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제비는 텃새로 사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살지 않는 곳에 사는 경우가 더 많다.
-귀제비는 진흙으로 집을 많이 짓는다.
***명나라가 망할때 귀제비가 많았다. 나라가 망하듯 집안도 망한다는 이야기가 전해 짐-자료 추가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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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귀제비집은 제비와 같은 컵 형태의 둥지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컷이 만들어 놓은 둥지에 암컷이 들여 짝짓기를 둥지에서 하는데 수컷이 잠시 다른 볼일을 보러 간 사이, 짝을 맺지 못한 홀로 지내는 다른 수컷이 호다닥 날아와서는 암컷과 짝짓기를 하고 도망가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되면 암컷이 낳은 알 3~6개 중 절반이 타 수컷의 정자에 수정된 알일 확률이 높다.
정작 힘들게 둥지 튼 수컷은 자신의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는 데 실패할 확률이 커지게 되기에 출입의 불편함을 무릅쓰고서라도 집을 개조하여 다른 수컷이 시간적, 공간적으로 암컷에 접근할 거리를 늘림과 동시에 둥지 속에 암컷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게 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 결국 불편한 둥지로의 변화는 암컷과의 짝짓기를 위한 수컷 간의 불필요한 경쟁을 줄이기 위함이다.
제비보다 보기가 힘든데, 보통 제비 수 마리에서 귀제비 한 마리꼴 수준. 지역에 따라서는 이 녀석만 대거 서식하기도 한다. 제비가 인가 근처에 둥지를 튼다면, 귀제비는 인가에도 틀긴 하나 다리 밑이나 절벽 등 다양하게 틀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친근감이 덜하다. 귀제비에 대한 불행한 옛말도 있다보니, 재수 없다고 둥지를 다 부숴버리는 일도 있다. 명말에 귀제비가 궁궐에 대거 집을 지었는데, 쫓으면 쫓을수록 더 많은 귀제비가 몰렸고, 결국 명나라가 멸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다. 게다가 집 모양도 무덤을 닮아 이상하고 외모는 제비에서 여러모로 변형된 듯한 이질적인 모습에, 둥지 근처의 제비를 쫓아내기도 하는 등 그래서 "귀신 붙은 제비"라고 해서 귀제비라고 부른다.
명매기를 칼새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칼새는 칼새목 칼새과의 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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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무덤처럼 생긴 것도 이유가 됨.
-제비 꼬리깃털은 12개, 알은 처음에는 6개 그 뒤에는 더 적게 낳는다. 먹이는 잠자리, 벌, 하루살이,개미 바니,나방을 잘 안먹는다,
-제비가 줄어드는 이유, 숙영지 감소, 제비 수명은 5년 정도 3년된 제비에게 가락지 붙이면 두 번 정도만 보인다.
인구감소, 농토축소, 먹이 부족, 기후변화로 이른 장마로 먹이 활동을 할 수 없는 점.
-쓰던 둥지를 다시 사용하기 힘든 이유? 젊은 제비에게 힘에 밀린다.
-멀리 날아 와서 알을 낳는이유? 5월은 덥지않고 곤충이 많이 생긴다. 너무 더우면 면역체계에도 문제가 생기고 병에도 잘걸린다.더운 지역에 계속 사는 것보다는 힘들더라도 옮기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제주도를 거쳐 타이완 그리고 필리핀, 인도네시아, 호주를 거쳐 필리핀 루손 섬에서 겨울을 난다.
어린새는 암수 구별이 힘들다. 유전자 검사가 아니면