마케팅을 한다면 '어? 정말 자신있나 보네?' 라는 생각이 들어 한번쯤 사보게 되죠.
잘하면 득이고 못하면 독. 하지만 저는 이런 마케팅이 좋다고 봅니다. 왜냐면 좋은 결과를 얻기위해 더 노력할 것이기 때문이죠
과감한 마케팅 찬성입니다.
노력하는데 머가 문제인가
마케팅으로 이목을 끌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아쉽습니다.
마케팅 자체는 정말 참신한듯
똑같이 따라서 만들었네? 하는생각이 처음엔 들었으나, 실제로 제품들도 가격대비상 품질이 많이 떨어지지않고 저렴이제품으로 사랑받고있고, 비싼 외국화장품에만 열광하는 사람들도 많이 줄어든듯해요
마져요. 마케팅은 괜찮네요
미샤제품이 확실이 싸지만 좋은제품은 많더라구요 따라했겠네 하실수 있으신분들도 계시지만 비싼거사고 그걸 쓰던분들은 그제품을 쓰지 미샤제품을 바로 쓸것같지는 않은데..ㅎㅎ 저거사기에는 부담되시는 분들이 미샤제품을 사게 되는거겠죠? 저는 저런 마케팅 좋은것같아요 ㅎㅎ 제가 그제품회사에서 일한다면 싫겠지만요...ㅎㅎㅎ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로드샵중에서 신뢰감이 높은 느낌이랄까요 그렇네요^.^
특히 3300원의 저가에서 오히려 마케팅을 통해 중저가 가격으로 잘 갈아탄게 성공 인듯 합니다!! 브랜드 신회도에서 그 가격은 너무 비싼거 같은데 유명 제품을 벤치마킹 하는 느낌으로 다가가고, 광고를 통해서 정말로 비슷한 효과를 내는듯하게 매출 부분에서는 확실히 앞서 잘 파는거 같아요
로드샵중에신뢰감이높습니다
미샤가 성장하는데 비교마케팅의 목도 크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의 미샤라는 이미지가 미샤만의 창의적제품보다는 다른회사에서 카피한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는 비교마케팅이 좋았던거 같지만 지금은 솔직히 이미 뜬제품에 묻어가려는 느낌뿐입니다.
저는 참 괜찮은 마케팅인듯 합니다.
일단 소비자에게 인식을 제대로 심어주는데 성공한것 같습니다!
과감한 마케팅을 하는 만큼 화장품에 대한 책임감도 생기겟죠?
솔직히 미샤의 품질이 가격대비 좋은편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비교마케팅이 썩 달갑진 않았었어요.. 너무 직접적이라고 해야되나? 에스티로더의 갈색병이나 에스케이투의 피테라에세를 사용하던 기존의 소비자들은 물론, 단순히 자신의 피부를 위해 사용했을 수도 있지만 알게 모르게 그 비싼 가격, 고렴이 화장품의 "가치"도 함께 구매하며 그에 대한 알수없는 자신감, 자기만족감도 함께 구매했을 것이 분명한데 그에 대한 욕망은 배려하지 않은 채 기존의 사용자들에게 미샤로 넘어오라는 식의 말이 과연 괜찮을까 싶기도 했구요
화장품 전성분 표를 보면 그거 배껴서 그대로 만들 수 있다는거 화장품에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이면 다 알죠.
근데 그 성분들을 이렇게 배합하니까 이런 효과가 나타나더라 라는 것은 기존의 것들, 에스티로더와 에스케이투에서 먼저 시행한 것이기 때문에 저런식으로 따라하기식은 개인적으로 썩 보기 좋지만은 않네요. 물론 효과가 그만큼 좋은데에 비해 가격이 싸다는 것은 소비자로써 환영할 일이지만 꼭 저런방식이어야 했나..라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비교 마케팅 자체가 대상브랜드 대비 스스로를 낮추는게 저변에 깔린건데, 매출을 목적으로 하다보니 가치는 오르지 못하고 있는듯하내요
본인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도 좋지만, 근본적으로 자사 제품이 미투 제품임을 광고하는 것 같아. 화장품 개발이 아닌 판매 업체라는 인식이 강하게 드는군요!
마케팅으로 아무리 밀어붙여도 제품이별로라면 소비자는 외면할테니 상관없을듯한데요..
우선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보이고 한번써볼까?하게 만드는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마케팅으로서는 정말 괜찮은데 .. 첨봤을때는 저렇게까지 하고싶을까.. 이랬어요..
저는 이 마케팅 참신하고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엔 타사 제품 유명세에 묻어 가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고 비교 품평을 제안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써보고 비교해보고 구매하라는 선택권을 더 강력하게 부여하려 했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브랜드의 이름값이 아닌 제품의 질로 결국 평가 받게 되지 않을까요?
성공적인 마케팅이었다고 봐요
마케팅으로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선택은 소비자들의 몫이니..
신뢰가 가는 편 입니다.
참신한 마케팅기법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용기까지 비슷한거는 좀 그러네요. 성능을 맘에 들지만
자극적이긴 하지만 신선했던 광고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